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식품기업 CJ제일제당이 고강도 체질 개선을 선언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20% 이상 급감한데 따른 특단의 조치다. 키워드는 'K-푸드 신영토 확장'이다. 윤석환 CJ제일제당 대표는 10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승산이 있는 곳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사업구조 최적화 ▲재무구조의 근본적 개선 ▲조직문화 재건을 골자로 한 체질 개선안을 내놨다.윤 대표는 특히 사업구조 최적화와 관련해 K-푸드 해외 신영토 확장을 위한 만두, 가공밥, 김치, 김, 면 등 글로벌전략제품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무료 배식 봉사’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9년째 이어진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이끄는 대표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전통시장 상인회, 포항시, 포스코가 함께 만든 지역상생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매년 명절마다 온정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전하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소장단과 파트너사 대표 등
네이버 D2SF가 AI 스타트업 반달 AI와 시냅스AI에 신규 투자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네이버 D2SF는 빠르게 고도화되는 AI 생태계 속에서 각각 콘텐츠 라이선싱과 AI 워크플로우 영역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초기 스타트업 두 곳에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반달 AI는 AI 기반 프리미엄 콘텐츠 라이선싱 플랫폼 '캐시미어'를 개발한 기업이다. 캐시미어는 프리미엄 콘텐츠 퍼블리셔와 AI 기업을 연결해 지적재산권 보호, 수익 다각화, 고품질 데이터 활용을 지원한다. AI 환경에 최적화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어제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마련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의 핵심 사업지 중 하나인 삼성동 서울의료원 남측부지 현장을 찾았다.이날 김 장관은 사업 추진 현황을 살핀 뒤 “주택시장의 안정은 국민이 살고 싶어하는 곳에 주택이 제때 공급되느냐에 달려 있다”며 “도심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급 성과를 하나씩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노후청사와 유휴부지를 활용한 복합개발사업은 도심에서 주택을 확보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이라며 “서울의료원 부지는 도심 안에서
사이 2맞대지 않아도수직은 지탱되는 법​무너질까 두려운 건닿지 못해서가 아니다여백 없는 한 뼘_나병훈오늘 전경은 여수 향일암의 바위입니다. 저렇게 우뚝한 바위 앞에 서면, 당신은 어느 곳에 시선이 먼저 가는지요. 저는 단단하고 거대한 바위 자체보다 바위와 바위 사이의 틈에 먼저 시선이 갑니다. 그 틈으로 보이는 바다와 하늘, 그 사이를 드나드는 빛과 바람을 생각하게 됩니다. 틈을 통해 바위의 시간을 돌아보고, 나에게 있는 틈을 떠올립니다. 틈을 메워보려 애쓴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그 틈조차 나를 구성하
영천시 임고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지난해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인 전미숙 전 위원장과 위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뜻을 담았다.전미숙 전 위원장은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참여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성금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남융 임고면장은 “언제나 지역민들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들과 힘을 모아
금천구는 지난달 29일 오후 2시 시흥동 992-28 일원에서 ‘금천중앙도서관 건립 현장점검’을 열고 차질없이 진행중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금천중앙도서관은 권역별 구립도서관과 공립 작은도서관을 연계하는 거점 도서관으로, 지역의 문화‧지식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주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며 일상 속 문화 향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금천중앙도서관이 시흥대로와 인접한 곳에 들어서 금천구 전역에서 접근이 쉬울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위치는 금천구 시흥동 홈플러스 뒤편의 기존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 부지다.서울 2
