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가 과학에 관심이 있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기간에 ‘해외 선진 과학 창의 캠프’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캠프는 미래 과학 인재를 선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으며, 앞서 구는 7월과 10월에 총 31명을 선발해 1·2기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3기는 내년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도쿄 일대에서 진행되며, 우수 과학 기술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공무원 인솔하에 세계 최고 수준인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의...
주식회사 에스플랜트가 11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며 성금 1,000만 원을 보령시에 기탁했다. 이는 지난 2021년부터 5년째 이어온 꾸준한 나눔 실천이다.에스플랜트는 이날 시장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민기 대표, 백영호 부대표, 조경재 실장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에스플랜트는 2021년부터 매년 1,000만 원씩 총 5회에 걸쳐 변함없는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해오고 있다.김민기 대표는
인천환경공단은 오는 31일까지 공단 주요 환경교육시설 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SNS 인증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공단의 생활환경교육 사업 자원순환 교육을 담당하는 청라, 송도자원순환센터와 물순환 교육을 담당하는 남항사업소 물홍보관을 직접 방문할 수 있게 하여 환경교육을 활성화 하고자 마련하였다.참가자들은 시민 환경해설사의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으며, 자원순환과 물 환경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게 준비하였다.참여 방
서해안 국제크루즈 관광 산업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구성한 충남도 크루즈발전협의회가 첫 발을 내디뎠다.도는 1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박상혁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충남도 크루즈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크루즈발전협의회는 도가 국내외 크루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대산항을 서해안 국제크루즈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해 구성했다.위원들은 앞으로 △항만 기반시설 확충 △관광 콘텐츠 개발 △제도 와 행정 지원 강화 등 현안 과제 논의 및 실행 방안 마
골목상권은 지역경제의 가장 작은 단위이지만, 지역 전체의 활력과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는 핵심 기반이다.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소상공인 연차보고서」에서는, 전국적으로 골목상권 공동체가 405곳 조직되고, 210개 상권에서 환경 개선과 공동 마케팅 등 공공 지원이 이루어졌다고 보고했다.이미 국가 정책은 골목경제를 지역경제 성장의 중심축으로 보고 제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골목이 외면받으면 지역경제가 멈출 수밖에 없다는 사실은 지방정부에 시사하는 점이 크다.그러나 구로구 골목경제의 현실은 여전히 제도적 공백 속에 놓여 있다. 「구
중랑구가 ‘2025년 서울시 승용차 에코마일리지 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승용차 운행을 줄여 탄소배출을 줄이는 실천이 구 전역에서 활발히 이루어지며, 중랑구가 생활 속 탄소감축 선도 자치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승용차 에코마일리지는 자동차 운행거리를 감축한 시민에게 실천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제도로,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후행동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신규 회원 확대, 기존 회원 관리, 홍보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구를
양주시가 양주시 덕계동 소재의 마트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절약’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에너지절약! 우리가 먼저!’라는 슬로건으로 겨울철 에너지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생활 속 절약 실천 행동을 알리고, 탄소중립포인트제 혜택을 시민에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절감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이날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보이며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시 관계자는 “이번 에너지 절약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뿐 아니라
양양군의회는 12월 15일, 제293회 양양군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총 29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26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쳤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군정 전반에 관한 운영실태를 파악했다. 지역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민원사항 및 지역경제, 민생분야에 중점을 두고 감사를 실시한 결과, 시정사항 7건, 개선사항 22건, 권고사항 62건으로 총 91건의 감사결과를 도출하여 집행부에 이송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2026년
사천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단순히 ‘잠시 다녀가는 도시’를 넘어 머무르고 즐기고 치유하는 체류형 관광 휴양도시로 빠르게 자리매김하면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단순 방문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체류형 관광·휴양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하면서 사천시는 이제 ‘하루 이상 머무는 여행지’로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특히, 사천시는 풍부한 자연자원, 특색 있는 관광 인프라, 지역의 문화적 매력이 더해지며, 국내 여행 트렌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민선 8기, 관광 패러다임 바꾸다민선 8기 사천시정의 관광정책 핵심은 분명하다
XRP가 최근 약세 압력을 받는 가운데, 2017년 7000% 이상의 랠리를 이끈 패턴 구조가 다시 반복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2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장 분석가 차트 너드는 XRP의 최근 하락 흐름이 강세 추세의 일부에 불과할 수 있다며, 2017년 7000% 넘는 폭등으로 이어졌던 가격 구조가 반복 중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실제로 지난 10월 이후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은 7200억달러 감소했으며,
제주도의 자주적 권한을 결정하는 포괄적 권한 이양 방식에 대한 논의가 본격 추진되고 있다.
