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 사거리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던 차량이 오토바이와 충돌해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17일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남동구 구월동 전재울사거리에서 20대 여성 A씨가 몰던 SUV 차량과 50대 남성 B씨의 오토바이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그는 헬멧을 착용했음에도 뇌출혈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적색 신호에 교차로에서 직진하다가 정상 신호에 좌회전 중이던 오토바이와 맞부딪친 것으로 파악했다. A씨는 운전 당시 술을 마셨거나 약물을 투약한 상태는 아니
울산에서 마약을 투약하던 20대 여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함께 있던 여성 2명도 마약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20대 여성 A씨와 B씨 등 2명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한 혐의로 입건됐다. 이들은 지난 11일 남구 A씨의 주거지에서 사망한 C씨와 함께 메스암페타민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A씨 등은 검거 당일 오후 3시께 C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119에 “ 술을 많이 먹어 쓰러져 있다”고 신고했다. 119가 도착했지만 C씨는 이미
최근 대구와 경북에서 대규모 마약 사범이 잇따라 경찰에 검거되고 있다.대구에서 지인들끼리 마약류를 서로 사고팔며, 투약한 혐의를 받는 이들이 무더기로 붙잡혔다.대구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18명을 붙잡아 A씨 등 5명을 구속하고, 13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 4명은 지난해 1월부터 올 2월까지 수도권 일대에서 지인들에게 필로폰과 엑스터시, 대마 등 마약을 판매하고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B씨 등 14명은 지난해 2~6월 대면 거래로 A씨
홍종락 기자 = 지인들끼리 마약류를 서로 사고팔며 투약한 혐의를 받는 이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대구경찰청 마약범죄 ...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마약을 판매하고 투약한 18명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경찰청 형사기동대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를 유통시키거나 투약한 혐의로 A씨 등 5명을 구속하고 13명을 불구속 입건,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또 약 400회 투약이 가능한 분량의 필로폰 14g과 대마 17g, 케타민 6g 등을 압수하고 범죄수익금 630만원도 기소 전 추징보전 조치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올 2월까지 수도권 일대에서 필로폰, MDMA, 대마 등 마약류를 지인들에게 팔거나 수수,
대구경찰청은 마약류를 판매하거나 수수해 투약한 혐의로 18명을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4명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서 필로폰 등 마약류를 지인들에게 팔거나 수수해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B씨 등 14명
공중전화기를 이용해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거래하고 투약한 6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7단독 문종철 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문 판사는 “피고인은 범행을 반성하고 있고 건강이 좋지 않다”면서도 “모발 감정 결과에 의하면 이 사건 이전에도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보이는 등 중독 증세가 상당히 심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마약 취급 횟수와 양도 적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면 상당 기간 사회에서 격리해 마약 투약
마약을 투약한 상태로 건물에 불을 지르고 출동한 경찰관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미등록 외국인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11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현주건조물 방화 등의 혐의로 기소된 태국 국적 미등록외국인 A씨에게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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