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도서관 정책과 운영에 참여할 ‘도서관 새빛 서포터즈’가 출범했다.‘도서관 새빛 서포터즈’는 ▲ 선경도서관 22명 ▲ 호매실도서관 35명 ▲ 북수원도서관 21명 ▲ 광교홍재도서관 33명 ▲ 어린이도서관 11명 등 시민 122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2026년 6월 30일까지 수원시도서관 시설, 서비스,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또 도서관 행사 운영을 지원하고, SNS로 홍보 활동을 한다.28일 선경도서관에서 열린 ‘도서관 새빛 서포터즈’ 발대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도서관 새빛 서포터즈 등이 참석했다. 이...
경기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탑동시민농장에 1600㎡ 규모 메밀꽃 단지를 조성했다.4월 중순 심은 메밀이 5월 말부터 개화하기 시작했다. 6월 말까지 흰색 메밀꽃이 만개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중 추가로 메밀을 심을 계획이다. 가을에도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해바라기, 황화코스모스 등 가을꽃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얗게 펼쳐진 메밀꽃 경관을 많은 시민이 방문해 즐기길 바란다”며 “탑동시민농장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화성특례시의회는 27일 화성 현충공원 내 현충탑에서 열린 해외파병 용사의 날에 참석해 월남 참전 유공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회 경기도지부 화성시지회’가 주최한 이번 기념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상균·송선영·오문섭·위영란·유재호 등 시의회 의원이 참석하고 행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함께 했다.배정수 의장은 “해외파병 용사의 날은 참전유공자 예우를 근간으로 전쟁 영웅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역사적 기념일”이라며 “의회는 참전군인의 명예로운 국위 선양을 기억
경기 안산시는 지난 27일 서울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5 한의약 건강 돌봄 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이번 대회에서 의료와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안산형 한의 방문 진료’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특히, 한의사가 직접 가정 방문해 건강을 돌보는 이번 정책은 돌봄 대상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긍정적 효과를 도모했다는 평가다.앞서 시는 2020년 7월 안산시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고령자와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한의약 기반 방문 진료 서
경기 수원시가 장마철에 대비해 지난 23일부터 물길 소통에 방해되는 폐기물을 청소하고 있다. 환경정비는 7월 11일까지 이어진다.정비 대상은 가로변, 보행도로, 공한지, 골목길, 주요 산책로 등이다.환경관리원 895명, 환경정비 장비 299대를 투입해 폐기물을 청소한다. 살수차를 활용해 보행자도로 구간도 정비한다.이밖에 무단투기 단속반, 행복홀씨 등이 무단투기 다발 지역과 행복홀씨 입양사업지역 등에서 무단투기를 단속한다.수원시 청소자원과 관계자는 “장마에 대비해 가로변, 공한지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침
3개월째 미국 시애틀에 머물고 있다. “갑자기 대표님 생각이 났는데, 마침 미국에 계시네요.”며칠 전 50대 여성 지인이 전화를 해 방문하고 싶다기에 혹시나 싶었다. 이런 경우 소개를 부탁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아니나 다를까, 결혼을 하고 싶단다. 사별 후 오랫동안 혼자 살아온 그녀였기에 그런 결심을 하게 된 이유가 궁금했다.한국에 있는 80대 어머니 때문이라고 했다. 어머니도 사별을 하고 딸 둘을 키웠다고 한다. 그렇게 강하고 꿋꿋한 분이 나이가 들어 거동이 불편해졌다. 딸이 1년에 몇 번씩 한국에 가서 간호를 하는 상황이다.최
롯데면세점은 대만 고객의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해 '라인페이 대만'을 도입하며 7월부터 국내 오프라인 전점에서 해당 서비스를 통한 간편 결제가 가능하다고 1일 밝혔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대만의 한국 입국자 수는 꾸준히 증가해 방한 외국인 순위 3위를 기록했다. 이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출범 12주년을 맞아 1일 합천 본원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2013년에 경남문화재단과 경남문화콘텐츠진흥원이 통합해 출범했다. 2017년 11월 합천군 덕곡면으로 본원을 이전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도민과 함께 걸어온 12년, 변화와 혁신으로 새
신한은행은 창립 43주년을 맞아 고금리 혜택과 함께 야구팬을 위한 이색 이벤트를 결합한 신상품 ‘1982 전설의 적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1982 전설의 적금’은 매월 최대 3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는 1년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기본 금리는 연 3.0%이며, 우대금리를 더하면 최고 연 7.7%까지 금리가 적용된다.우대금리는 신한카드 및 ‘쏠야구’ 이용 실적에 따라 제공된다. 신한카드 신규 가입 후 3개월 이상 결제 실적을 충족하면 연 4.2
