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 아파트는 늘었는데 층간소음 민원은 크게 감소한 걸로 나타났다. 정책 효과가 실효성을 거두고 있다는 얘기다.광명시는 층간소음 민원이 4년 연속 감소하며 층간소음 관리 정책의 성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시가 층간소음갈등해소지원센터에 접수된 민원 건수를 분석한 결과 2021년 9월 기준 391건이던 층간소음 민원이 2025년 9월에는 103건으로 줄었다. 이는 2021년 대비 73.7% 감소한 수치다.2021년 코로나 팬데믹 시기 급증했던 층간소음 민원이 시의 다방면의 노력으로 202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13일 울산 울주군 온산읍 덕신오폐수처리장을 찾아 악취 민원이 발생하는 현장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덕신오폐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인근 주민 민원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울산시 온산수질개선사업소·하수관리과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함께 현황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주민들은 “하루빨리 문제가 해결되어 생활 불편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전상헌기자
최근 5년간 공동주택 층간소음과 간접흡연으로 인한 민원이 총 51만 2,955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실제 사실조사에 착수한 건수는 전체의 64.8%에 그쳤으며, 조사착수율은 2020년 98.5%에서 2024년 54.5%로 급감해 현장의 대응 역량 부족이 도마에 올랐다.민원은 급증… 2024년 16만 7,492건 ‘최다’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은 4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 한 해에만 층간소음·간접흡연 민원이 16만 7,492건으로
진도군이 추진한 마을길 확장 공사를 두고 주민들과의 사전 협의가 부족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주민들은 “민원이 먼저”라는 군정 기조와 달리 현장에서는 주민 의견이 무시됐다며 전남도의회 감사를 요구하고 나섰다.공사는 지난 10월 22일 진도군 진도읍 전두리 전두1길 60번지 일대에서 진행됐다. 주민 A씨는 해당 논을 오랫동안 경작해왔으나, 진도군이 일부 군 소유 토지라는 이유로 사전 통보나 측량 없이 공사를 강행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작물이 없는 시기였지만 중장비가 논으로 들어와 표면이
이웃 간 갈등 요인 중 하나인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경기 광명시의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다. 관내 층간소음 민원이 4년 연속 감소세를 기록한 것이다. 2일 광명시에 ...
중부뉴스통신 = 최근 10년간 국민권익위원회에 17,000여 건의 검찰 관련 민원이 접수됐지만, 권익위가 처리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중부뉴스통신 =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돗물 민원이 발생한 공동주택단지를 찾아 수질을 검사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이재준 시장은 23일 파장동의 한 공동주택단
인천 한 소방서 구급센터에서 작성된 부적절한 글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라와 국민신문고에 민원이 제기되자 소방당국이 후속 조치에 나섰다.27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요양원 심정지 2건 터지게 해주세요”, “지하철 화장실 출산 1건 터지게
금융감독원 인천지원은 2025년 상반기 인천지역 금융민원 처리 건수가 2067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권역별로는 비은행권 민원이 675건으로 가장 많았고, 보험 663건, 은행 604건, 금융투자 125건
김석한 고성군의원이 14일 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인구소멸 위기 극복 방안으로 기업 유치 지원체계 강화를 강조했다.김 군의원은 “기업 유치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환경·소음·교통 등 민원이 발생한다”며 “이러한 갈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속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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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안전한 급식환경” 자외선살균소독기 교육
문음미 기자 = 완주군이 24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외선살균소독기 관리법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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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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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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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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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고 해도 좋아…XRP 대반등 곧 시작한다"
XRP가 2017년의 역사적 흐름을 반복하며 현재 수준에서 폭발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2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의 베테랑 분석가로 알려진 크립토 칼레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XRP가 2017년과 동일한 기술적 구간에 진입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강한 상승 랠리가 재현될 수 있다고 밝혔다.XRP의 최근 하락은 지난 10월 10일 발생한 시장 폭락 이후 본격화됐으며, 대부분의 다른 거래소보다 바이낸스에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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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양재 공공주택지구' 지구지정 제안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서울 서초구 우면동 옛 한국교육개발원 부지를 활용해 ‘서울양재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제안했다고 30일 밝혔다.‘서울양재 공공주택지구’는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과거 충북혁신도시로 이전된 후 사용되고 있지 않던 한국교육개발원 기존 부지를 활용해 개발된다.해당 지구에는 약 1,2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총 700호 규모의 공공주택이 들어선다. 주거시설뿐 아니라 인근 우면산과 연계한 공원시설, 주민편의시설 등 조성도 계획돼 지역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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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상 전무이사(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빙모상
▲김용상 전무이사 빙모상=지난 10월 29일 별세. 빈소는 분당차병원 장례식장 특실. 10월 31일 발인.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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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 제10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경찰청장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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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은 제10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공동체 치안 부문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공동체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사회 각계각층의 치안 협력 성과를 조명하고, 자발적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우수 기관과 단체,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SK인천석유화학은 인천서부경찰서, 인천서구청 등과 함께 2016년부터 지역사회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CPTED를 통한 회사인근 초등학교 안전 통학로 조성 및 LED 담장 개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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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민선8기 2주년 성과 공유...도약의 2년, 구민과 약속한 변화가 현실이 되다
“2년 전 구민과 약속했던 변화가 지금 강서 곳곳에서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과 함께 강서의 더 큰 도약을 준비하겠습니다.”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지난 24일 구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8기 취임 2주년 구정 운영 성과공유회’에서 지난 2년간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이날 행사에는 국·과장, 동장 등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진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은 자화자찬의 자리가 아니라 지난 2년을 되짚어보며 개선할 점을 점검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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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연부문이 아니어서 축제다웠던, 2025 제주합창제
2025년 10월 18일과 19일, 제주아트센터 로비무대에서는 제주합창제가 열렸다. 무대가 만들어지고, 무려 18개의 합창단들이 이틀간에 걸쳐 장기자랑을 한 것이다. 서로 인사하고, 격려하는 분위기의 축제였다. 제주아트센터가 큰 역할을 했다. 어떻게 보면 제대로 역할을 한 것이다. 소리도 옆으로 세지 않고, 울림도 좋고, 동선도 자연스럽고, 획일적이거나 엄격하지 않으면서도 퀄러티가 떨어지지 않는 그런 무대를 제공해주었다. 실제 음악이 그런 속성을 가지고 있어서 아트센터 로비와 맞게 된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아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