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보건소가 집단감염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7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관내 노인요양시설 11개소에 입소한 어르신 424명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협력해 각 시설을 직접 방문해 흉부 X-선 촬영을 진행하는 방식이다.결핵은 발병 초기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자칫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쉬운 감염병이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은 과거 잠복결핵에 노출된 이력이 있는 경우가 적지 않아 발병 위험이 젊은 층에 비해 높으며, 이
충남 보령시보건소가 집단감염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7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관내 노인요양시설 11개소에 입소한 어르신 424명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협력해 각 시설을 직접 방문해 흉부 X-선 촬영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결핵은 발병 초기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자칫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쉬운 감염병이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은 과거 잠복결핵에 노출된 이력이 있는 경우가 적지 않아 발병 위험이 젊은 층에 비해 높으며, 이 때
난소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복부 깊숙한 곳에 위치한 난소의 특성상 종양이 상당히 커질 때까지 특별한 징후를 포착하기 어렵다. 난소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긍정적인 예후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여성암 가족력이 있는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울산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송창호 교수와 함께 난소암의 증상과 치료 및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초기 증상 없어…50~70세 발병 많아난소암은 주로 50~70세 사이 여성에서 많이 발생하며, 폐경 이후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건강보험심사
국내 연구진이 그동안 명확한 원인을 알 수 없었던 ‘간질성 방광염’의 발병 원인을 새롭게 규명했다. 향후 환자들을 위한 근본적인 치료법이 개발될
그곳엔 새로운 생명이 움트고 있었다. 과거 죽음의 그늘만 가득했던 곳이라 상상할 수 없는 장소다. 칙칙한 어둠을 극복하고 하늘의 뭉게구름마저 정겨운 삶과 치유의 터전으로 완전...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심 이상’ 지역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방제전략을 마련하고 중요지역으로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지역별 피해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방제전략 수립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해당 지역 지방정부를 비롯해, 국립산림과학원, 지방산림청, 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 등 관계기관 및 전문가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2026년 재선충병 발병 통계에 따르면 재선충병 피해 ‘심 이상’ 지역은 166개 발생 시·군·구
청주시는 토종 유산균 ‘락티카제이바실러스 카제이’를 서원구 현도면 젖소농가 1곳에 보급했다고 15일 밝혔다.해당 유산균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우유에서 분리한 항산화 유산균이다. 알츠하이머병 관련 유해 단백질의 뇌 내 축적을 줄이는 가능성이 동물실험에서 확인된 바 있다.알츠하이머병은 노인성 치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질환으로, 뇌에 특정 단백질이 과도하게 쌓이는 것이 주요 발병 원인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다.국립축산과학원이 모델 쥐를 대상으로 3개월간 진행한 동물실험에서 해당 유산
한 낮 기온이 30~34℃를 웃도는 폭염이 시작됐다. 매년 폭염주의보와 함께 찾아오는 온열질환은 증상 발현 시 적절한 응급조치가 필요하다. 특히 온열질환 중에서도 주의해야 할 질환 중 하나가 열사병이다.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체온 조절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산업도시 울산은 야외 작업 현장이 많아 열사병 발병 위험성이 더 높다. 울산제일병원 내과 이완석 진료부원장과 함께 열사병의 증상과 치료 및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체온 40℃ 이상 상승…심하면 생명 위협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신고된
군위군은 지난 22일 군위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의 혈관건강을 지키기 위한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 공동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일상 속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배달 음식 섭취 증가,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해 만성질환 발병 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20~40대 젊은 층’을 집중 겨냥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청, 대구광역시 심뇌혈관질환
핀란드 중년 남성을 20년 넘게 추적한 연구에서 사우나를 자주 이용한 집단일수록 치매와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20일 IT매체 아이티미디어에 따르면, 동핀란드대학 연구진이 2016년 발표한 논문은 사우나 이용 습관이 인지질환 예방과 연관될 가능성을 제시했다.연구진은 1984년부터 1989년 사이 42~60세였던 건강한 핀란드 남성 2315명을 대상으로 사우나 이용 빈도를 조사한 뒤, 중앙값 20.7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추적 기간 동안 204명은 치매, 123명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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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면 마을복지추진단, 장수 어르신 위한 생신잔치 마련
