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3,603억 원, 영업이익 52억 원, 당기순이익 375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2%,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전분기 대비 크게 개선됐다. 그러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각각 80%, 34% 감소한 수치다.지역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한국 시장에서 2,283억 원, 아시아 지역에서 561억 원, 북미 및 유럽 시장에서 3...
농협 안성팜랜드는 여름 시즌을 맞아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안성팜랜드 입구 잔디광장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물놀이 프로그램 ‘스플래쉬 존’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스플래쉬 존’은 아이들을 위한 바닥 분수형 놀이 콘텐츠로, 회전 꽃, 문어 등 다양한 형태의 스프링클러 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무더위를 식히는 동시에 시각적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팜랜드를 찾은 어린이 고객들은 현장에서 물총을 지급받아 물총 놀이터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이와 함께 물 위에서 범퍼카를 운전하는
넷마블은 자사의 PC·모바일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가 출시 100일을 기념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하고, 24일까지 사전 등록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는 오는 6월 25일 적용될 예정이며, 신규 지역 ‘세베리아’, 신규 퀘스트, 필드 보스 추가 등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된다. 신규 지역 ‘세베리아’는 설원을 콘셉트로 한 지역으로, ‘세베린 연구기지’, ‘네이블 채굴장’, ‘푸무스 수용소’ 등의 신규 필드가 공개된다. 특히 ‘MPF-01 캐슬’,
넷마블은 자사의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가 서비스 4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전투 시스템부터 초보자 성장 지원, 필드 보스 리부트, 스페셜 이벤트까지 폭넓은 콘텐츠가 포함돼 게임 내 전반적인 플레이 경험을 새롭게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먼저 핵심 콘텐츠로 공개된 신규 전투 시스템 ‘소울 링크’는 캐릭터 레벨 200 달성과 사이드 스토리 퀘스트 완료 시 오픈되는 고레벨 전용 시스템이다. 유저는 이 기능을 통해 ‘EX 클래스 스
우원식 국회의장은4일, 이재명 대통령의 제21대 대통령 취임을 기념해 여야 7개 원내정당 대표들과 함께 오찬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회 사랑재에서 열렸으며, 국민 대통합과 국회·정부 간 협력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오찬 자리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 천하람 개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당대표 겸 원내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당대표 등 7개
넥슨재단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함께 진행하는 공모전 ‘보더리스 Craft판: 게임, 헤리티지가 되다’의 온라인 선호도 투표를 5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오는 9일까지 넥슨재단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이 공모전은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넥슨의 대표 게임 IP를 바탕으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재학생들이 전통문화 공예 작품을 기획하고 창작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프로젝트다. 게임과 전통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문화 콘
5일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검사징계법 개정안과 채상병, 내란, 김건희 특검법 등 이른바 ‘3대 특검법’이 일괄 통과된 가운데,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이들 법안을 “정치보복을 위한 사법 테러”로 규정하고 강하게 반발했다.주 의원은 이날 본회의장에서 발언을 통해 “검사징계법 개정은 명백히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했다는 이유로 특정 검사를 처벌하기 위한 보복 법안”이라며 “이는 권력에 의한 수사 통제이자, 검찰 무력화를 노린 의도된 입법 쿠데타”라고 주장했다.“법무부 장관이 수사 대상 검사 징계
신안군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신안군은 지역 내 자활사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국비 10억 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34억 원을 투입, 압해읍 소재지에 총면적 661㎡ 규모의 신안지역자활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신축될 자활센터는 사무공간은 물론 한식당 및 카페형 자활사업장, 교육실, 상담실 등을 포함한 복합 기능의 통합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자활지원
법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파기환송심 기일을 연기하기로 했다.서울고법 형사7부는 오는 18일로 예정됐던 이 대통령의 파기환송심 기일을 변경하고 추후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고법은 이번 결정이 "헌법 84조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기일 추후지정이란 기일을 변경, 연기 또는 속행하면서 다음 기일을 지정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이를 법원 실무상 '추정'이라고 표현한다.예를 들어 소송 절차 중단 등으로 인해 법률상 소송 절차를 진행할 수 없는 경우, 관련 사건의 결론이나 감정 결과 등을 기다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통화를 했다.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 정상 간 통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일 정상이 정오부터 약 25분간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통화에서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
닌텐도 스위치2가 출시되며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스위치2를 이틀간 사용해 본 후기를 전했다.아스테크니카는 새로운 조이콘을 스위치2에 수평으로 연결할 때 자석으로 스냅되는 방식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평가했다. 또한 편리한 해체 레버 덕분에 한 손으로도 조이콘을 태블릿에서 쉽게 분리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샀다.다만 스위치2의 확장된 조이콘의 아날로그 스틱이 오른쪽 조이콘의 버튼 공간을 조금 침범하는 느낌이라며, 특히 'B' 버튼을 누를 때 엄
