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전과정 목록 데이터베이스의 모든 것을 주제로 오는 17일 오후 3시 ‘제30회 이에스지 온 세미나’를 개최한다.전과정 목록 데이터베이스란, 제품 생산에 필요한 원료의 채취, 생산, 수송‧유통, 사용, 폐기까지 제품 시스템으로 투입되는 양과 산출되는 양을 목록화한 데이터다.환경부하 분석을 위한 전과정평가 및 기업 환경·사회·투명경영 공시 대응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기업들이 직면한 탄소규제 흐름 속에서 전과...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건설현장에서는 AI를 필두로 많은 안전 관련 장비들이 투입되고 있는 추세다. AI와 접목된 화려함에 눈길이 가기도 한다. 실제로 그 장비들이 일부 안전사고를 막아주고 많은 도움을 주고 있기도 하다.하지만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떨까? 근로자의 안전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AI기반 CCTV는 막상 감시의 용도가 돼버린 현장이 많고, 건설사가 ‘안전을 위해 우린 이것을 하고 있다’고 보여주는 식의 행위로 해석될 수 있다. 정작 작업자들에게는 ‘나의 안전을 위함’이라는 단어가 와닿지 않는다.수많은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이 현장에 도입되고
부산시설공단이 11일 직원들과 노동조합원 등 50명이 함께하는 ‘문화동행 테마기행’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조직 구성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참가자들은 신세계 센텀시티 빅탑에서 공연된 세계적인 명성의 태양의 서커스 '쿠자'를 함께 관람하며 예술적 감동과 열정적인 에너지를 공유했다.현장에 참석한 직원들은 “멋진 공연을 통해 활력을 얻고 동료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한국서부발전은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필수인 무탄소 발전 설비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협력한다.서부발전은 10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건설연과 ‘무탄소 발전기술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술협력‧상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 추진으로 발전 현장에 무탄소 발전 설비가 도입되는 상황에서 근로자에게 생소한 신규설비를 안전하게 설치‧운영하기 위해 전문기관과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이뤄졌다.두 기관은 정부 목표인 ‘청정수소 기반
제21차 인천 아시아건축사대회가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송도컨벤시아 및 인천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국내외 건축사 약 2만명, 관련업체 종사자 및 일반인 등이 참여하며 개회식, 기초강연, 특별강연, 건축인의 밤, 전시, 시민 참여 프로그램, 임원회의, 분과위원회, 명예회원 회의 등으로 진행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16일 전체회의에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의 야당 간사 선임안을 부결시켰다. 더불어민주당은 나 의원의 ‘내란 옹호’ 행보 등을 문제 삼았고, 국민의힘은 전례 없는 간사 표결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법사위는 이날 나 의원을 간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무기명 투표에 부쳤다. 추미애 위원장은 “인사 사항인 만큼 무기명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고, 이에 반발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 전례가 없다”며 회의장을 퇴장했다. 투표에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무소속 의원 등 10명이 참여해 전원 반대로 안건이 부결됐다.표결을 앞두고 여
데이터베이스 전문기업 티맥스티베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4개 부처가 공동 인증하는 ‘2025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티맥스티베로는 인사관리, 교육훈련, 복리후생 등 핵심 규정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채용·평가·교육훈련을 위한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박경희 티맥스티베로 대표는 “임직원 역량을 기반으로 직무별 커리어 패스를 설계하고, 교육훈련 성과가 개인 발전과 회사 성과로 이어지도록 체계적인 환경을 지속
컴투스는 최근 서울시 영등포구의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5'의 첫 단독 오프라인 행사인 '비전 발표회'를 가졌다.'비전 발표회'는 지난 2022년 론칭한 '컴투스프로야구V'가 최초로 가진 유저 간담회다. 이날 현장에는 사전에 선정된 144명의 유저 대표들이 참석했다. 또 작품 개발을 총괄하는 홍지웅 컴투스 상무가 참석해 내년 상반기까지의 작품 로드맵을 발표하고, 유저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이어가 주목을 끌었다.'비전 발표회'는 홍 상무의 '컴투스프로야구V' 로드맵 발표로 시작됐다. 이날 홍 상
충남 천안시 동면 수남리 일대에서 추진 중인 사업장폐기물 매립시설 조성사업 공청회가 주민 반발로 중단됐다.
천안에코파크는 15일 아우내지역문화센터에서 ‘수남리 사업장폐기물 매립시설 환경영향평가 공청회’를 열고 전국 매립시설의 잔여 용량 부족과 환경관리 대책 등을 설명했으나, 반대 주민들이 단상을 점거하고 북·꽹과리를 치며 영상 상영을 방해했다.
