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탄소중립 도민 참여 플랫폼인 ‘기후행동 기회소득’을 운영 중인 경기도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한 ‘지차제 탄소중립 우수사례’ 평가에서 광역지자체
김만식 기자 = 연수구가 지난 26일 OBS경인TV 본사에서 열린 ‘제2회 OBS 기후행동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기후행동상’을 수상했다
중부뉴스통신 = 선도적 기후 대응 정책을 뛰어난 홍보 영상으로 담아낸 광명시가 전국적인 인정을 받았다.시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회 지자체 혁신발전
중부뉴스통신 = 시흥시는 지난 11월 13일 시흥에코센터에서 시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시흥시 기후시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총회에는
국립생태원은 최근 국립생태원 메타버스 플랫폼인 에코버스에서 ‘2025 생태로운 DAY’ 온라인 행사를 개최했다.이는 지난 6월부터 추진한 ‘생태로움 시범학교’ 사업을 종료하며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국립생태원 주최, 사단법인 이타서울이 주관한 ‘생태로움 시범학교’는 미래세대의 생태인식과 기후행동 실천 습관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된 실천형 교육 프로그램이며 올해 첫 시범사업에 전국 초등학교 중 29개 학교가 선발됐다.참여 학교 총 206명의 학생들은 데이터 플로깅 등 870여 회의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은 17일 보건환경연구원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기오염경보 문자서비스’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구조 개선과 체계적인 홍보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김옥순 의원은 “도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그동안 제안해 온 ‘기후행동·기회소득 앱’ 연동을 실제 반영해 접근성을 높이려 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현재 방식은 배너 클릭 후 외부 페이지로 이동해 개인정보를 다시 입력해야 하는 구조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연동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
의왕시는‘11월 두발로 데이’행사가 11월 15일 부곡체육공원에서 1,000 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의왕시 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두발로 데이’ 행사는 시민들의 체력 증진 및 친환경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진행됐다. 의왕시 태권도시범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두발로 데이’에서는 시 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들의 흥겨운 체조 스트레칭과 함께 ‘기후행동 기회 소득 줍깅’, ‘두발로 챌린지’ 등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이 현장에
중랑구가 ‘2025년 서울시 승용차 에코마일리지 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승용차 운행을 줄여 탄소배출을 줄이는 실천이 구 전역에서 활발히 이루어지며, 중랑구가 생활 속 탄소감축 선도 자치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승용차 에코마일리지는 자동차 운행거리를 감축한 시민에게 실천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제도로,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후행동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신규 회원 확대, 기존 회원 관리, 홍보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구를
서울 은평구는 지난 11월 26일 부천 OBS 경인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회 OBS 기후행동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기후행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OBS 기후행동대상 시상식은 국민의 기후행동과 기후위기 인식을 높이기 위해 개인·기업·지자체 등 사회 전반의 기후행동 주체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인·기업·공공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이번 시상은 대상, 특별상, 기후행동상으로 구분되며 공공부문에서 총 6개 지자체가 선정된 가운데 은평구는 화성특례시, 시흥시, 파주시, 의정부시, 연수구와 함께
부천시 오정구 오정동은 11월 26일 조용익 부천시장과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줍깅’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주민·학생·자생단체가 함께한 지역 공동체 기반 환경정비로, 깨끗한 도시 조성과 기후행동 실천의 의미를 담아 오정대공원 정문에서 출발해 대공원 일대와 베르네천 산책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오정동 자생 단체, 전국환경지킴이연합 부천시지부, 덕산고 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공원 및 산책로 주변 쓰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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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호원동 아파트 8층 화재⋯25명 대피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주민 25명이 대피했다. 8일 오후 4시34분쯤 입주민이 베란다에서 불꽃을 목격해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약 22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단순 연기 흡입자 5명 중 9층 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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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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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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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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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창립 80주년 기념행사 개최
기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임직원을 비롯한 사내·외 주요 인사를 초청해 지난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기아는 5일 경기 용인시 비전스퀘어에서 ‘기아 8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80년 사사 및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이학영 국회부의장과 김남희 광명시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등 외빈과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기아 송호성 사장을 비롯한 기아 전·현직 임직원 등 4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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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황금 콤비’ 임종훈·신유빈 조가 중국을 꺾고 월드테이블테니스 왕중왕전인 홍콩 파이널스 2025 결승에 진출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13일 홍콩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콤비인 중국의 린스둥-콰이만 조를 게임 스코어 3대 1로 제압했다. 이로써 임종훈·신유빈 조는 이날 오후 10시 결승에서 남녀 단식 세계랭킹 1위가 손발을 맞춘 중국의 왕추친·쑨잉사 조와 우승을 다툰다.혼합복식 세계랭킹 2위인 임종훈·신유빈 조는 이날 첫 게임을 6-11로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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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와 정치권의 검은 유착 의혹이 일파만파 번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특검 도입을 주장하고 있고 민주당은 경찰 수사를 지켜보자며 특검을 반대하며 맞서고 있다.국민의힘 이충형 대변인은 13일 '진실이 두려운 민주당, '통일교 게이트' 뭉갠 민중기 특검' 제목의 논평을 내어 "야당 추천 특검을 즉각 수용하라"고 민주당을 압박했다.야당 추천 특검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지난 11일 제안한 '통일교 민주당 정치자금 제공 사건'에 대한 특별검사 임명을 말한다.이 대표는 통일교 특검은 의혹으로부터 자유로운 정치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