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사법 시스템 파괴 공작을 당장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호준석 대변인은 9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벌써 본색을 드러냈다. 자신들이 정치를 하는 이유가 국민을 위해 봉사하기 위함이 아니라 개인적 복수심, 사법 처벌 회피임을 공개적으로 선언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호 대변인은 "양당이 어제 ‘22대 국회 검찰개혁 입법전략’ 토론회를 열고 다음 국회에서 ‘6개월 안에 검수완박 시즌2를 완성하겠다’라는 비상식적인 주장을 했다. 그야말로 전체주의적 망상"이라고 비판했
4·27 판문점선언 6주년을 맞은 27일 여야가 논평을 통해 서로의 대북정책을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판문점회담과 9·19 군사합의가 가져온 것은 평화 아닌 북한의 일방적인 규약 파기와 도발뿐”이라며 “문재인 정부 때 굴종으로 일관했던 대북정책을 반성하라”고 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는 지금이라도 판문점 선언의 의미를 되새겨 강 대 강 대치를 멈춰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이날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전 대통령은 아직도 망상 속에서 홀로 ‘도보다리’를 건너고 있느냐. 아니면 ‘민의’라는 단어를 정치
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세대 이기주의 개악은 당장 멈춰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천 당선인은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 시민대표단이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 개혁안을 더 많이 지지한 설문 결과를 지난 22일 내놓은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천 당선인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연금을 더 내고 더 받자고? 미래세대의 등골을 부러뜨리는 '세대이기주의 개악'"이라고 밝혔다.이어 "2015년생은 46살이 됐을 때 월급의 35.6%를 국민연금 보험료로 납부하게 된다고 하는데, 제 아들이 2016년생"이라
지리산을 끼고 있는 산청군과 함양군, 전북 남원시, 전남 구례군에 케이블카 건설 바람이 일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승인 이후 여러 지자체가 앞다투어 사업 유치에 나서고 있다. 케이블카 건설 사업을 두고 지자체들은 마치 치킨게임을 방불케 하는 혼란스러운 잡음을 만들고
제주4.3트라우마센터가 시범운영을 끝내고 국가기관의 '분원' 형태로 설치된다는 소식에 제주4.3희생자들이 반발하며 별도의 본원 설치를 촉구하고 나섰다.행정안전부는 13일 오전 나라키움 제주마루 2층 인권위원회 사무실에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설명회를 개최했다.행정안전부와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한 이번 설명회에는 제주4.3트라우마센터를 이용하는 4.3유족과 서귀포시 강정마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유족들은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의 본원이 광주에 설립되고, 제주에는 분원이 설립되는 것에 대해 규모와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이 제주도정과 한화그룹 간의 ‘불투명한 협력관계’를 주장하는 국민의힘 제주도당을 비판하고 나섰다.민주당 도당은 9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 도당은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한화시스템의 제주한화우주센터 건립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복합관광단지 개발사업을 놓고, ‘불투명한 협력관계’, ‘보은’ 등의 표현으로 왜곡되고 사실이 아닌 논리를 펼치고 있다”며 “이 같은 억지 주장으로 시름에 빠져 있는 제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업의 정당한 투자활동을 위축시키면서 민생보다는 정쟁으로 도민의 삶을 외면하고 있다”고
조국혁신당은 21일 "총선 뒤 전국에 건 현수막이 훼손됐다"고 밝혔다.강미정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조국혁신당은 총선 뒤 전국에 감사와 다짐의 마음을 담은 현수막을 걸었다"며 "그런데 여러 곳의 현수막이 훼손되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말했다.이어 "조국 대표의 얼굴 부분을 날카로운 물건으로 훼손한 것도 있었다"며 "주로 국민의힘 지지세가 강한 지역에서 이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지적했다.강 대변인은 "굳이 현행법 문제를 언급하지는 않겠다. 정당의 현수막 훼손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중대범죄"라며 "윤석열 정부 들어 곤두박질치기는
청정환경이 살아 숨 쉬는 제주도는 참으로 살기 좋은 지역이다. 오염되지 않은 푸른 바다와 공기 그리고 천혜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이 곳곳에 흩어지어 있어 축복받은 땅임에 틀림이 없다.이러한 살기 좋은 아름다운 고장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모두 바꾸고 개선해야 할 문화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쓰레기 배출 문제가 아닌가 생각한다.대다수 주민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효율적 처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지만 일부 주민들은 나 하나쯤이야 하는 그릇된 생각으로 쓰레기를 올레 코스 같은 곳에 버리는 행위를 종종 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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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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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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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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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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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임] 레버쿠젠의 무패우승, '초짜' 알론소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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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의 레버쿠젠이 결국 '무패 우승'이라는 역사에 남을 만한 대기록을 세웠다.무패 우승을 달성하는 것은 그 자체로도 프로축구 리그에서 엄청난 성취이지만, 레버쿠젠이 이를 이뤄낸 방식은 특별히 기념할 만하다.올 시즌 리그가 시작되기 전만 해도 레버쿠젠의 우승을 점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10년이 넘도록 리그 우승 왕좌를 내주지 않는 독일 축구의 절대 일강으로 불리는 바이에른 뮌헨의 존재 때문이다. 또한 레버쿠젠은 올해로 창단 119주년을 맞이한 명문팀이다. 하지만 100년이 넘는 역사 동안 단 한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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