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의 부패와 공익 침해 행위를 고발하는 목소리가 1년 사이에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용기 낸 공익제보자가 늘고 있지만, 제보자를 보호하기 위한 행정처리는 이를 제때 따라가지 못한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잇따르고 있다.국회 정무위원회 이강일 의원이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부패신고 접수는 57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9건보다 221.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이해충돌 신고도 79건에서 214건으로 170.9%, 행동강령 신고는 254건에서 530건으로 108.7% 늘었다. 청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