제주도는 15일 오후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포괄적 권한 이양 제주특별법 개선 도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제주특별법 개정 추진에 대한 종합설명 ▷포괄이양과제 설명 및 질의응답 ▷개별 이양 과제 설명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포괄적 권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출장에서 테슬라와 AMD 등 글로벌 빅테크 경영진을 만나 파운드리 고객사 확대에 나섰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15일 오후 9시 40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했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미국 출장을 마친 소감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열심히 일하고 왔다”고 말했다.업계에 따르면 이번 출장 기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리사 수 AMD CEO 등 주요 반도체 수요 기업 경영진과 잇따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삼성전자와 테슬라는 차세대 인공지능 칩 협력과 반도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이 오는 12월 20일 오후 2시, 대구 달서구 웨딩비엔나 컨벤션홀 4층에서 자서전 『이태훈의 길』 출판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에 출간된 『이태훈의 길』은 단순한 행정 성과를 나열한 기록을 넘어, 한 지방 행정가가 시민과 함께 걸어온 시간 속에서 사람과
청년회전국연합회가 대전서노회 청년회연합회와 함께 개최한 크리스천 청년 매칭 프로그램에서 7쌍의 커플이 탄생했다.지난 13일 대전서부교회 비전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5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청년이여 결혼하라!’라는 제목의 이 프로그램은 히브리서 13장 4절 “
제주지역 집값 하락세가 3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에는 대구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주택시장 침체의 골이 갈수록 깊어지면서 수도권은 물론 다른 지방과의 집값 온도차는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달 제주지역 주택 종합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12% 하락했다. 대구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큰 낙폭이다.한국부동산원은 "미분양 물량 적체 등으로 서귀포시 위주로 하락 흐름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유형별로는 아파트가 0.18% 내려 가장 크게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이 지역 복지 환경 개선 공로를 인정받았다.유종상 의원은 11일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2025년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에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유종상 의원은 지난 2023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해 복지관 내 ‘희망플랜센터 희망띵소’ 리모델링을 이끌어냈고, 2024년에도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노후 시설을 개선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7억5천만 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지역사
사천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단순히 ‘잠시 다녀가는 도시’를 넘어 머무르고 즐기고 치유하는 체류형 관광 휴양도시로 빠르게 자리매김하면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단순 방문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체류형 관광·휴양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하면서 사천시는 이제 ‘하루 이상 머무는 여행지’로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특히, 사천시는 풍부한 자연자원, 특색 있는 관광 인프라, 지역의 문화적 매력이 더해지며, 국내 여행 트렌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민선 8기, 관광 패러다임 바꾸다민선 8기 사천시정의 관광정책 핵심은 분명하다
부산 사하구는 지난 11일, 행복을 짓는 수향촌밥상, 뉴트리웨일, 분차한이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추어탕 5,000봉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행복을 짓는 수향촌밥상 이창훈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따뜻한 식사로 보답하고자 추어탕을 기부하게 됐다”며, “영양가 있는 한 끼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후원받은 추어탕은 지역 내 저소득
해양수산부는 제41대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에 이은국 서기관을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신임 울산해수청장은 1970년생으로 서울 휘문고등학교와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9년 3월 공직에 입문한 이 청장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을 시작으로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국 해양환경과와 항만국 항만정책과 등을 거쳤다. 이후 국토해양부 물류항만실 항만정책과와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해운물류국 해운정책과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최근에는 인천시 해양항만과 인사교류 파견 근무를 마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