제주도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올해 첫 학교폭력 실태를 조사한 결과, 피해 경험은 초등학생에서 가장 많았고, 폭력 유형별로는 '언어폭력'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위탁해 실시한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16일 공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4월14일부터 5월13일까지 온라인 조사 방법으로 진행됐다.조사 결과, 우선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3.1%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2.8%와 비교해 0.3%p 증가한 것이
현대건설이 9월 부산시 부산진구 가야동에 '힐스테이트 가야'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힐스테이트 가야'는 부산진구 가야동 197, 197-3번지 일원에 2개 블록에 걸쳐 총 48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단지는 지하 6층~지상 36층, 3개 동, 전용 84㎡, 406가구 규모며 2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자신과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대표를 비방한 유튜버들을 상대로 민·형사 조치를 취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현재 경찰 수사와 법원 민사소송이 동시에 진행 중이다.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최 회장 등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작년 10월 고소한 유튜버 10여 명에 대해 수사 중이다.최 회장은 이들이 자신이나 김 대표에 대해 허위·악성 정보를 확대 재생산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고소 대상 유튜버 중에는 ‘고추밭’ 등
AI 등장 후 클라우드 위협 동향은 이전과 크게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AI로 인해 클라우드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예측 가능한 위협에 더해, AI가 가진 고유의 위협, 그리고 AI로 인한 공격표면 확장 등 새로운 위협까지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이미 국내 기업의 72%가 AI 솔루션을 도입했으며, 평균 2개 이상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에 AI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공공·금융 기관도 AI를 도입하기 위해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있는 추세다. 공공기관 망분리 제도를 개선한 국가 망 보안체계와 금
대한수의사회는 지난 11일 강원 춘천에 있는 바디텍메드 본사에서 바디텍메드와 동물의료 발전 및 생명존중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의사의 전문성과 바디텍메드의 기술력을 접목해 진단·예방 중심 동물의료 체계를 구축하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두 기관은 반려동물 질병 진단, 인수공
2025 목포항구축제가 오는 26~28일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목포항의 전통 해양 문화인 ‘파시’를 현대적으로 재현하고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미디어아트 야간 전시를 통해 항구의 낭만과 예술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게 구성됐다.축제에서는 푼툰과 바지선을 활용한 ‘해상 어시장 파시’를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경매사와 전문 MC가 진행하는 전통 경매, 지역 극단의 마당극 퍼포먼스, 신선한 수산물 직거래 체험 등도 진행돼 목포항의 옛 활기를 재현한다.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시민 낚시대회’와 어린이 체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아이엠듀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 출시에 맞춰 전용 액세서리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케이스,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카메라 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세 가지 필수 아이템을 하나로 묶은 ‘올인원 패키지’ 가 눈길을 끈다.애플은 오는 9월 10일 새벽 2시 온라인을 통해 ‘아이폰17 언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9월 12일부터 약 10일간 사전예약이 이뤄지고, 9월 19일 정식 출시가 예상된다. 한국 역시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대한수의사회는 지난 11일 강원 춘천에 있는 바디텍메드 본사에서 바디텍메드와 동물의료 발전 및 생명존중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의사의 전문성과 바디텍메드의 기술력을 접목해 진단·예방 중심 동물의료 체계를 구축하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두 기관은 반려동물 질병 진단, 인수공
AI 등장 후 클라우드 위협 동향은 이전과 크게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AI로 인해 클라우드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예측 가능한 위협에 더해, AI가 가진 고유의 위협, 그리고 AI로 인한 공격표면 확장 등 새로운 위협까지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이미 국내 기업의 72%가 AI 솔루션을 도입했으며, 평균 2개 이상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에 AI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공공·금융 기관도 AI를 도입하기 위해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있는 추세다. 공공기관 망분리 제도를 개선한 국가 망 보안체계와 금
제주도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올해 첫 학교폭력 실태를 조사한 결과, 피해 경험은 초등학생에서 가장 많았고, 폭력 유형별로는 '언어폭력'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위탁해 실시한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16일 공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4월14일부터 5월13일까지 온라인 조사 방법으로 진행됐다.조사 결과, 우선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3.1%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2.8%와 비교해 0.3%p 증가한 것이
식생활교육제주네트워크는 2025년 제10회 제주 음식 영화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제주음식영화축제는 영화를 맛보다, 제주전통음식과 건강을 주제로 한 요리교실, 식생활교육 체험한마당이 진행된다. 특히 10월 18일 진행되는 ‘식생활교육체험한마당’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 농업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영화를 맛보다 프로그램은 10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제주소통협력센터 1층 질문도서관에서 진행된다.10월 16일 오후 6시 30분에는 프랑스 영화인 '프렌치수프', 이튿날인 17일 오후 6시 30분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자신과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대표를 비방한 유튜버들을 상대로 민·형사 조치를 취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현재 경찰 수사와 법원 민사소송이 동시에 진행 중이다.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최 회장 등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작년 10월 고소한 유튜버 10여 명에 대해 수사 중이다.최 회장은 이들이 자신이나 김 대표에 대해 허위·악성 정보를 확대 재생산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고소 대상 유튜버 중에는 ‘고추밭’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