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배송 노동자의 근로시간을 제한하는 법안이 추진되면서 택배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야간노동으로부터 노동자의 건강을 보호해야 한다는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근로시간 단축이 택배기사들의 소득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30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여권은 새벽배송 노동자의 근로시간을 주당 최대 48시간으로 제한하는 내용의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야간노동으로 인한 건강 악화를 막고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자는 취지다. 울산에서 택배기사로 일하는 정모씨는 “배송시간이 줄면 그만큼 처리할 수 있는 물량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의정부시는 2일 의정부시 생활임금위원회를 열고 2027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 1760원으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과 물가 상승, 근로자의 생활 안정 필요성, 시 재정 여건 등을 검토해 확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2026년 시급 1만 1340원보다 3.7% 인상된 수준이다. 월 근로시간 209시간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24
의정부시는 9월 2일 의정부시 생활임금위원회를 열고 2027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1천760원으로 결정했다.위원회는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과 물가 상승, 근로자의 생활 안정 필요성, 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생활임금을 확정했다.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2026년 시급 1만1천340원보다 3.7% 인상된 수준이다. 월 근로시간 209시간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245만7천840원으로, 올해보다 월 8만7천780원이 증가한다.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2027년 1월 1일부터 시 및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은 7일 국가첨단전략산업 연구개발 인력의 근로시간을 보다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은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연구개발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당사자 간 서면합의를 전제로 근로시간과 휴게·휴일 등에 별도의 기준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 의원은 반도체와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의 경우 기술개발과 시험·검증 과정에서
충북 음성군이 2027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2630원으로 결정했다.이는 2027년도 법정 최저임금보다 1930원 높고, 올해 음성군 생활임금 1만1841원보다 789원 인상된 금액이다. 월 근로시간 209시간을 적용하면 263만9670원이다.생활임금은 법정 최저임금만으로 보장하기 어려운 노동자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주거·교육·문화생활 등 기본적인 삶의 질을 유지하도록 마련된 제도다.적용 대상은 음성군과 군 산하 출자·출연기관 소속 노동자, 군비로 사무를 위탁받은 기관 소속 노동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금융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추진과 근로시간 단축,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들어갔다.특히 한국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의 지방 이전 가능성이 커지면서 금융 경쟁력과 인력 유출 문제를 둘러싼 노조의 반발이 거세지는 모습이다.금융노조는 4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 일대에서 조합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총파업 집회를 열었다. 금융노조가 총파업에 나선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약 1년 만이다.이날 집회에서 노조는 주요 요구사항으로 ▲주 4.5일제 도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가 위원장의 친인척 업체 계약 의혹으로 흔들리고 있다. 수억원대 조합비가 최승호 위원장의 장인이 운영하는 업체로 흘러간 사실이 알려진 데 이어 문제를 제기한 간부에게 근로시간 면제 중단을 거론한 녹취록까지 공개되면서 노조 운영 전반이 시험대에 올랐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초기업노조는 지난 3월 공동투쟁본부 구성 이후 집회와 홍보 활동에 필요한 물품 일부를 최 위원장의 장인이 대표로 있는 업체에서 구매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거래에는 조끼, 우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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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공지능 개발 속도를 늦추자는 업계의 요구에 중국과의 경쟁을 앞세워 선을 그었다. 안전장치 마련 가능성은 열어뒀지만, 미국의 기술 우위를 유지하는 데 무게를 실었다.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아일랜드 둔베그의 자신 소유 골프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AI 개발 속도를 조절하거나 규제를 강화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AI에서 중국을 앞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에서 이기는 쪽이 승리한다”며 미국이 앞선 상황을 유지하고 싶다고 강조했다.AI의 위험성을 둘러싼 경고에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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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개막 초기 흥행 부진을 털어내기 위해 체험과 공연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며 관람객 유치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14일 여수섬박람회조직위에 따르면, 섬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은 개막 당일인 5일 2만5417명을 기록한 후 6일 1만 251명, 7일 5778명으로 감소하며 관람객 확보에 비상에 걸렸다. 개막 당시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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