오산시가 여름철 고농도 오존 발생이 우려돼 환경부 국민행동요령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했다. 시는 제29회 환경의 날을 계기로 오존의 특성과 유해성을 알리고 개인의 생활 속 실천이 고농도 오존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장현주 환경과장은 “사전 예방 중심의 환경정책과 적극적인
금융감독원은 9일 내수 부진에 따른 소상공인 채무부담 가중 등을 금융시장 불안 요소로 지목하며, 새 정부가 추진하는 금융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세훈 금융감독원장 대행은 이날 임원회의에서 “우리 경제가 1분기 역성장에 이어 올해 0%대 성장이 전망되는 등 활력이 크게 떨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내수부진에 따른 소상공인 채무부담 가중, 건설경기 악화에 따른 프로젝트파이낸싱 정리 지연 등 경기 부진이 금융시장의 불안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회복 기미를 보이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 반려동물보건학과, 반려동물산업학과가 지난 5월 31일 경북 칠곡군 갤러리 오모크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토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반려동물 관련 사업과 힐링 문화를 접목해 지역 주민과 반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랜선교육과정박람회 웹사이트를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주요 콘텐츠는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 과목 선택 도움 자료, 학교별 교육과정 편성표, 고교학점제 소개, 2028 대입자료 등으로 구성했다.학생은 콘텐츠를 활용해 과목별 특성, 이수 단위, 성적 산출 방식 등을 확인하고 자신의 진로와 연계한 대학 전공 선택 가이드를 참고해 교육과정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또 재학 중인 학교 교육과정도 함께 확인해 자신만의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다.인천랜선교육과정박람회는 PC와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포천시는 30일 신북면 소재 포천교통 차고지에서 광역버스 3003번 노선 개통을 기념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이번에 개통된 광역버스 3003번 노선은 포천시민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신설한 광역버스 노선이다. 총 6대의 버스가 하루 30회 왕복 운행해 기존 3006번 노선의 혼잡도를 분산하고 시민의 통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개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회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바둑 전설들이 월드 바둑 챔피언십 우승컵을 두고 열전을 펼친다. 제6회 월드 바둑 챔피언십이 5일부터 7일부터 사흘간 전라남도 신안군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 자은도에서 열린다.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에는 16강과 8강, 7일에는 4강과 결승이 차례로 열린다
NC 다이노스 손주환이 데뷔 2년 차 만에 불펜 핵심으로 떠올랐다. 팀 투수 가운데 가장 많은 경기에 뛰며 감독 믿음에 부응하고 있다.손주환은 이번 시즌 27경기에 나서 27과 3분의 1이닝을 던졌다. 성적은 5승 1패 4홀드, 평균자책점 2.96이다. 5승은 리그 구원 투수
장성군이 선비문화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연다.국가유산청과 장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광주문화나루가 주관하는 세계유산 활용 공모사업 ‘하서와 함께 걷다 : 필암서원 선비축제’가 오는 14일 필암서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앞선 5월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은 장성이 배출한 조선시대 대표 유학자 하서 김인후 선생을 배향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하서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기반으로 한 선비문화를 현대적 감각의 콘텐츠로 재탄생시켜 관심을 모은다.축제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초구가 오는 24일 오전 10시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재건축 세금 완전정복」을 주제로 세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구민을 위해 개최되는 올해 첫 번째 세무설명회로, 재건축 단지가 많은 서초구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주민들이 복잡한 재건축 관련 세금 문제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설명회에서는 ‘미네르바 올빼미’로 알려진 세무 전문가 김호용 세무사가 양도소득세, 취득세 등 재건축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주요 세금 이슈를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주
송파구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사회적경제 플리마켓 ‘착한 소비, 송파이음마켓’을 개최한다.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IT벤처타워 정문 앞에서 열린다.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지향하는 소상공인 총 20개 사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사회적경제’란 이윤 극대화보다 사람 중심 가치를 우선시하며, 지역 사회 문제 해결과 공동체 이익을 추구하는 경제활동을 뜻한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이에 해당한다. 현재 송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강화남단 지역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행정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6월 9일부터 23일까지 개발계획 공람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오는 16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사전 자문을 개최해 전문가 의견을 최종 청취할 예정이다.인천경제청은 이번 주민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계획안을 보완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 이달 말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 신청서를 제출한다.지정 절차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정부는 올해 하반기 중 개발계획 승인과 구역 지정을 고시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이 전남 문화융성국의 반복적인 예산 불용과 정산 지연 등 방만한 예산 운영 실태를 질타하며 개선을 촉구했다.조 의원은 지난 5일 열린 제391회 제1차 정례회 문화융성국 결산 승인 심사에서 “불용과 정산 지연이 반복되는 예산 운영은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특히 지난해 문화융성국 총 불용액 24억6000만원 중 약 77%가 문화예술과에 집중된 것으로 드러났다.조 의원은 생활문화센터 조성, 작은도서관 전환 등 지역문화기반시설 사업은 지자체 사정으로 2년 연속 추진되지 못하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