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이 메달 레이스 나흘째인 10일엔 메달을 추가하지 못했다.기대를 모은 쇼트트랙은 첫 메달 경기인 혼성 계주에서 충돌 불운으로 입상이 불발됐다.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혼성 2000m 계주 준결승 3위에 그쳐 파이널B로 밀린 뒤 최종 6위로 마쳤다.올림픽에 혼성 계주가 도입된 2022년 베이징 대회 때 준준결승에서 탈락했던 한국은 이번에도 입상에 실패했다.준결승에서 같은 조 미국 선수에게 걸려 넘어지는 악재가 덮쳤다.준준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종합특검 후보 인사 검증 실패 논란과 관련해 공개 석상에서 재차 고개를 숙였다.다만 사과와 동시에 특검 후보 추천 과정의 책임을 원내 지도부에 돌리며 당내 갈등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모습이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대표는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일의 최종 책임은 당 대표인 저에게 있다”며 “다시 한 번 대통령께 누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이어 “당에서 생기는 공은 당원들께 돌리고, 과는 제가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울주복지재단’ 출범에 따른 조직개편 과정에서 인력 수요 예측 실패로 행정 파행 위기에 직면했다. 사전 행정절차의 미비로 정원 초과 사태가 벌어지면서 정작 필요한 필수 인력 고용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우려된다. 지난 6일 제243회 울주군의회 임시회에서 이상우 군의원은 공단의 인력 배치 실책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이번 사태의 발단은 지난해 이순걸 군수의 공약으로 추진된 ‘울주복지재단’의 출범이다. 당초 군은 공단의 복지 분야를 인적 분할해 재단으로 이관함으로써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
애플의 최신 iOS 26.2.1 업데이트가 일부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버그를 일으키며 논란이 되고 있다.5일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에어태그2 지원과 기존 버그 수정을 포함했으나 일부 사용자들은 앱 충돌, 시스템 느려짐, 연결 불안정, 배터리 급감 등의 문제를 보고했다. 사파리 탭 소실이나 애플 지도 즐겨찾기 삭제 사례도 나타났다.특히 페이스아이디 기능 오류가 보고되며 일부 서드파티 앱에서 로그인 실패 문제가 발생했고, 아이폰17 프로 맥스 등 최신 기종에서도 배터리
더민주혁신회의와 기본사회 제주본부 등 더불어민주당 계열 단체들은 3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영훈 도정을 비판하며 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과 송재호 전 국회의원의 후보 단일화를 제안했다. 이들은 “오영훈 도정 출범 당시 도민과 민주당원들의 기대는 뜨거웠으나, 4년이 지난 지금 우리에게 남은 것은 협치가 아닌 ‘뺄셈의 정치’이며, 희망이 아닌 ‘실패한 도정’뿐”이라고 맹비난했다.건설 수주액 급감, 관광산업 침체, 청년인구 유출, 행정체제 개편 실패, 섬식정류장 사업과 제주~칭다오 신규항로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기술적 성공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가치를 갖춘 애플리케이션 부족을 이더리움의 최대 위험 요소로 지목했다. 28일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은 "기술적 리스크는 더 이상 걱정하지 않지만, 수천 개의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됐음에도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것이 없다면 그것이 진짜 실패"라고 강조했다.부테린은 zkEVM 도입과 가스 한도 증가 등 이더리움의 기술적 발전을 언급하면서도, 애플리케이션 층의 부진을 우려했다. 그는 "5~10년 전만 해도 커뮤니티는 DAO,
정부가 비정상적으로 부동산에 집중된 자원 배분 왜곡 문제에 대해 대대적인 손질을 예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비생산적인 부동산의 과도한 팽창은 필연적으로 거품을 키워 국민경제 전반에 심대한 타격을 줄 수 있다. 사회 구성원 간 신뢰마저 손상해 공동체 안정까지 뒤흔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부동산 거품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해 잃어버린 20년, 잃어버린 30년이라는 큰 혼란을 겪은 가까운 이웃 나라의 뼈아픈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며 20~30년 동안 부동산 거품으로 실패
금연 상담사로서 금연에 성공했다는 말은 참 듣기 좋다. 하지만 그 뒤에 드러나지 않는 이야기가 있다. 바로 재흡연이다. 많은 사람이 담배를 끊었다가 다시 피우게 되면 스스로를 실패자로 규정하고, 깊은 좌절에 빠진다. 그러나 재흡연은 의지 부족의 증거가 아니라, 중독이라는 질병의 특성을 보여주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상담하며 수많은 금연의 실패와 성공을 지켜본다. 그러나 가장 안타까운 순간은 금연에 실패했을 때가 아니다. 재흡연 이후 찾아온 자책감과 미안함에 숨기듯 연락을 끊어버렸을 때다. 스스로가 금연 실패라 규정하고 재흡연으로 이
벤처·스타트업의 근로시간 문제를 두고 우리는 너무 오래 같은 질문만 반복해왔다. 주 52시간제를 지킬 것인가, 완화할 것인가. 그러나 이 질문은 이제 현실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다. 기술 변화 속도는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빨라졌고, 인력은 부족하며, 혁신의 실패 비용은 커졌다. 그럼에도 근로시간 논의는 여전히 제조업 중심의 규제 프레임에 머물러 있다. 지금 필요한 것은 규제 찬반이 아니라, 근로시간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다.2024년 기준 한국의 연평균 근로시간은 1859시간으로 OECD 평균보다 151시간 길
포천시의회 연제창 의원이 21일, 제1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드론작전사령부 유치를 ‘천금 같은 기회’로 포장했던 포천시의 정책 판단을 ‘정책 실패’로 규정하고, 국방부의 폐지 권고에 따른 책임 있는 행정 대응과 시정 방향의 전면적인 전환을 강력히 촉구했다.연제창 의원은 이러한 잘못된 정책 판단으로 인해 지난 수년간 막대한 예산과 행정 역량이 드론 산업에 편중되면서 다른 시급한 민생 현안들이 소외되는 구조적 손실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 국방부 민·관·군 합동 특별자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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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행정통합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2월 6일부터 ‘대구경북 행정통합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지난 1월 정부가 약 20조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포함한 대규모 행정통합 인센티브를 발표하고, 1월 20일 대구시와 경북도가 행정통합을 다시 추진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지역 국회의원 24명이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을 발의했다.이번 설명회는 그간의 행정통합 추진 경과와 기대효과, 행정통합 특별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관련 전문가 토론과 참가자 질의응답을 통해 통합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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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기계공학부)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시범지정
울산과학대학교 기계공학부가 법무부 지정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운영대학에 시범 지정됐다. 법무부는 지난 5일 높은 수준의 한국어 능력을 갖추고 지역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중간수준 이상의 기술력’을 갖춘 전문대 유학생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울산과학대를 포함해 전국 16개 전문대학에 학교당 1개 학과씩 ‘육성형 전문기술학과’를 시범 지정했다. 이번 시범 지정은 저학력·단순노무의 외국인근로자를 해외에서 직접 도입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국내 전문대학을 활용해 적정 임금을 받으며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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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8일 김상곤 전 교육부 장관과 전 김누리 중앙대학교 교수, 이강철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강남훈 전 기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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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이후를 설계하라] ④ 유상증자·CB는 ‘면죄부’가 아닌 ‘독촉장’… 성과 없는 시간 소진은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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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피아Ai 문화뉴스] 연휴의 문화, ‘소비’가 아니라 ‘접속’…박물관·공연·로컬이 다시 관객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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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국한우협회 태안군지부, 설맞이 ‘사랑의 한우’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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