안동시 와룡면 마을복지추진단은 7월 27일 태1리 태곡경로당에서 지역 장수 어르신 7명을 모시고 ‘오늘은 내가 귀빠진 날’ 생신잔치를 개최했다.‘오늘은 내가 귀빠진 날’은 홀몸 및 장수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생신을 축하하고 이웃의 정을 나누는 마을복지 실행사업이다. 지난 5월 도곡리에서 첫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에는 태1리 어르신들을 찾았다.이날 추진단은 생신상과 선물을 준비하고 축하 공연을 마련했다. 태1리 주민들도 음식을 보태고 행사 준비에 참여해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며 마을잔치의 의미를 더했다.지난 5월 행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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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 물류창고·터널 안전점검부터 수난구조훈련까지… 재난 대응력 강화
동해소방서가 대형 화재와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최근 물류센터와 터널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집중호우와 피서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실전형 구조훈련도 진행하며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동해소방서는 28일 관내 대형 물류창고와 터널시설을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물류창고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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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일본 구마모토현 강진 계기 긴급 상황점검회의 개최
중부뉴스통신 = 행정안전부는 7월 28일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연속 발생한 규모 7.1, 규모 6.1 지진 등을 계기로, 같은 날 20시30분 김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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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민·관·학 손잡고 청소년 마약 차단 총력
성적 중압감과 인간관계 스트레스의 틈새를 타고 청소년들의 삶을 파고드는 마약류 오남용의 그림자를 걷어내기 위해 경찰 등 대구 지역 사회가 적극적인 홍보 행보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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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한다'던 홍명보, 법카 1400만원 집 근처 해장국집·호텔서 긁었다
홍명보 전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법인카드로 자택 근처에서 약 2년간 1400여만 원을 쓴 사실이 확인됐다. 그럼에도 홍 전 감독은 협회 지침상 필요한 소명서 등을 제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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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골목 안전 지키는 ‘장미꽃’ 활짝
포항시가 우현동과 학산동 일원에 ‘장미길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고유의 도로명인 ‘장미길’을 활용해 우현동과 학산동 일원을 장미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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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동해 중부 연안 고수온 예비특보...양식수산물 피해 우려
국립수산과학원이 지난 30일 오후 4시를 기점으로 동해 중부 연안에 고수온 예비특보를 발표하면서 양식수산물에 대한 피해가 우려된다. 고수온 예비특보는 해역의 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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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아담의 낙원을 나온 릴리트, 나혜석
세상에 태어난 모든 생명은 저마다의 존재 이유를 품는다. 들판에 피어난 이름 모를 풀 한 포기조차 햇볕을 받고 바람을 견디며 자신만의 생명력을 증명한다. 그러나 인류의 역사는 모든 인간에게 공평하게 존재 이유를 탐색할 자유를 허락하지 않았다. 오랜 시간 동안 인류의 절반은 타인이 정해놓은 규칙과 용도에 맞춰 자신의 삶을 재단 당해야 했다. 태어난 이유를 스스로 증명하려는 몸짓이 도리어 죄가 되던 시대, 그 억압의 사슬 속에서 스스로 빛을 발하고자 했던 ‘비존재’들의 몸짓은 눈물겹도록 아름답다. 역사 속에서 아담의 후예들은 공고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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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초원에 핀 꽃
새벽에 울란바토르 공항에 도착했다. 며칠 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눈까지 내렸다는 말을 듣고, 종잡을 수 없는 몽골의 날씨에 살짝 긴장했다. 다행히 오늘은 초여름 날씨다. 도심을 벗어나자 끝없이 펼쳐진 푸른 들판을 마주하는 순간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었다.바람을 타기 위해 우리는 능선을 오른다. 나무 한 그루 없는 언덕을 한참 가다가 풀꽃에 마음을 빼앗긴다. 형형색색 작은 꽃들이 다투어 피어나 초원을 채우고 있다.멀리서 볼 때와는 다르게 가까이에서 본 초원은 메마른 흙과 거친 돌무더기로 그야말로 척박하다. 봄과 여름을 합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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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장윤기 사건이 남긴 진짜 교훈
“권력은 통제될 때 정당성을 얻는다.”민주주의 국가에서 모든 국가권력은 견제를 전제로 한다. 국회는 국민의 통제를 받고, 정부는 국회의 감시를 받으며, 법원 역시 헌법과 법률의 통제를 받는다. 경찰도 예외일 수 없다. 국민의 자유를 제한하고, 강제수사를 하고, 체포와 압수수색을 집행하는 막강한 권한을 가진 만큼 더욱 강한 통제를 받아야 한다.장윤기 사건은 바로 이 가장 기본적인 원칙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 사건이었다.많은 사람들은 이번 사건을 보며 “경찰에게 너무 많은 수사권을 준 것이 아니냐”고 말한다. 일부에서는 이를 계기로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