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에 거주했던 전세사기 30대 피해자가 유서를 남기고 숨졌다.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대구대책위원회는 7일 성명을 통해 “지난 1일 대구 전세사기 피해자 한 명이 유서를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라며 “대구에서 첫 전세사기 피해 희생자가 발생했다”라고 전했다. 단체에
25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장애인 오케스트라 ‘핫빛’이 창단 연주회 ‘첫 울림, 가슴에 들어온 하모니’를 앞두고 리허설이 한창이다. 핫빛 오케스트라는 공공분야 장애인 오케스트라 중 교육감이 직접 고용하고 교육청이 운영하는 전국 최초 오케스트라로 음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1월 창단됐다. 고봉수 기자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협력’을 대주제로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국제평화재단, 동아시아재단이 주최하고 제주평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올해 제주포럼에는 국내외 전·현직 고위급 저명인사들이 대거 참여한다.주요 인사는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 총리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옌스 스톨 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 ▲까으 끔 후은 아세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개최된다.24일 제주도에 따르면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 총리,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옌스 스톨 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 까으 끔 후은 아세안 사무총장, 레베카 파티마 스타 마리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사무국장, 아르미다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도아동보호전문기관, 제주대학교병원이 주관한 가운데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제주도는 지난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의 격려사를 시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는 지난 14일 사천시 장애인복지관에서 ‘노사합동 취약계층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이날 사회공헌활동은 삼천포발전본부 밴드동호회의 재능기부로 마련한 한마음 열린음악회와 중식 행복나눔, KOEN 꾸러미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조원균 본부장은 “삼천포발전본부는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을 위해 취약계층 나눔경영 실천과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회 장애인 인식개선 및 장애인 맞춤형 사회공헌사업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웅재기자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은 5월 11일 초․중등교사 122명을 대상으로 '과학원과 함께하는 토요 TEd 직무연수'를 운영하였다. TEd 직무연수는 초․중등교사들이 과학교육의 흐름을 알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신장시키며 과학적 소양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 날은 오늘의 문화가 된 ‘과학문화’라는 주제로 임두원 전시기획과장의 ‘과학자의 주방’과, 이대한 교수의 ‘인간은 왜 인간이고 초파리는 왜 초파리인가'를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김 모 교사는 “과학교사는 아니지만 세상을 과학의 눈으로 볼 수 있는
JW이종호재단이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천재 작가 한부열 씨의 개인전 ‘Let’s Go with HBY 2024’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한부열씨는 3살 때부터 자폐 스펙트럼을 앓아왔던 작가로, 자신이 경험해왔던 세상을 오직 30cm 자와 펜으로 그려내는 천재 예술인이다. 발달장애인 최초로 한국미술협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국내에서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인 최초로 관객들과 실시간 소통하는 ‘라이브 드로잉’을 선보이는
서울바른척도병원과 미래행복재단은 최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서울바른척도병원 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김민석 병원장은 청소년 장학금 지원에 사용해달라며 이강호 이사장에게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앞으로 매달 미래행복재단에 정기 후원을 약속했다.김 병원장은 “어려운 학생들이 희망의 날개를 펼쳐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희망찬 세상을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민주 기자 [email protected]
LS 일렉트릭이 세계 최대 산업전시회 ‘하노버 메세 2024’에서 ESS, DC 전력기기 등 유럽 친환경 에너지 시장 맞춤형 차세대 스마트에너지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 LS일렉트릭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하노버 메세 2024’에 ‘더 나은 세상을 위한 LS일렉트릭의 50년 여정’을 메인 콘셉트로 참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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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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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뉴스 / 캠퍼스 뉴스
KT&G 상상마당KT&G 상상마당, 대학생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진행 KT&G 상상마당 홍대가 영화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를 진행한다.‘상상스위트’는 KT&G 상상마당 홍대 지하 3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영화 상영 및 소규모 영화모임 전용 공간이다. 시사회, 상영회 등 영화 관련 모임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해당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프로모션 기간은 6월 3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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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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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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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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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수기 생활체육 대축전 통합 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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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체육회는 지난 17일 울주군청 군민광장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가맹단체 체육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울주군수기 생활체육 대축전’ 통합 개회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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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70명 등 의대 1469명 증원안 이번주내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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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법원에 신청한 ‘의대정원 2000명 증원·배분 집행정지 신청’이 각하·기각되면서 늘어난 의대 모집 인원을 반영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이 이번 주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울산대 의대는 심포지엄을 열고 법원의 결정을 규탄했다. 19일 의료계와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번 주 내로 대학입학전형위원회를 열고 전국 대학들이 제출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심의·승인할 예정이다. 울산대학교는 지난달 말 대교협에 수시 모집 요강 내용을 담은 ‘2025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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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초교 2곳 이어 울주군내 고교서도 울산 학교 단체식중독 의심증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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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 동구 초등학교 두 곳에서 학생 식중독 의심 증상이 발병한 가운데, 울주군 한 고등학교에서도 학생 10여명이 단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19일 울산시와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울주군 A고등학교에서 식중독 신고가 접수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A고등학교는 지난달 말 학생 10여명이 단체로 발열, 설사, 장염 증상을 공통적으로 호소했다. 해당 고등학교는 직영 급식 체계로, 지난 1일 울주군에 식중독 의심 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원인 파악과 확산 예방을 위해 2일과 3일 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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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2대국회 전반기 원구성 협상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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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원내 지도부가 금주부터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협상에 착수한다. 이에따라 오는 30일 개원 직후 22대 전반기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과 함께 울산지역 여야 당선인들의 1순위 희망 상임위 배정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여야 원내지도부는 당선인들이 지역 국비 확보와 현안해법과 관련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국토교통위를 비롯해 인기 상임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는 관측도 있다.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 최다선인 5선 김기현 전 대표는 상원격인 국방·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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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울산현대미술제]예술과의 만남 장벽 낮춘 9일간의 현대미술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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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문화의거리 일대를 거대한 전시장으로 꾸몄던 ‘2024 울산현대미술제’가 9일간의 여정을 끝으로 19일 막을 내렸다. ‘Time to go; 위도와 경도가 만나는 곳’을 주제로 열린 이번 울산현대미술제는 남녀노소 다양한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아 작품을 관람하고 질문을 하기도 하는 등 활기가 가득했다. 특히 울산대학교 미술학부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부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호응도가 높았다. 아내와 함께 울산현대미술제를 찾은 윤진율씨는 “울산현대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