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 이재민 기자가 제62회 한국보도사진전에서 ‘바다는 이미 경고하고 있다’로 지역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이 기자의 수상작 ‘바다는 이미 경고하고 있다’는 인천 앞바다로 밀려드는 해양쓰레기 실태를 장기간 추적하고, 미국 하와이 현지 취재를 통해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
매년 1월1일이 되면 대한민국의 산과 바다는 해맞이를 하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설악산 대청봉, 지리산 천왕봉 등 명산고봉도 그렇지만 접근성이 용이한 바다는 발 디딜 틈도 없이 북새통인데 해맞이 1번지 울산 간절곶, 손 조형물로 꽤 인기를 끌고 있는 포항 호미곶 등 7번 국도를 따라 부산에서 강원도 고성까지 동해안 곳곳에 위치한 해맞이 장소는 그야말로 만원사례다.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해맞이가 언제부터 유행이 되었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그리 오래된 풍경은 아닌 것 같다. 아마도 경제가 활성화되고 생활이 윤택해지면서 더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남해의 바다는 비취빛으로 숨을 쉬고, 섬을 감싸 도는 바람은 잔잔한 물결 위에 고요한 리듬을 새긴다.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마을과 숲, 그
인천은 연안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바다는 여전히 '조망'의 대상에 머물러 있다. 해변에서 수영하고, 낚시를 즐기며, 친수공간을 산책하거나 일출·일몰을 바라보며 사색에 잠기는 장면은 일부 지역에서만 가능하다. 바다가 늘 곁에 있지만, 일상 속으로 깊이 들어오지는 못했다.소득이 높아지고
가수 바다가 ‘컬투쇼’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신곡 ‘소란스런 이별’을 발매한 가수 바다가 출연했다. 바다는 ‘사랑의 컬센타’ 코너에서 크리에이터 랄랄, 가수 김태현과 함께 유쾌한 시간
인천시가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연안 지역 수상안전시설 보강에 나선다. 시는 강화·옹진군과 중구 연안 지역을 대상으로 ‘2026년 수상안전시설 및 장비 보강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각 지역의 지형적 특성과 안전 수요를 종합
어둠이 채 걷히지 않은 새벽, 울진 죽변항 위판장에는 오징어 상자가 하나둘씩 자리를 잡는다. 밤바다에서 돌아온 어민들의 분주한 움직임과 이를 기다리던 상인들의 발걸음이 맞물리며 항구는 서서히 활기를 띠기 시작한다. 갓 잡힌 오징어가 경매대에 오르는 이 순간, 울진의 바다는 비로소 하루를 깨운다. 울진군 제공
설 연휴, 충남 보령시는 가족 여행지로 좋은 선택지다. 바다와 산, 다채로운 먹거리를 한 번에 즐기며 겨울 서해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보령의 명소들을 소개한다.◇겨울 바다의 특별한 풍경, 대천해수욕장겨울 바다는 여름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대천해수욕장은 고요한 파도 소리와 함께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서해 바다 위를 활강하는 짚라인은 짜릿한 스릴을 선사하고, 해변을 따라 달리는 스카이바이크로 겨울 바다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액티비티를 즐긴 후에는 해수욕장 주변 식당에서 뜨끈한 칼국수나 고소
1년 중 가장 추운 시기를 지나고 있다. “겨울은 추워야 겨울답다”는 어르신들의 말이 틀린 것은 아니다. 날씨와 에너지의 근원인 태양 복사를 생각하면, 낮의 길이가 가장 짧은 동지가 가장 추울 것 같지만 실제로는 동지로부터 보름에서 한 달가량 지난 1~2월이 연중 최저기온을 기록한다. 땅과 바다는 열을 저장했다가 천천히 방출하는 특성이 있어, 동지가 지나도 한동안은 ‘들어오는 열’보다 ‘빠져나가는 열’이 더 많아 누적 냉각이 이어지는 ‘계절 지연’ 때문이다.이처럼 원리상 이상하지 않은 한파가 유독 낯설게 느껴지는
울산의 바다는 여전히 풍요롭고 활기차다. 그러나 그 활기를 떠받쳐 온 어촌계의 속사정은 다르다. 수십 년간 바다를 지켜온 어촌계원들은 빠르게 고령화하고 있으며, 빈자리를 채울 청년층은 좀처럼 나타나지 않는다. 어촌계는 단순한 이익 공동체가 아니라 연안을 관리하고 질서를 유지해온 최소한의 안전망이다. 본보는 두 차례 기획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게 무너지고 있는 울산 어촌계의 현실을 짚고, 어촌계의 생존을 담보할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한다.◇빠르게 늙고 있는 어촌계지난 16일 동구 방어진 공동어시장. 매대에는 이른 아침부터 가자미가 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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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관광의 방향을 ‘당일 방문형’에서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면서 변화를 본격화하고 있다.과거에는 특정 관광지를 둘러보고 돌아가는 형태였다면 이제는 예산에 머물며 체험하고 소비하는 구조로 관광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예당호 권역 관광지의 단계적 확장과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이 있으며, 단순한 경관 관람 중심의 관광을 벗어나 걷고 체험하고 머무르는 관광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면서 관광객의 체류 시간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예당호 권역, 사계절 체험형 관광지로 변화예당호는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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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만취 상태로 운전대 잡은 40대, 경찰에 붙잡혀
지난해 12월 9일 오후 3시 35분께 경부고속도로 양재IC 인근 도로를 SUV가 차선을 넘나들며 주행 중이었다.때마침 이 주변에서 자신의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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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찾은 장동혁 대표 "지방선거에 제주발전 대안 제시할 것"
제주를 찾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오는 6.3지방선거와 관련해 "제주지역 발전을 위한 특별한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약속했다.장 대표는 5일 오후 5시 국민의힘 제주도당 당사에서 도당 2030정의실천특별위원회와 가진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제주를 떠난 청년들이 더 많은 것 같다. 물론 제주만의 고민은 아니다"며 "수도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인구소멸과 인구절벽, 지역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때가 됐다"고 말했다.이어 "그래서 저는 어제 지역을 살릴 인구절벽을 막을 새로운 대안들을 제시했다"며 "우리 청년들을 위해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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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중앙시장) 민관 합동 안전 위생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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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홍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 및 위생 점검을 펼쳤다.이번 점검은 겨울철 화재 위험이 큰 소방, 전기, 가스 분야의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명절 먹거리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홍천군과 소방서, 민간 전문가가 참여했으며 홍천군보건소가 위생 점검을 병행해 실효성을 높였다.주요 점검 항목은 ▲소방시설 관리 및 피난 통로 확보 상태 ▲전기, 가스 시설의 안전성 ▲난방기기 화재 위험 요인 ▲노후 및 공용시설의 관리 실태 등이다. 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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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주거복지 우수사례 3개 사업 선정… '현장 밀착형 복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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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가 관리 중인 영구임대아파트 내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주거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혁신 사례 발굴에 나섰다.부산도시공사는 관내 9개 복지관이 참여한 '주거복지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최종 선정된 3개 우수 사업을 향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사가 복지관과 협업해 추진해 온 주거복지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경진대회에서는 중장년 독거 남성 자립 지원, 장애인 역량 강화, 주민 공동체 활성화 등 현장 수요를 반영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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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해외 선진문화 탐방’ 학부모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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