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한마음병원과 그랜드머큐어호텔이 제30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창원한마음병원이 지난 30년간 지속해온 사회공헌의 하나인 ‘마음으로 보는 세상’은 지역의 보육 시설 소속 아동과 새터민, 다문화가정 등 지역의 소외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봄 소풍 행사다.이번 마음으로 보는 세상은 창원의 로봇랜드, 대구의 이월드 일대에서 개최되며, 행사 첫날인 18일 로봇랜드에는 지역 아동센터 소속 어린이, 다문화가정,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약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아이들은 먹거리, 놀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