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장은 지난 16일 재개발 공사 현장인 12구역 철거현장에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12구역은 그동안 소음, 분진 등 많은 민원이 발생해 점검을 요구하고 다방면으로 소통했지만 여전히 민원이 해소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안 의장은 "공사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안전한 공사가 진행되도록 현장 관계자와 광명시 관련부서에서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조합과 철거 시공사 측은 "분진, 소음을
지난해 서울 서이초 사건과 경기 호원초 사건 등으로 인해 교권침해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각종 제도와 장치가 마련됐지만, 여전...
#수업 중 아프다며 교무실에 온 학생이 계속 휴대폰을 해 압수하자 아동학대로 신고했다.#“때리는 것은 나쁜 행동이고 그것이 계속되면 나쁜 사람이 될 수 있어”라는 이야기를 했다는 이유로 아동학대로 신고했다.#장애인을 비하하는 학생에 대해 훈육했더니 공황장애가 왔다며 학부모가 정서적 아동학대라고 주장했다.#학교폭력이 발생해 가·피해자 분리 조치로 가해학생을 상담실로 보냈는데 가해 학부모가 감금이라고 주장하며 아동학대로 신고했다.학부모의 민원에 시달리다 지난
지난 2018년 5월 3일 한 지상파 방송국이 유명 브랜드 침대에서 대량의 라돈이 검출됐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이 시점부터 라돈 사태가 발생한지 6년이 지났지만 침대업계의 안전 불감증은 여전하다는 지적이다.8일 침대업계에 따르면 대부분의 침대 기업들이 여전히 라돈 안전 인증에 미온
손아섭이 KBO리그 통산 최다 멀티히트 기록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손아섭은 지난 6일까지 총 717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쳐 이 부문 통산 1위에 올랐다. 2위 박용택을 4경기 차로 따돌렸다.3위는 LG 트윈스 김현수, 4위는 KIA 타이거즈 최형우다.5~10위는 양준혁, 이승엽, 이대호, 박한이, 김태균, 이병규 등 모두 은퇴 선수다.손아섭이 리그 18년 차에도 여전
월·화요일 야간 진료를 중단하려던 양산부산대어린이병원이 소아 응급실을 정상 운영하고 있다. 병원은 의사 수 부족으로 지난 6일부터 일부 야간 진료를 중단하려 했으나 소아청소년과 교수들이 자발적으로 야간 당직을 서겠다고 나서면서 진료 중단 결정을 철회했다.2008년 11월 개원한 양산부
아까시꿀 작황 예측 위한 ‘민관합동 현장 조사’ 요즘처럼 시시각각 변화무쌍한 날씨 변화로 인해 양봉업계는 그야말로 초긴장 상태다. 본격 유밀기를 맞아 양봉농가들의 온통 관심사는 앞으로 펼쳐질 날씨 상황 변동에 예의주시하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더군다나 지난 3여 간 반복되고 있는 꿀벌집단 폐사 및 꿀벌 실
차량이 교차로에서 우회전할 때 무조건 일시 정지해야 하는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5일 오전 예천군 신도시 베스킨라빈스 앞 사거리, 전방 차량 신호가 적색일 때 경북일고 방면으로 우회전하며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 정지하는 차량은 손
하루걸러 한 명씩 일터에서 목숨을 잃었다. 지난 일주일간 경남에서 일하다 사망한 이들만 5명. ‘죽음의 일터’를 바꾸기에는 관련 법도 인식도 역부족인 모양새다.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제공하는 ‘사망사고 속보’와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사이렌, 경찰과 소방당국 발표를 종합하면 지난 3일 기준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규모가 애초 정부 방침보다 적은 1500명 안팎으로 줄었지만, 의사단체들의 강경한 입장은 여전하다.의사들은 급격한 증원에 따른 의대 교육 부실과 이로 인한 환자 피해 등을 이유로 들며 ‘백지화 후 원점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2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전국 의대가 제출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상 의대 모집인원을 취합해 2일 공개했다.여기에는 의학전문대학원 차의과대를 제외하고 의대 증원분을 배정받은 31개 대학이 포함됐는데, 이들 의대의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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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TV 운영사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하나투어와 여행 콘텐츠 제작·유통을 비롯해 광고 캠페인, 온·오프라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 및 공동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으로 하나투어는 고품질의 전 세계 여행 정보를 전국 아파트와 수도권 오피스 등 고객 최접점에서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 플랫폼으로 매일 1000만 입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역시 하나투어의 콘텐츠 자산을 바탕으로 광고 캠페인 협업 등 입주민의 더 나은 여가 활동에 기여하는 여행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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