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레이어2 솔루션 아비트럼 개발사 오프체인랩스가 최근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공동창업자가 내놓은 RISC-V 도입 제안에 대해 반론을 제기했다.23일 더블록에 따르면 오프체인랩스 이더리움 리서치에 게재한 기술 블로그에서 “WASM이 스마트 컨트랙트 전달 및 실행 환경으로서 RISC-V보다 장기적으로 더 적합하다”고 밝혔다.부테린은 지난 4월, 이더리움 실행 계층에서 사용하는 바이트코드를 오픈소스 ISA(instructio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가 ‘데브콘’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프라이버시 강화 도구인 코하쿠를 공개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코하쿠는 이더리움 생태계 보안성과 프라이버시 강화를 지원하는 오픈소스 프레임워크로, 중앙화된 중개자 없이 개인 지갑에서 프라이버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부테린은 “이더리움은 아직 사용자 프라이버시 측면에서 뒤처져 있다”며 “우린 이제 라스트 마일 단계에 와 있으며, 보안 측면에서도 집중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코
엑스가 계정 위치를 자동으로 공개하는 기능을 도입하자,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공동창립자를 비롯한 암호화폐 커뮤니티가 강력 반발하고 있다.2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니키타 비어 엑스 제품 책임자는 "플랫폼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해당 위치 기능 도입을 발표했지만, 부테린은 이에 대해 "위험한 기능"이라며 공개 반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일부 계정은 결국 거짓 위치를 등록할 것이며, 강제적으로 위치를 공개하는 것은 잘못된 접근"이라고 지적했다.암호화폐 업
이더리움 공동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또다시 암호화폐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15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부테린과 연관된 지갑 주소가 유니스왑 1400개, 카이버 네트워크 크리스탈 1만개, 도지이누 약 40조개를 매도했다. 총 매도 대금은 1만6796달러 상당의 USDC로 확인됐다. 이 같은 움직임은 블록체인 모니터링 서비스 룩온체인과 아캄 인텔리전스를 통해 포착됐다.시장 반응은 엇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개발자들에게 양자컴퓨터가 2028년까지 비트코인과 기타 암호화폐의 보안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19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부테린은 "양자컴퓨터가 타원곡선 암호를 무력화할 것"이라며, 이는 현재 블록체인의 지갑, 서명, 거래 보안을 책임지는 수학적 기반이 붕괴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밝혔다.구글은 지난 10월 양자컴퓨터의 획기적 진전을 발표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도 2월 양자 연산을 가능케 하는 칩을 공개했다. 이 같은 기술적 도약은 암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소셜미디어 알고리즘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제로지식증명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는 알고리즘의 동작을 검증하면서도 민감한 데이터나 코드 노출 없이 신뢰성을 확보하려는 시도다.15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부테린은 알고리즘이 특정 목표에 맞게 작동하는지를 입증하는 암호학적 증명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예를 들어, 콘텐츠 생성 시간과 사용자 참여 타임스탬프를 블록체인에 기록해 검열이나 조작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방식이다.부테린은 “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은 최근 네트워크에서 발생한 최종 확정성 지연과 관련해, 이는 시스템 보안에 본질적 위협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네트워크가 일시적으로 최종 확정성을 잃는 것은 문제가 아니며, 중요한 건 잘못된 블록을 영구히 확정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 확정성은 블록체인 상에서 특정 블록이 되돌릴 수 없는 상태로 확정됐음을 의미한다. 이더리움은 지분증명 기반 구조상 일부 클라이언트 취약점이나 네트워크 과부하로 인해 이 과정이 일시 중단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이 가스 수수료 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체인 선물 시장 도입을 제안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8일 보도했다.부테린은 사용자가 미래 가스비를 미리 고정할 수 있도록 하는 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전통적인 선물 시장처럼 특정 시점 가스비를 고정해 변동성을 줄이는 방식이다.이더리움 네트워크 평균 가스 수수료는 현재 0.474 Gwei 수준이지만, 토큰 스왑이나 NFT 거래, 브리지 등 복잡한 트랜잭션에서는 0.16달러에서 0.27달러까지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이 지캐시 커뮤니티에 토큰 기반 거버넌스 도입을 경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지난달 30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은 비탈릭 부테린이 "해당 변화가 네트워크를 장기적 리스크에 노출시키고, 프라이버시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 내용을 보도했다.그는 "토큰 투표는 단기적 이익에 좌우되기 쉽고, 장기적인 프라이버시 보호에는 부적합하다"며 "이는 지캐시의 현재 구조보다 더 위험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그의 발언은 지캐시 창립자인 주코가 거버넌스 시스템 변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미국 주요 은행들의 대규모 데이터 유출 사태를 계기로 프라이버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JP모건 체이스, 씨티, 모건스탠리 등 대형 은행들이 모기지 기술업체 시터스AMC의 사이버 공격으로 고객 정보가 유출되면서 금융권의 보안 취약점이 드러난 가운데, 보안 전문가들은 단일 시스템에 대량의 개인 및 기업 정보를 저장하는 것은 극도로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25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이번 공격으로 대량의 민감한 기업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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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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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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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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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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