영양군이 선바위 관광단지 내에 조성한 ‘복합문화형 농특산물 직판장’이 수개월째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 건물은 이미 완공됐지만, 준공 승인에 필요한 서류가 미비한 데다 내부 인테리어 공사도 별도로 진행되면서 사실상 방치 상태다. 지역 농산물 홍보와 판매의 핵심 거점으로 기대를 모았던
한국소비자원이 주요 용역 중개 플랫폼 3개사의 실태 및 이용자 인식을 조사한 결과, 전체 피해사례 중 청소·인테리어 등 생활서비스 관련 피해가 절반을 넘었다. 또한 용역 제공자의 서비스 품질 검증 강화가 가장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3년간 한국소비자원에 피해구제 신청된 용역 중개 플랫폼 관련 소비자 피해사례는 총 498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피해 품목을 살펴보면, ‘생활서비스’가 52.4%로 전체 접수 건의 절반을 넘었고, ‘영상·사진·음향’ 14.5%,
산림청은 ‘이 달의 임업인’으로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에서 산양삼을 재배하는 평창모릿재산양산삼 김계남 대표를 선정했다.김 대표는 평창군 진부면 일대 해발 800m 산간지역에서 10헥타르 규모의 산양삼을 재배하고 있다. 이 지역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삼산봉표가 있는 곳이다. 삼산봉표는 조선시대 임금님께 올리는 귀한 산삼이 자생하는 곳이니 출입을 금한다는 의미로 설치된 것으로, 이 지역이 예로부터 명품 산양삼의 고장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일반적인 산양삼 재배법은 씨앗을 인위적으로 발아시켜 모종으로 1~2
김천시는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내달 4일부터 2025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서는 앞서 올해 4월부터 작년 기준 연 매출 1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수수료 지원을 시작했으나, 경제 파급효과가 미약하다고 판단되어 지원 대상 범위를 전년도 연매출액 3억 원 이하 소상공인까지로 확대해 하반기 민생경제 회복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신청은 온라인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북경제진흥원 방문을
제주항공은 하반기 B737-8 항공기 구매 도입계획에 따라 두 자릿수 규모의 신입 객실승무원을 공개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접수는 오는 10일까지 제주항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근무지는 서울.인천 또는 부산이며, 학력 제한은 없다. 토익, 오픽 등 일정 기준 이상의 공인어학성적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일본어, 중국어 특기자는 ‘언어특기전형’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지원서 접수 후 ▲온라인 역량검사와 영상면접 ▲1차 면접 ▲2차 면접 ▲채용 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별도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는 7월 1일 제9대 연수구의회 개원 3주년을 맞아 연수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배식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구민과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봉사활동은 형식적인 기념식이나 내부 행사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의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연수구의회의 의지를 담은 것으로, 의원이 직접 배식 및 테이블 서빙을 하며 정성을 다해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맞이했다.이날 의원들은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건강과 근황에 대한 안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케이뱅크가 스테이블코인 ‘K-STABLE’의 도입을 준비하며 관련 상표권 12건을 출원했다고 1일 밝혔다.‘K-STABLE’은 케이뱅크가 직접 발행을 검토하는 스테이블코인 명칭이다. K-팝, K-푸드처럼 글로벌 시장에서 K-금융을 대표하는 디지털자산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케이뱅크는 이번 K-STABLE 상표 출원을 계기로 스테이블코인 중심의 디지털자산 전략을 본격화하고 향후 월렛, 송금, 결제, 수탁 등 디지털 금융서비스 전반에 걸쳐 K-STABLE 기반의 상표와 기술을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출범 12주년을 맞아 1일 합천 본원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2013년에 경남문화재단과 경남문화콘텐츠진흥원이 통합해 출범했다. 2017년 11월 합천군 덕곡면으로 본원을 이전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도민과 함께 걸어온 12년, 변화와 혁신으로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