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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안전망 '경기 기후보험' 국가 정책 된다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해 취약계층 보호 등의 성과를 낸 '기후보험'이 내년 상반기 중 정부 시범사업으로 확대된다. 지방정부 시도가 국가 정책으로 자리를 잡으면 사회 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기온·강수량·강설량 등 객관적인 지표...
12일 코스피 가 1% 넘게 오르며 416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이날 코스피 전장 대비 56.54포인트 오른 4167.16에 장을 마감했다.지수는 전장보다 13.21포인트 오른 4123.83으로 출발해 상승 곡선을 이어가며, 4거래일만에 상승 마감했다.유가증권
인천시는 이달부터 식생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먹거리 기본보장 시범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복지 제도 사각지대에 놓여 생계가 어려운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내년 4월까지 시범 운영 후 5월부터는 정식 사업
인천 부평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인도에 있던 모녀에게 돌진한 사고와 관련, 당시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이 있었음을 입증하는 감정 결과가 나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인천경찰청 교통과에 가해 차량 사고기록장치 분석을 의뢰한 결과, 운전자 A씨가 사고 직전 가속 페달을 밟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2일 국민의힘 국회 천막농성장을 겨냥해 ‘내란청산 및 국민의힘 해산 촉구’ 1인 시위에 나섰다.대법원이 있는 서초동에서 4주째 이어오던 1인 시위를 여의도 국회까지 확대한 것으로, 그의 1인 시위가 여야의 내란 책임 공방과 필리버스터
인천시의 내년도 예산안이 15조3259억원 규모로 잠정 확정된 가운데 ‘천원 시리즈’ 정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천원행복기금이 예산에 반영됐다. 교통 인프라 확충과 방위산업 혁신 기반 조성, 공공의료 체계
사망자 23명이 발생한 아리셀 화재 사고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박순관 아리셀 대표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12일 수원고법 형사1부 심리로 열린 박 대표의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파견근
"의 '임나일본부' 표현과 내용은 한국이나 중국의 역사서에는 전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단순한 창작이나 거짓으로 무시해버릴 수도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강력한 주름 제거 기능을 탑재한 2026년형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 의류청정기 신제품을 선보인다.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내달 4일 CES 2026에 앞서 '더 퍼스트룩' 행사를 개최하고 성능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비스포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025년 정책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연구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7일 오후, 공단 본부 대강당에서 ‘2025년 소상공인 정책연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소진공 정책연구소가 신설한 협업 플랫폼 ‘연구마루’를 통해 수행된 주요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정책 연구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 소진공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기조 강연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17일, 겐트대학교와 인천광역시가 해양·바이오·환경 연구와 인재 양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인천광역시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페트라 드 수터 겐트대학교 총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그리고 한태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페트라 총장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이뤄졌으며, 겐트대와 인천시가 해양 과학, 환경, 바이오 기술 연구 등에서 포괄적 협력을 강화하고 인천시 공무원의 장기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외국인 유학생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포럼이 열린다.한국교육개발원은 19일 삼육보건대에
네오이뮨텍이 연구·개발 중심 바이오텍에서 상업화 단계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 T세포 기반 면역치료제 개발을 주력으로 해
중부뉴스통신 = 세종특별자치시에 한국산업은행 세종지점이 오는 12월 19일에 새롭게 문을 연다. 이날 개점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이 참석
목요일인 12월 18일 오전 7시 50분 현재 경기동부와 강원내륙, 충청내륙, 전북내륙에 가시거리 200m 안팎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다.* 주요지점 가시거리
AI 해킹툴이 점점 위력적인 수준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시그널이 속속 포착되고 있다. 예전만 해도 AI 해킹툴이 실전에서 통하기는 쉽지 않다는 얘기도 많았지만 최근 상황은 바뀌는 모양새다.스탠퍼드 대학이 진행한 실험에선 AI 해킹 툴 실력이 인간 해커들도 뛰어넘었다.ㆍAI 해킹툴 실력, 예상보다 훨씬 강했다"...스탠퍼드대 연구ㆍAI 기반 악성코드 본격 등장...공격자가 프롬프트도 활용 가능스탠퍼드대 연구팀은 지난 1년 간 ‘아르테미스’ AI 봇으로 AI 해킹에 대해 연구했다. 아르테미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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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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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여기, 우리 : 전래놀이·라이브 음악 결합한 어린이 공연 ‘꼬마야, 꼬마야’로 아시테지 겨울축제 무대 선다
관객참여형 가면음악극 ‘꼬마야, 꼬마야’가 ‘2025 제2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돼 오는 2026년 1월 2일~3일 종로아이들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엄마 예술가’들이 모여 구성된 극단 여기, 우리의 신작으로, 전래놀이를 중심으로 한 관객 참여형 연출과 배우들의 라이브 연주, 그리고 세대 간 감정의 단계를 깊이 있게 다룬 서사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 예술 공연이다.◇ 전래놀이 기반 ‘참여형 서사’… 어린이 관객이 스토리를 움직인다‘꼬마야, 꼬마야’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꼬마야, 꼬마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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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임명 기관장에 언성 높인 李대통령…"저보다도 아는 게 없냐"
"임기가 언제까지예요? 3년씩이나 됐는데 업무 파악을 제대로 못하고 계신 것 같네요. 저보다도 아는 게 없는 게 아녜요? 써져 있는 거 말고는 아는 게 하나도 없다. 시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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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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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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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2025년 지속가능경영유공 산업통상부장관 표창 수상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16일 열린 ‘2025년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종합 ESG 부문 산업통상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지속가능경영 확산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기여한 기업·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정부포상으로 산업통상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최한다.인천교통공사는 2022년 ESG경영 선포 이후 매년 ESG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해 전사적으로 과제를 이행하고, 주요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시해 왔다. 올해에는 공사 경영전략과 연계한 중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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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 "한국항공우주, KF-21 실전 배치로 수출 가속화"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한 보고서를 내고, KF-21의 실전 배치 즉 수출 상품화가 빨라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날 보고서에서 “국내 사업과 완제기 수출이 이끄는 2년 동안의 2배 증익 사이클을 믿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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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플라스틱이 인체와 생물에 미치는 영향 밝힌다
17일, 겐트대학교와 국립환경과학원이 미세플라스틱 분야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페트라 드 수터 겐트대학교 총장, 박연재 국립환경과학원장, 한태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총장, 그리고 콜린 얀센 마린유겐트 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페트라 총장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이뤄졌으며, 겐트대와 환경과학원이 상호 미세플라스틱 분야 연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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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유니세프’가 인정한 아동이 행복한 도시
양천구는 지난 1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획득하며, 아동이 살기좋은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과 환경을 조성한 도시에 부여되는 국제 인증제도다.양천구는 ▲정책 결정을 위한 근거 확보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아동 참여 및 권리교육 ▲행정서비스의 효과적 조정 ▲아동친화적 공간 조성 등 유니세프가 제시하는 5대 목표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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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시각장애인 위한 여권 민원편의 서비스 전면 시행
서울 강서구는 시각장애인이 여권을 보다 편리하게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민원편의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시각장애인의 여권 신청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 접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민원편의 증진과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먼저 여권 신청 절차와 구비서류 등을 점자로 안내하는 점자 책자를 제작해 구청 본관 민원실과 각 동 주민센터,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비치했다.또한, 여권발급신청서 음성안내 서비스도 시행한다. 신청서의 내용과 작성 요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