울산 울주군이 저출산 극복과 인구 유입을 위해 임신부터 육아, 청소년 정책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울주키움’을 구축한다.통합 플랫폼이 서비스되면 그간 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양육 혜택과 정책 정보를 통합 제공해 군민들의 편의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군은 군비 1억67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부터 ‘울주키움 통합플랫폼 홈페이지’ 구축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임신·출산·육아 등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을 한 곳에 모아 개인별 맞춤 검색부터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기존에는 군민들이 본인에게 해당되는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은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흐린 가운데, 낮부터 늦은 밤 사이 곳에 따라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제주도 산지 예상 적설량은 1~5cm.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강원중.남부내륙, 강원동해안.산지, 충북, 전남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한 곳이 있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고용노동부가 임금 체불과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 올해 근로감독을 대폭 강화한다.감독 대상 사업장은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9만 곳에 달한다. 노동부는 특히 근로자 사망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중상해 사고가 반복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엄격히 묻겠다는 방침이다.노동부는 22일 올해 근로감독 계획을 발표하고, 임금 체불과 산업안전 취약 사업장을 중심으로 감독 범위를 크게 확대한다고 밝혔다.지난해 5만2000곳이었던 감독 대상은 올해 9만 곳으로 늘어난다. 임금 체불에 대해서는 ‘체불은 범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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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통합돌봄 전국 확대...공무원 인건비 6개월치 "찔끔"
정부의 통합돌봄 지원 사업을 맡을 공무원 인건비가 한시적으로 책정돼 제주특별자치도의 예산 부담이 가중될 우려를 낳고 있다.8일 제주도 따르면 오는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사회복지직·간호직·보건직 공무원 91명을 신규 채용한다.보건복지부는 통합돌봄 공무원 62명을 채용해 도내 43개 읍·면·동과 6개 보건소 등에 각각 1명을 배치하도록 했다. 도는 3만명 이상 동지역과 수요가 많은 보건소를 감안해 29명을 추가 증원, 모두 91명을 채용한다.그런데 복지부는 지자체가 통합돌봄 전담인력을 채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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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조원대 비트코인 오지급… 빗썸 사태로 드러난 중앙화 거래소 ‘장부 리스크’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발생한 60조원대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를 계기로 중앙화 거래소의 장부 거래 구조와 내부통제 체계가 도마 위에 올랐다. 거래소가 실제 보유한 물량을 크게 웃도는 코인이 전산상 생성·유통됐다가 회수되는 과정이 드러나면서,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돈 복사’ 논란까지 제기되고 있다.8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빗썸과 같은 중앙화 거래소는 고객이 입금한 코인을 자체 지갑에 보관한 뒤, 매매가 이뤄질 때마다 블록체인에 직접 기록하지 않고 내부 데이터베이스상의 잔고만 변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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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시각]메세나가 활성화 돼야 하는 이유
지난달 초 부산콘서트홀에서 열린 ‘2026 부산메세나 신년 음악회’는 연초 공연 비수기임에도 전 좌석이 가득찰 만큼 성황리에 열렸다. 장소는 부산이었지만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초대돼 음악회의 주인공이었고, 베토벤의 대표 서곡으로 꼽히는 ‘에그몬트 서곡’을 시작으로 말러 교향곡 제1번 ‘거인’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하며 연주회장을 감동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이날 객석은 시야 제한석 일부를 제외한 1900석이 가득 찼다. 애초 계획대로라면 오케스트라 뒤편 합창석엔 부산의 모 성인 합창단과 소년소녀 합창단이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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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무분별한 확산을 막겠다며 도입된 개발제한구역 제도가 50년을 넘었다.인구감소와 도시 소멸이 현실화된 지금, 이 제도는 환경 보전이라는 제도 도입의 명분을 잃고 오히려 지역 생존을 위협하는 ‘도심 속 거대한 벽’으로 전락했다.이제는 환경파괴를 수반하는 ‘해제’가 아닌 전면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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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공 부족 해법 제시한 ‘철근 십자 클램프’
건설현장에서 철근 결속 작업은 대표적인 숙련 기술이 요구되는 핵심 공정으로 꼽힌다. 특히 철근을 십자 형태로 교차 결속하는 작업은 오랜 현장 경험과 손기술이 필수적인 분야로, 숙련 철근공의 노하우가 시공 품질을 좌우해 왔다.그러나 최근 건설 기능 인력의 고령화와 함께 젊은 세대의 건설업 기피 현상이 심화되면서, 현장은 만성적인 숙련공 부족이라는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이 같은 인력난은 단순히 인력 수급의 문제를 넘어 공정 지연, 공사비 상승, 안전사고 위험 증가 등 건설산업 전반에 연쇄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철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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