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 중인 갈매역세권 공공주택개발사업을 위한 철거 현장의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신동화 의원은 지난 14일 구리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철거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와 소음 진동으로 인근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다”며 “불법 행위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지도단속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신 의원은 “갈매역세권 개발 사업 현장에 대한 방문 조사 과정에서 비산먼지 방지시설이나 살수시설도 갖추지 않은 채 신호수도 없이 철거공사를 강행하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장은 지난 16일 재개발 공사 현장인 12구역 철거현장에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12구역은 그동안 소음, 분진 등 많은 민원이 발생해 점검을 요구하고 다방면으로 소통했지만 여전히 민원이 해소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안 의장은 "공사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안전한 공사가 진행되도록 현장 관계자와 광명시 관련부서에서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조합과 철거 시공사 측은 "분진, 소음을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역시 김가영’이라는 말을 듣겠다.” “이번 시즌에도 믿보조라는 말을 듣겠다.”, 프로당구협회가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25시즌 PBA-LPBA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재호, 김가영, 다니엘 산체스, 스롱 피아비 김영원 등 PBA-LPB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해 시즌 개막전을 맞이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 자리
윤석열 대통령이 한-카자흐스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11일 저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고려인 동포·재외국민 초청 간담회에서 “과거 실크로드의 중심지였던 중앙아시아가 지난 30여 년간 급속하게 발전해 왔고, 최근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이 지역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가운데 글로벌 중추 국가를 지향하는 우리에게도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협력 대상”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
영덕문화관광재단의 생활 문화 동호회“예주줌마난타”가 ‘2024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공모 사업에 지역 아마추어 동호회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2024문화가 있는 날’행사중 하나인 “실버마이크”는 인생 제2막을 무대에서 즐기려는 신노년 세대, 60세 이상 실버예술가들의 거리공연을 통해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노년
경북 울진군은 최근 평해읍 직산리 남산들 일원에서 공동 영농 이모작 생산 단지 농산물 수확 및 파종 연시회를 가졌다.
울진군 관계자와 지역 농업인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연시회에서는 동계 작물인 밀 수확과 하계 작물인 콩 및 가루 쌀 파종 시연 하고 기존 일 모작 대비 공동 영농 기계화 이모작 재배의 소득 향상 및 효율성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