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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 수 역대 최저…대구는 증가 ‘특·광역시 중 최고’

2개월전
지난해 전국적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대구는 오히려 전국 특별·광역시 중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경북은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돼 대조를 이뤘다.경찰청은 11일 지난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등과 관련된 통계를 발표했다.지난...
경일대가 주최하는 ‘경북메타콘텐츠페스티벌’이 31일 대구 엑스코에서 성황리에 막을 열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구·경북의 지산학연이 함께하는 행사로 메타콘텐츠융합전공 교수들과 학생들이 작업한 콘텐츠와 지역의 콘텐츠 산업 관련 기관 및
신규 도입과 함께 시범적으로 운영됐던 대구 지역 내 후면 무인교통단속용 장비가 28일부터 정상 단속 장비로 활용된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후면 무인 교통단속용 장비’는 교통법규 위반차량의 후면에 부착된 번호판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일반차량뿐만 아니라 번호판이 후면에만 부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차 내한한 줄리어스 마다 비오 시에라리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무역·사업·에너지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비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일정에 돌입한다. 정상회담이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7일부터 31일까지 대구 남구청 3층 C.N.C 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와 운영해온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포항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는 6월 3일부터 7일까지 운영한다. 서비스 기간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및 심리, 금융·주
대구 동부경찰서는 부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A씨를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오후 9시 30분께 동구 한 아파트에서 50대 부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부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회복 중인 것으로
7시간전
2일 오전 8시 40분께 영양군 입암면 양향리 마을회관 뒷편 민가에 북한에서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대남 오물풍선 잔해가 발견돼 경찰과 군당국이 수사에 나섰다.목격자들에 따르면 상부 풍선 부분은 없으며 잔해물 덩어리만 떨어져 있었다.경북 지역에서 대남 풍선 잔해물이 발견 것은 지난달 영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일 제주수운근린공원에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늘푸른 제주를 위해, 우리 함께 회복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환경 관련기관․단체, 기업체, 학생 등 8000여명이 참석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수운근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환경보전 유공자 시상과 함께 어린이 환경활동가들로 구성된 지구별키즈의 창작 환경동요 축하공연이 펼쳐졌다.참석자들은 제주도를 형상화한 돌담 안에 꽃과 식물을 심는 퍼포먼스를 통해 제주를 숲으로 가꾸자
국가산업단지인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조성 사업이 지난달 30일 착공식을 가졌다.지난 2014년 사업계획이 처음 수립된 지 10년 만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시 영평동 일대의 1단지와 접한 지역에 총사업비 3921억원을 투입, 84만8000㎡ 규모의 첨단과기단지 2단지를 건설한다.JDC는 2028년 첨단과기단지 2단지 부지 조성 사업을 마무리한 후 IT, BT, CT, ET 등 첨단지식산업단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양영철 JDC 이사장은 이날 착공식에서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오는 3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백통신원 방문 관련해 고발한다.제주참여환경연대는 지난 5월 27일, 모 방송 보도를 통해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공무원 일행이 백통신원가 운영하는 리조트를 방문, 약 1시간 30분 동안 머물며 리조트 직원들의 환영행사를 받고, 공사 현장을 둘러본 후, 수영장이 달려 있는 리조트 내 객실에서 점심식사를 한 사실과 리조트 측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일행들을 위해 100만원 어치의 와인 선물을 준비했던 사실이 알려졌다며 했다.이에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부정청탁 및 금품
조국혁신당은 2일 포탄이 넘나들기전에 풍선부터 멈춰야한다고 밝혔다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은 이날 "한반도의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북한에서 내려보낸 수백 개의 오물 풍선이 남한 전역에 떨어지고 있다. 지금은 더럽고 불쾌한 오물 덩어리지만, 상황 전개에 따라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일이 될 수 있음을 깊이 우려한다. 북한 정부에 이런 몰상식하고 위험한 행동을 즉시 멈출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 동시에 윤석열 정부에도 강대강의 맞대응으로 긴장을 키우는 행동을 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신한대학교 경기북부개발연구원·지역사회복지연구소는 5월 26일부터 8박 9일 동안 한국을 방문한 중국 항저우시 서호구 여성건강과학기술협회 이사장· 상무부비서장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국 항저우 민정국에 등록된 민간 상업단체인 여성건강과학기술협회는 법인단체로서 여성 생활과 건강산업에 관련된 항저우 지역내 기업대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이다. 이 협회 회원은 약 100여개의 기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로 의료, 건강검진, 생명공학, 건강서비스 등의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특
제31회 만세보령머드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가 충남 보령시 옥마산에서 펼쳐져 보령의 하늘을 형형색색으로 물들였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시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패러글라이딩 동호회원 200여 명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으며, 이들 중 20여 명의 여성 회원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보령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대회장인 옥마산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공스킨"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일요일인 6월 2일 오후 4시경 제시된 '공스킨'관련 문제는 "공스킨 이벤트 중 890원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공스킨 OOO 폼클렌징"이다.정답은 '판테놀'이다.다음 새로운 퀴즈는 오후 6시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누구나 퀴즈를 풀고 상금의 일부를 랜덤하게 캐시로 받을 수 있다. 다만 한 퀴즈의 정답을 반복적으로 수차례 입력한 경우, 부정한 방법을 사용해 당첨금을 중복으로 수령하거나 이를 악용한 경우엔 당첨금 지급을 거부하거나
'제18회 창원코미디 아트 페스티벌'이 8·9일 이틀간 진해해양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공연 단체·개인 5곳이 참여한다.첫날인 8일 오후 2시 김해 극단 이루마의 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작품은 어린 시절부터 친한 친구인 소심한 민수, 화통한 영미, 행동이 가볍고
카페에서 디저트가 대세다. 그렇지만 음료와는 달리 미리 만들어 놓고 파는 디저트는 다 팔다가 재고가 되면 버려야 하므로 잘못하면 손해가 나는 품목이다. 그러나 손도 많이 가고 앞으로는 남지만 뒤로는 밑질 수 있는 게 큰 약점인 디저트를 무시할 수 없는 시대가 됐다. 손님들은 매력적인 먹거리 때문에 카페를 찾기 때문이다. 디저트 카페가 해마다 증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커피나 음료로 얻은 이익을 디저트가 까먹을 수 있어도 취급 품목에서 제외하기가 쉽지 않은 일이 됐다. 디저트에 관한 관심은 우리나라에서만 벌어지는 일이 아니다. 세계적
