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내 해수욕장 조기 개장을 하루 앞둔 23일 제주시 구좌읍 월정해수욕장에 첫 조기 개장에 피서객을 위한 파라솔 설치 작업이 한창이다. 올해 조기 개장하는 도내 해수욕장은 함덕·이호·협재·금능·월정·곽지를 비롯해 삼양·김녕·화순·표선 등 총 10곳이며, 신양과 중문 해수욕장은 26일과 30일 각각 개장한다. 고봉수 기자
24일 제주도내 해수욕장 10곳이 조기 개방해 본격 피서철을 알렸다. 이날 문을 연 10개 해수욕장은 김녕, 금능, 곽지, 삼양, 이호, 월정, 함덕, 화순, 협재, 표선해수욕장이다. 이외에 신양해수욕장은 26일, 중문해수욕장은 30일 개장한다. 제주도는 해수욕장 개장을 위해 도 해수욕장협의회를 통해 조기 개장계획을 승인했다. 이와 함께 사전 선발된
제주 지역 해수욕장이 기후 변화와 이른 폭염으로 6월 중 모두 조기개장한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조기 개장하는 해수욕장은 기존 6곳에서 12곳으로 확대된다. 기존 함덕, 이호, 협재, 금능, 월정, 곽지 등 6곳 이외에 삼양, 김녕, 중문, 신양, 화순, 표선 등 6곳이 추가됐다. 개장일정은 24일 10곳이 먼저 문을 열고, 신양해수욕장은 26일,
최근 무더위에 개장하지 않은 해수욕장 등에서 물놀이를 하다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해수욕장 사고예방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출범했다.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19일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발대식에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 140여 명이 참여해 경과보고, 결의문 낭독, 수난구조장비 및 드론 전시, 심폐소생술 체험 등이 진행됐다.119시민수상구조대는 민관 협업을 통한 해수욕장 사망사고 제로화를 위해 구성됐다.이호, 삼양, 중문, 표선, 곽지, 협재, 금능, 화순, 함덕, 김녕, 월
여름 관광시즌을 맞아 제주도내 해수욕장들이 24일부터 속속 개장했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도내 12개 해수욕장 중 금능, 협재, 곽지, 함덕, 이호테우, 월정, 삼양, 김녕, 화순금모래, 표선 등 10개 해수욕장이 24일 개장했다. 나머지 2곳 중 신양섭지해수욕장은 오는 26일, 중문색달해수욕장은 오는 30일 각각 개장한다.이번에 개장한 해수욕장의 운영기간은 모두 8월 31일까지이고,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다만, 이호테우, 삼양, 협재, 월정해수욕장 등 4곳은 7월15일부터 8월15일까지에 한해 야간
올해 이른 무더위 등으로 제주지역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이 개장 초기부터 크게 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24일 해수욕장 조기 개장 이후 일주일간 도내 해수욕장 누적 이용객 수가 약 8만3000명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도내 12개 해수욕장 중 함덕·이호·협재·금능·월정·곽지·삼양·김녕·화순·표선은 지난달 24일, 신양은 지난달 26일, 중문은 지난달 30일 각각 문을 열었다. 제주도는 이른 무더위에 국내관광 선호 증가로 여름휴가철을 앞둔 지난달
제주시 해수욕장 8곳이 여름철 피서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마치고 24일 전면 개장했다고 2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는 당초 협재, 금능, 곽지, 월정, 함덕, 이호 6개 해수욕장을 조기 개장할 계획이었으나, 여름 기온 상승에 따른 이용객 증가를 고려해 김녕, 삼양해수욕장도 조기개장에 동참하면서 총 8곳이 동시에 문을 열었다.이에 제주시는 해수욕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총 236명의 민간안전요원이 개장과 동시에 배치, 사전 안전 점검과 사고 예방을 위해 일부 요원 36명은 6월 18일부터 조기 투입돼 운영에 돌입했다.여름 성수기인
이른 무더위에 6월부터 제주도 내 지정 해수욕장 12곳이 모두 조기개장한다.17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조기 개장하는 제주도 내 해수욕장은 기존 6곳에서 12곳 전체로 확대돼 모두 애초 개장일보다 일찍 문을 연다.기존 조기 개장 대상인 함덕·이호·협재·금능·월정·곽지를 비롯해 삼양·김녕·화순·표선 등 총 10개 해수욕장은 오는 24일 개장한다.이어 신양해수욕장은 26일, 중문해수욕장은 30일에 개장한다.이는 기온 상승으로 6월부터 피서 수요가 발생해 관광객 조기 유입이 본격화되는 흐름을 반영한 조치다.도는 이용 빈도,
제주시 구좌읍에서 여름 해수욕장 개장시즈늘 맞아 도민과 관광객의 무더위를 날려줄 해변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먼저 7월 19일 김녕해수욕장에서 열리는 ‘2025년 김녕 성세기 해변축제 한여름 밤의 꿈’을 시작으로, 7월 26일부터 27일까지는 월정해수욕장 일원에서 ‘제4회 월정 한모살 축제 Summer Festival’이 개최된다.'2025년 김녕 성세기 해변축제 한여름 밤의 꿈’은 해녀체험 프로그램, 민속공연 해양과 문화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방문객이 해녀복을 착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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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감귤 생육단계별 당도데이터 구축 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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