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미국에서 판매 중인 신장암 치료제 ‘포티브다’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새로운 신약물질을 도입하며 항암 치료 영역을 확장한다.LG화학은 5일 미국 현지 항암사업 자회사인 아베오가 바이오텍 기업 하이버-셀과 임상 1상 단계 신약물질 ‘HC-5404’의 글로벌 독점 개발 및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LG화학은 다가올 임상 1b상을 직접 진행하며, 임상 2상 진입 시 글로벌 독점 실시권 확보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옵션을 갖게 된다.
탈중앙화 파생상품 플랫폼 하이퍼리퀴드가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섰다. 2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하이퍼리퀴드 스트래티지는 10억달러를 모금해 HYPE 토큰을 추가 매입하고, 탈중앙화 파생상품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억6000만주를 발행하며, 차단 캐피털 마켓이 금융 자문을 맡는다.하이퍼리퀴드 스트래티지는 나스닥 상장 바이오텍 기업 소넷 바이오테라퓨틱스와 특수목적 인수기업 로르샤흐
셀트리온은 미국 메릴랜드주 소재 바이오텍 카이진과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위한 항체 기반 신약 후보물질 2종에 대한 독점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카이진은 병인성 자가항체를 분해하는 기술인 PDEGTM 플랫폼을 활용한 다중 항체 신약 개발에 특화된 바이오텍이다. 특히 자가면역질환 분야의 차세대 치료제 발굴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해당 계약에 따라 셀트리온은 카이진의 비임상 단계 파이프라인인 KG006의 중국, 일본을
셀트리온이 미국 바이오기업 카이진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대규모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셀트리온은 미국 메릴랜드주 바이오텍 기업 카이진과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기반 신약 후보물질 2종에 대한 독점적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카이진은 병인성 자가항체를 분해하는 PDEGTM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다중 항체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자가면역질환 분야 차세대 치료제 연구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셀
큐라클이 항체 신약개발 전문기업 맵틱스와 함께 ‘BIO-Europe 2025’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큐라클은 난치성 혈관질환 특화기업으로, 이번 행사에서 주요 파이프라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사와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올해 31회를 맞는 BIO-Europe은 유럽 최대 규모의 바이오 파트너링 행사로, 매년 60여 개국 3,000여 개 기업에서 5,700명 이상이 참석한다.행사 기간 동안 3만 건 이상의 미팅이 진행되며, 글로벌 제약사, 바이오텍, 투자사, 연구기관 등이 협력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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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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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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