전남 무안군은 제10회 무안황토갯벌축제를 기념해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에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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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 사업 접는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가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 '나스네'의 애프터서비스를 종료, 오는 2027년 7월 말부터 일부 기능의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지난 24일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이번에 AS 서비스가 종료되는 것은 SIE의 마지막 모델 'CUHJ-15004'로, 이전 모델은 이미 서비스가 종료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SIE는 수리를 원하는 사용자에 오는 7월 25일까지 온라인 수리 접수 서비스 또는 플레이스테이션 고객 지원 센터를 통해 신청하도록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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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단, 동부건설 엘살바도르 현장 방문
9시간전
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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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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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회장 어린이와 모내기 체험 웃음꽃 활짝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23일 농협 농업박물관 앞 야외농장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못줄을 사용한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서울 미동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도 행사에 동참해 전통 농경문화를 재현하고, 떡과 식혜 등 전통음식으로 새참을 나누며 올 한 해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취지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반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토종벼인 백석, 진안도, 흑갱, 멧돼지찰, 북흑조를 어린이들이 직접 논에 옮겨 심으면서 다양한 토종벼의 종류와 중요성을 체감했다는 평가다.행사에 참여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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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조지아대학 경영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기업현장 탐방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24일 미국 조지아대학 경영대 재학생과 교수진 22명이 부산 혁신성장기업 삼우이머션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부산시가 추진 중인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 전략의 구체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날 현장방문에서는 부산테크노파크의 역할과 주요 기능, 부산형 혁신기술과 비즈니스 모델들을 소개했다.이어 방문단은 삼우이머션이 소개하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이 어떻게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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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과기단지 2단지, 제주 미래산업 거점 되길…
국가산업단지인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조성 사업이 지난달 30일 착공식을 가졌다.지난 2014년 사업계획이 처음 수립된 지 10년 만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시 영평동 일대의 1단지와 접한 지역에 총사업비 3921억원을 투입, 84만8000㎡ 규모의 첨단과기단지 2단지를 건설한다.JDC는 2028년 첨단과기단지 2단지 부지 조성 사업을 마무리한 후 IT, BT, CT, ET 등 첨단지식산업단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양영철 JDC 이사장은 이날 착공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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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비극과 절망을 넘어서야 한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통계에 의하면, 2024년 4월 말 현재 제주도 인구는 67만2775명, 남자 33만6674명, 여자 33만6101명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많다. 제주도는 이제 돌, 바람과 함께 여자가 많은 삼다도가 아니다. 일제 강점기에 조선총독부가 실시한 ‘제주도 생활상태조사’를 보면, 여자 100명당 남자 인구는 1928년 93.9명에서 1930년 85.9명, 1944년 85.6명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어서 해방 후 1949년 대한민국이 실시한 제1회 총인구조사에서는 82.1명, 6.25전쟁 직후인 1953년에는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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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문재인 전 대통령은 타지마할의 진실을 밝혀 달라
국민의힘은 2일 "영부인 단독 외교인가, 미식가의 식도락 여행인가. 문재인 전 대통령은 타지마할의 진실을 밝혀 달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박준태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어제 공개된 문화체육관광부 문건을 통해 김정숙 여사가 ‘문체부 장관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인도에 방문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인도행이 ‘영부인 단독 외교’라던 문재인 전 대통령 주장도, 도종환 장관이 정부 공식수행원이라던 민주당 해명도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다"면서 이같이 말했다.박 대변인은 "아울러 영부인 외교가 아닌 ‘특별수행원이자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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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도전' 김학범 제주 감독 "어려운 상황 많지만...홈에서 좋은 경기 할 것"
3연승에 도전하는 제주유나이티드의 김학범 감독이 2일 "어려운 상황이 많지만, 홈에서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이날 강원과의 홈 경기 전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어떻게해서든 '개겨 봐야한다'"며 "어떻게 한골만 넣으면 될 것이다. 우리 득점이 최하위다. 골을 넣으면 좀 어떻게 버티고 볼텐데, 그런 것이 굉장히 어렵다"고 말했다.이어 "매 경기 토너먼트 경기를 하는 기분"이라며 "경기를 치르니 뒤를 돌아볼 겨를이 없다. 조금 여유가 있으면 로테이션도 돌리고, 부상에서 돌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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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주차장으로 전환된 한천 복개구간, '출구가 막혔다'
태풍이 내습할 때마다 범람 위험이 제기되고 있는 제주시 한천 일대의 복개구조물을 걷어내는 정비공사가 본격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임시 주차장으로 전환된 복개구간 도로에서 운전자들이 '출구 찾기'에 진땀을 흘리는 진풍경이 이어지고 있다.주차는 예전보다 수월해졌으나, 다시 일반 도로로 빠져나가기는 매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제주시는 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관련 공사에 따라 지난 달 7일부터 용한로 중 복개구조물로 덮여있는 제1한천교에서 제2한천교 지점까지의 344m 구간에 차량 운행을 전면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