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02년 권익위 청렴도 평가제도 시행 이후 24년만에 최초로 거둔 성과다.권익위의 종합청렴도 평가는 민원인과 내부공직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 기관의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감점으로 반영하는 '부패실태 평가'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산출된다.올해 권익위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광역자치단체는 경북도가 유일하다. 이로써 경북도는 지난해 5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한
22시간전
경북 영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를 측정해 1등...
전남 보성군이 23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7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
23시간전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장관급 중앙행정기관 중에서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1등급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권익위가 발표한 종합청렴도 평가는 공정위 조사를 받은 피조사업체와 내부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청렴체감도 설문조사와 기관장의 관심 및 노력도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기관의 청렴노력도를 각각 평가하여 합산한 후, 비위행위가 있는 경우 감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평가결과 청렴체감도·청렴노력도·부패실태 등 모든 평가부분에서 타 중앙행정기관보
5시간전
한국전력기술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두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다.한전기술은 그간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청렴체감 분야 개선을 위해 직원들이 청렴 정책을 직접적으로 느끼며 실천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청렴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특히 경영진을 포함한 고위직이 솔선수범해 청렴 정책에 직접 참여하며 청렴 소통을 활성화하고, 출근길 캠페인 등 일상 속에서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했다. 단순한 규범 전달을 넘어 실천
SRT 운영사 에스알은 11일 정부세정청사에서 열린 ‘2025 제11회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서 청렴 연극/영상 공직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권익위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은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11년의 청렴 발자국, 모두의 미래가 되다’를 슬로건으로 열렸다. ‘청렴한 생각에 재미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청렴 교육프로그램 △청렴 굿즈 디자인 △청렴 연극/영상까지 총 3개 분야로 진행됐다. 에스알 직원과 MZ세대 국민위원으로 구성한 ‘청렴 업라이
22시간전
경기 오산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보다 한 단계 오른 3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종합청렴도는 설문 결과를 반영한 청렴체감도, 기관의 제도 운영·개선 노력을 보는 청렴노력도, 그리고 외부 적발 등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감점으로 반영하는 부패실태 평가 등을 종합해 산정된다.오산시의회는 올해 종합청렴도에서 감점 없이 76.7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243개 지방의회 평균 74.9점을 웃도는 수치이며, 지난해보다 12.6점 상승한 성적이
여수시는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도 전라남도 이송 고충 민원처리 실태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시 단위 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여수시의 민원행정 품질이 도내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시·군으로 이송된 고충민원의 처리 수준을 종합 평가해 시민에게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라남도 주관으로 추진됐다.평가 항목은 ▲민원 처리 기한 준수 여부 ▲민원 관련 행정 이행사항 이행 여부 ▲권익위 민원
국민권익위원회가 지역 주민의 알 권리 강화를 위해 전국 기초의회에 실시간 중계와 영상회의록 공개 근거 마련 등 제도 개선을 권고했음에도, 울산 대부분 기초의회는 회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본회의만 공개하고 있어 예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회의 내용을 확인하려는 주민들은 사실상 접근이 어렵다. 25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울산 5개 구·군 기초의회 중 북구의회만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를 모두 인터넷으로 생중계하고 있다. 나머지 기초의회는 본회의 중심 공개에 그치고 있어 회의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경북도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2002년 권익위 청렴도 평가제도 시행 이후 24년만에 최초로 거둔 성과다.권익위의 종합청렴도 평가는 민원인과 내부공직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 기관의 부패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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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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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보육정책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공보육 기반 성과 인정
해운대구는 부산광역시가 주관한 ‘2025년 구·군 보육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보육정책 전반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이번 평가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공보육 확충 실적과 보육서비스 질 관리, 보육정책에 대한 단체장의 관심도, 어린이집 안전관리 및 지도·점검 실적 등 보육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실시됐다.해운대구는 부모참여 기반 정책소통 플랫폼인 ‘제2기 다가치키움해결단’과 ‘아빠육아단’을 운영하며 보육정책에 대한 주민 체감도를 높였다.또한 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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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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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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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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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박현수 사장, 연말 타운홀서 "2026년은 고객 신뢰로 성장 전환"
이커머스 플랫폼 11번가는 연말 CEO 타운홀 미팅을 열고 2026년 경영 전략으로 '고객확보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실적 개선 흐름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고객 신뢰를 중심으로 한 성장 전략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박현수 사장은 전날 타운홀 미팅에서 "이커머스 시장에서 단순한 생존을 넘어, 고객이 믿고 구매하는 '신뢰의 플랫폼'으로 도약해야 한다"며 "고객의 신뢰가 곧 11번가의 지속 성장 기반"이라고 말했다.11번가는 올해 1~3분기 누적 영업손실을 전년 동기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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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강원특별자치도
◇3급 승진▲관광국장 김권종 ▲지역소멸대응정책관 김주용 ▲전략산업과장 이형찬 ▲강원인재원 RISE센터장 정해숙 ▲강원테크노파크협력관 황병관◇국장급 승진▲농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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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방위사업청과 전자전기(Blinkk-I) 체계개발 계약 체결
방산 기업 LIG넥스원이 12월 24일 공시를 통해 방위사업청과 전자전기 체계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조5593억4545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3조2763억3950만원 대비 47.59%에 해당한다.계약 기간은 2025년 12월 24일부터 2034년 6월 30일까지로, 계약금 및 선급금이 있으며 방위산업에 관한 착수금 및 중도금 지급규칙에 따라 대금이 지급된다. 계약금액은 부가세 제외 금액이며, 진행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LIG넥스원의 최근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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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6년 1차산업.경제분야 1929억 투입...지역경제 활성화 집중
서귀포시는 2026년 병오년을 맞아 1차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상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총 1929억 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이는 2025년 본예산 1874억원에서 55억원이 증액된 규모다.분야별 주요 예산 내용을 보면 지역경제 분야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지원, 자리 확충 및 창업지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소상공인 지원,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등 98개 사업에 216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특히, 이중섭거리‧명동로 상권 활성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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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 전무이사, 에이피알 주식 4500주 매도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의 이민경 전무이사가 12월 24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상황을 보고했다. 이민경 전무이사는 비등기임원으로서 에이피알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12월 24일 공시에 따르면, 이민경 전무이사는 12월 18일 장내매도를 통해 에이피알 주식 4500주를 매도했다. 이에 따라 보유 주식 수는 직전 보고 기준일인 11월 14일의 24만6990주에서 24만2490주로 감소했다. 지분율도 0.66%에서 0.65%로 0.01%포인트 하락했다.에이피알의 주가는 12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