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의 조합아파트 상가가 준공이 한참 지난후에도 제대로 분양이 되지 않아 조합원들의 금전적피해가 우려돼 대책마련이 시급하다.포항지역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남·북구 할 것 없이 계속해서 대형아파트 준공이 물밀듯이 이어지고 있다.최근 완공을 끝낸 아파트들은 몇 년간 포..
창원시 의창구가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중동 어반브릭스 상가 앞에서 '기후행동의 날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다회용기 사용, 올바른 분리배출, 채식하기 등 창원시 기후행동 10가지 실천운동을 홍보했다. /박정연 기자
안동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안동구시장 제비원 상가 공터를 활용한 주말 풍물 장터를 운영한다.안동구시장 주말 풍물 장터는 27일 토요일 개장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에도 ..
경주 상가 밀집 지역인 금리단 길이 빛을 주제로 한 감성 테마거리로 탈바꿈 됐다. 경주시는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금리단 길 황금별 테마거리’ 조성을 완공하고 지난달 30일 점등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심상권 야간 조명환경 개선을 통한 대릉원·황리단
구미시가 첫 개최한 '달달한 낭만 야시장' 장소인 새마을중앙시당 일대와 달리 타 지역 상가 등은 고객들 발길이 뚝 끊겨 죽을 맛이다. 구미시는 이달 26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2회 금, 토 구미 새마을 중앙시장과 중앙로 동문상점가 일원에서 구 상권 살리기
대구 달서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나 수억 원대 재산피해가 났다. 1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0분께 달서구 송현동 한 건물에서 검은 연기가 계속 올라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10분 후에 구조 요청자 4명 중 2명을 구조했으며 나머지 2명은
전통시장에 가면 통행로를 중심으로 양옆으로 가게 영업에 필요한 시설물이 늘어선 모습을 볼 수 있다. 식탁과 의자, 조리대, 냉장고, 판매 중인 상품·음식 등이다. 흔한 시장 풍경이다.이런 시설물을 가게 밖에 놓는 것은 아무 문제가 없을까. 엄밀하게 따지면 불법이다. 따로 허가 없이 가
창원시 한 간부 공무원이 근무 시간에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창원중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창원시 소속 50대 간부 공무원 ㄱ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ㄱ 씨는 지난 2일 오후 5시께 창원시 성산구 안민동 한 상가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NH투자증권은 반포금융센터 및 반포브랜치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반포금융센터는 기존 반포WM센터와 방배WM센터 2곳을 통합해 ‘반포자이 상가’에 자리했다. 반포브랜치는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상가에 위치한다. NH투자증권은 대면 거래를 선호하는 고액자산가의 수요에 맞춰 반포에만 2곳의 점포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이날 오픈식에는 윤병운 사장과 이창욱 노조위원장, 심기필 리테일사업총괄부문 총괄대표, 이재경 PWM사업부 총괄대표 등이 참석했다.반포금융센터 및 반포브랜치에서는 자산관리 전문가를 통해 프라이
지난 1일 오후 7시40분께 울산 동구 전하동 한 상가 2층 노래주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 발생 한 시간 만인 오후 8시41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종업원이 종교적인 이유로 양초에 불을 붙여놓고 퇴근한 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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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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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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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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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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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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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건희 책 분리수거장서 주웠다" 주장한 아파트 주민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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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영부인이 거주하던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김건희 영부인이 선물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책들을 수거했던 주민이 검찰에 소환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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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파주 RE100 조례, 전국으로 파급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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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가 지난주 '파주시 RE100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RE100 조례 제정은 파주시가 처음이다. 파주시는 2024년을 '파주 RE100' 추진 원년으로 삼는다는 목표 아래 역시 전국 최초로 'RE100 지원팀'을 설치하고 지난 2월 종합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조례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선 파주시에 박수를 보낸다.RE100은 전기소비주체가 소비전력 100%를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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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천] 5월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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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민특위, 인상재학생 고문치사한 전친일형사 김용임 체포 ▶제3대 민의원 선거 김재곤, 곽상훈, 표양문 당선 ▶한국기계 동양 최대규모 엔진공장 준공 ▶인천노인복지회관 준공 ▶인천종합어시장 회백화점 재업 ▶인천지법 노총아파트사건 전의장에 징역 1년 선고 ▶인천공항 관제탑 상량식 ▶화도진축제 한미통상조약 대표 후손들 118년만에 만나 ▶인천시 코로나19 대응 1조3806억원 '슈퍼 추경안'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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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동서남북] 인문학의 위기? 인문학과의 위기? 기회로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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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경제의 글로벌화가 더욱 커지고 있다. 기업인들은 해외로 나가 대규모 생산공장을 짓는다. 남의 땅에서 제품을 만들어 수출하며 서로를 돕는다. 상대 국가의 경제도 키워주고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기염을 토한다. 이 덕분에 대한민국 대통령을 포함한 정부 관료도 우리 기업이 진출한 각국에서 융숭한 대접을 받는다. 기업인의 호감도는 하늘을 찌른다.잠시 눈을 돌려본다. 대학 학령인구의 감소와 특정 전공 편중도가 심해져 인기 없는 학과는 신입생 모집에 애로를 겪으며 급기야 학과가 폐지된다. 지난달 덕성여대가 불문과, 독문과 신입생 선발을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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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5·18 정신 헌법 수록엔 공감대... 방법엔 '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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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주년을 맞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개헌 논의'를 촉발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3년 연속 참석한데다 여야 대표 등 정치권이 총출동했다.18일 여야는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개헌에는 공감했다. 다만 헌법 개정의 범위를 두고 이견을 보였다.그러나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개헌'에 관해서는 결국 언급을 하지 않았다. 그만큼 민감한 사안이라는 의미다.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5·18의 헌법 전문 수록을 포함해 이른바 '87년 헌법' 체제의 근본적인 문제를 고치는 데 방점을 찍은 포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