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기업새빛펀드가 투자한 첫 수원 기업이 나왔다. 수원기업새빛펀드 소재부품장비펀드는 지난 4월 26일 시스템반도체 분야 소부장 기업인 ㈜코아칩스에 30억 원을 투자했다.2007년 설립된 ㈜코아칩스는 센서-머신-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무전원 센서 기반 IoT 플랫폼·스마트 사출기를 개발·생산하는 디지털 전환 통합 솔루션 기업이다. 2021년 2월 국내 최초로 IoT 사출성형기를 출시하며 주목받았다. 직원은 23명, 지난해 매출은 31억 원이다. ㈜코아칩스
지니뮤직은 융합콘텐츠영역 사업 확장과 신규사업 성장동력 확보로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38억원, 영업이익 3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니뮤직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4.9%, 8.0% 늘었다.국내외의 치열한 음악 플랫폼 시장 경쟁 속에서 지니뮤직은 B2B 제휴상품 발굴 및 음악상품판매 프로모션과 함께 패러블엔터테인먼트와 사업 협력으로 버추얼아이돌그룹 ‘이세계아이돌’ MD 상품판매로 1분기 매출을 성장시켰다.지난 2021년 인수한 밀리의서재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자
쌍용정보통신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79억원, 영업손실 31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은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시스템 통합 사업 감소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6% 줄어들었으나, 하반기부터는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쌍용정보통신은 지난 2월 400억원 규모의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교육행정 데이터 통합 관리시스템 물적기반 구축’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이는 교육행정데이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나이스, 시도교육청 공통시스템, K-에듀파인과 연계하고, 행정안전부
경기도가 경기 안산시 선감항과 탄도항, 흘곶항을 비롯한 안산 대부도권역 어촌뉴딜300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대부도권역 어촌뉴딜300사업은 안산 대부도의 낙후된 3개 어촌과 어항 재생을 위한 것으로, 국비 104억 원과 도비 13억 원, 시비 31억 원 등 모두 14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도는 2021년 12월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됐다. 2022년 12월 기본계획 고시 이후 1년여 간 실시설계, 인허가,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거쳤다. 올해 1월 시행계획 수립을 마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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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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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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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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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헙, 가공사업 경쟁력 강화 현안 논의
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농협이 16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농협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2023년 사업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 심의를 진행하고 가공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또한 가공사업 경영성과 우수 농협 10개소에 ‘2023년 농식품 가공사업 경영대상’, 가공사업 매출액 신장에 기여한 2개 농협에 ‘2023년 가공사업 매출액 달성탑’, 농협 가공사업 발전 및 육성에 기여한 농협 1개소에는 ‘가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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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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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해뜨미’ 3D 버츄얼 유튜버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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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대표 캐릭터인 ‘해뜨미’가 지자체 캐릭터 중 전국 최초로 3D 버츄얼 유튜버로 데뷔해 눈길을 끌고 있다.울주군은 공식 유튜브 채널 ‘울쭈TV’와 인스타그램 ‘Ulju_love’에서 버튜버로 변신한 해뜨미 캐릭터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버튜버는 카메라와 특수 장비로 사람의 행동이나 표정을 대신 표현하는 캐릭터를 활용해 방송을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인을 뜻한다.그동안 울주군은 대표 캐릭터인 해뜨미 캐릭터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인형, 굿즈, 뮤직비디오 제작 등 다양한 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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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 태화강마두희축제 직접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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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태화강마두희축제’가 더 재미있고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중구 문화의거리와 태화강변 일원에서 펼쳐진다.울산 중구는 20일 2024년 제3차 태화강마두희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세부 실행계획안을 확정했다.‘2024 태화강마두희축제’는 오는 6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성남동 원도심과 태화강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는 ‘함께하면 커지는 힘! 태화강에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MZ부터 중장년까지 모든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대표 프로그램 △태화강마당 △마두희마당 △공연마당 △어린이마당 △참여마당 △동헌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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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일송기념사업회 '제17회 일송상 시상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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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후 1시 30분, 한림대학교 국제회의관 국제회의실에서 제17회 일송상 시상식이 열렸다. 앞서 한림대학교 일송기념사업회는 제17회 일송상 교육분야 수상자로 배순훈 글로벌경영협회 회장을 선정했다.일송상은 한림대학교 설립자로 대학교육과 의학교육, 의료봉사에 평생을 헌신한 고 일송 윤덕선 박사의 교육철학을 기리기 위해 2006년 제정됐다. 이 학술상은 의학, 교육, 사회봉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전문가 1인을 선정해 매년 수여해 오고 있다.이번 수상자인 배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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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시설관리공단, 복권기금사업 참여 시니어 대상 환경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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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과 20일, 봉평면 봉산서재 일원과 평창읍 남산정 일원에서 복권기금사업으로 운영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총 53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및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쓰레기 처리의 올바른 방법과 불법 소각으로 인한 화재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교육하고, 지역사회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종량제봉투의 올바른 사용방법 교육을 통해 폐기물 분리수거의 중요성과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평창군시설관리공단 최순철 이사장은 "이번 환경교육 및 정화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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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더 큰 울산과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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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공통적인 당면 과제는 인구 유출과 지방소멸이다. 지자체들은 기업 유치와 일자리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서는 등 떠나는 사람들을 붙잡고, 끌어들이기 위해 갖은 방법들을 찾고 있다. 이들의 공통된 도전과 시도가 치열한 특구·특화단지 지정과 기업투자 유치, 특색있는 문화관광산업 육성이다. 위기 속의 각 도시는 스스로 구조적 혁신을 끌어내지 못하면 오직 쇠락의 길이 기다릴 뿐이라는 갈급함은 이미 일반화됐다.우리 울산도 두 축을 중심으로 여느 도시들 보다 미래 먹거리 준비에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김두겸 시장은 기회 있을 때마다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