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코리아는 새로운 버전의 언리얼 엔진 5.4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새 버전은 ▲ 애니메이션 ▲ 렌더링 ▲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 개발자 반복작업 향상 ▲ 클로스 시뮬레이션 등의 부분에서 기능 추가 및 개선이 이뤄졌다.캐릭터 리깅 및 애니메이션 제작 측면에서는 기본 툴세트가 대폭 업데이트됐다. 모듈형 파트로 애니메이션 릭을 제작할 수 있는 '모듈형 컨트롤 릭'이 추가됐고, 이족보행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재사용할 때 보다 쉽게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자동 리타기팅’ 기능이 지원된다. 또 '스켈레탈 에디터
수면의 질 개선이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까지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23일 메디컬뉴스투데이가 전했다.해당 내용은 자마 네트워크 오픈 저널에 발표됐다. 연구팀은 평균 연령 66세의 성인 1만5306명을 대상으로 수면의 질과 심혈관 질환의 연관성에 관해 조사했다. 그 중 58%가 여성이었고 42%가 남성이었다. 연구 기간 동안 3669명의 참가자가 심혈관 질환을 갖게 됐다. 이 중 2986명이 관상동맥질환, 683명이 뇌졸중을 앓았다. 그러나
울진해양경찰서는“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지역 내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해양시설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300㎘ 이상 기름 저장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해양오염비상계획서 이행실태, 오염방지관리인 임무 등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태세 및 기름 공․수급시 안전관리 실태 등을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후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수·보강을 추진하고,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에 점검결
쌍용정보통신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79억원, 영업손실 31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은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시스템 통합 사업 감소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6% 줄어들었으나, 하반기부터는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쌍용정보통신은 지난 2월 400억원 규모의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교육행정 데이터 통합 관리시스템 물적기반 구축’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이는 교육행정데이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나이스, 시도교육청 공통시스템, K-에듀파인과 연계하고, 행정안전부
의성군이 옥산면 입암리와 봉양면 화전리 일원에 주민숙원사업이자 차량 진출입 문제를 해결하는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 지역은 마을 앞 주도로의 중앙선으로 인해 마을 주도로와 부도로의 진·출입 시 불법 좌·우회전으로 중앙선 침범과 교통사고가 우려돼 개선이 요구되어 왔다. 이에 의성군은 의성경찰서, 도로교통공단에 의뢰한 결과, 중앙선 절선을 통한 마을 도로 진·출입 교통체계개선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 2023년 제2차 교통안전시설 심의를 거쳐 사업비 5500만원을 투입해 공사를 완료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교통체계개선사
청송군은 5월 한 달 동안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할 어르신을 선착순 150명 사전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2024년도 보건복지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공모사업에 청송군이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허약·만성질환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오늘건강 앱과 스마트기기를 통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6개월동안 제공하며, 건강위험 요인에 따라 월별 맞춤 건강미션을 부여하여 생활 속 건강관리 실천을
경기도는 2024년 3월 말 기준, 인구가 약 1400만명이다. 그런데 경기도에 전체 장애인 인구 263만9821명의 22.23%에 해당하는 58만6876명이 생활하고 있다.장애인을 15가지 장애로 살펴보면 정신적 장애로 정신장애·지적장애·자폐성, 신체적 장애로 외부 기능에 장애가 있는 뇌병변장애·언어장애·안면장애·지체장애·시각장애·청각장애, 내부 기관 장애가 있는 신장장애·심장장애·간장애·장루요루장애·호흡기장애로 구분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신장장애인은 상대적으로 소외된 복지혜택을 받고 있어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신장장애인은 신
충북개발공사가 충북도, 영동군, 초록우산 등과 공동 지원해 도내 열악한 주거환경 개보수를 시행한다.어제 충북개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올해 저출산 위기극복의 동참을 위해 다자녀가구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을 점검했고 충북 영동군 심천면에 있는 부모 및 9남매 가정을 대상으로 선정했다.이에 영동군에서는 심천면 마을회와 합심해 부지를 확보했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집짓기에 필요한 비용을 모금할 예정이다.공사는 사랑의 집짓기 사업의 총괄사업자로서 시행을 맡았다. 신성종합건축사
서울시가 글로벌 금융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디지털금융으로 차별화 해야 하며 이를 위해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김묵한 서울연구원 실장은 2일 서울 시청에서 열린 ‘2024 디지털금융 허브와 가상자산 정책포럼’에서 “서울시의 금융중심지 역량이 어느 정도까지 올라왔는데 주특기가 잘 보이지 않는다”며 “전통적인 금융인 은행, 보험 등에서 서울시는 10위권에 들지 못한다. 핀테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외국에서 볼 때 서울시가 디지털금융중심지로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김 실장은 지난 5년 동안 코로
경북교육청은 11월까지 도내 공사립 조리교 749교를 대상으로 2024년 학교 급식소 작업환경측정을 시행한다.급식소 작업환경측정은 학교 근무 중 노출되는 유해 요인의 유해성과 위험성을 분석해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측정에서 2023년 작업환경측정 결과를 반영하여 세척과 조리 시에 발생할 수 있는 폼알데하이드 일산화탄소 소음 등 유해인자를 측정하게 된다.올해부터 환기시설 개선이 완료된 학교를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단체급식시설 환기에 관한 기술 지침 기준으로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를 점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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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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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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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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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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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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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 울산 글로벌페스티벌이 19일 울산 남구 달동문화공원에서 열린 가운데 휴일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각국의 문화체험을 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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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제조공장·야산 불, 인명피해 없이 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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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1시45분께 울산 남구 부곡동의 한 소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 관계자가 불이 난 것을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 인력 53명, 소방차량 23대를 동원해 불이 난 지 22분 만인 낮 12시7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작업자들이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공장 내 발전시설 건설 현장에서 시운전을 하던 중 가스 불순물을 걸러주는 필터에서 가스가 누출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께 울산 울주군 청량읍 중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낮 12시44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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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70명 등 의대 1469명 증원안 이번주내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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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법원에 신청한 ‘의대정원 2000명 증원·배분 집행정지 신청’이 각하·기각되면서 늘어난 의대 모집 인원을 반영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이 이번 주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울산대 의대는 심포지엄을 열고 법원의 결정을 규탄했다. 19일 의료계와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번 주 내로 대학입학전형위원회를 열고 전국 대학들이 제출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심의·승인할 예정이다. 울산대학교는 지난달 말 대교협에 수시 모집 요강 내용을 담은 ‘2025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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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 울려 동영상 촬영, 유치원교사들에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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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을 울리고 동영상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유치원 교사들이 벌금형을 받았다. 19일 울산지법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500만원, B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밝혔다. 울산의 한 유치원 보육교사인 이들은 지난 2022년 7월 교실에서 4살 원생의 얼굴을 재미 삼아 손으로 일그러지게 한 후 웃으면서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배변 실수를 한 원생에게 대변이 묻은 속옷을 들이밀고, 야단맞은 원생들이 거부하는 몸짓을 보이는데도 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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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은 없었다'… 맨시티 프리미어리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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