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부전1동 무료 급식소 ‘부뚜막’은 16일 관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따뜻한 밥 한끼를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무료 급식소 이전 개소 기념으로 마련되었으며, 양선애 대표와 1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카레 ▲열무 겉저리 김치 ▲오이 무침 ▲튀김 ▲떡을 만들어 균형 잡힌 한끼 식사를 정성스럽게 제공했다.양선애 대표는 “주변에 영양이 결핍된 채로 끼니를 해결하는 어려운 이웃이 많다는 점에 안타까움을 느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오늘, 따뜻한 밥상이 그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하기수 동장은
상지대가 위탁 운영 중인 원주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5년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위생챌린지’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공모전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관리 체크리스트 중 중점 항목을 바탕으로 각 기관이 우수하게 관리하고 있는 내용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접수는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진행됐다.접수된 공모작은 내부 심사를 거쳐 위생 관리 우수 사례를 제출한 ▲금강어린이집 ▲명일어린이집 ▲엘가키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급식소 컨설팅의 새로운 모델 제시”한동대학교는 위탁 운영 중인 포항시1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온라인 컨설팅 프로그램은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지역 소규모 급식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킨다는 취지인데 실물 교육장을 디지털
함안군이 식중독 예방하고자 4일부터 30일까지 39사단과 기업체의 집단급식소 25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위험이 증가하는 6~8월을 대비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자 사업을 진행한다. 식품영양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풀무원 계열사가 유통한 빵류를 섭취한 뒤 집단식중독이 발생한 사례가 충북에 이어 세종과 전북 부안에서도 추가로 확인됐다. 이번 식중독은 살모넬라 감염증으로 드러났다.13일 질병관리청은 이날까지 살모넬라 감염증에 따른 집단발생 사례가 총 4건으로 확인됐으며 유증상자는 20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지난달 15일 충북 청주와 진천의 집단급식소에서 처음 보고됐다. 당시 급식소에서 제공된 빵류를 먹은 학생과 교직원들이 식중독 증상을 호소했다. 조사 결과 환자와 식품에서 동일 유전형의 살모넬라균이
영양군은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급식 운영을 위해 위생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섰다.군은 사회복지시설과 아동센터 등 소규모 급식소 10개소에 대해 6월 10일까지 위생수준을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진행한다.이번 컨설팅은 공무원과 영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로 컨설팅 지원반을 구성, 전반적인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이에 따른 급시시설 현장 실정을 고려한 실질적인 개선 보완방안을 제시하며 맞춤형 교육도 실시한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식중독 예방 및 관리체계 강화로 식중독을 사전 예방하겠다.”라며 ‘맞춤형 컨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뱅크샐러드가 ‘마이데이터 2.0’ 시행에 따라 고도화된 마이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전문기업으로서 데이터 확보와 안전한 기술 구현에 집중하며 신규 서비스 출시를 위한 인프라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마이데이터 2.0 도입에 따라 뱅크샐러드에서 제공하는 금융 데이터 범위가 확대된다. 마이데이터 제공 정보에 휴면예금 및 휴면보험금 정보 등을 추가해 고객의 금융 자산 범위를 넓히고 통합적인 자산관리를 가능하게 한다.뱅크샐러드는 금융 데이터 분석에 있어 데이터 해상도를 높여 고객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의 수익률 제고를 위해 자산운용 체계 전환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17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노후소득 증대를 위한 연금자산 운용 개선’ 정책 심포지엄에서 윤선중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와 남재우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각각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현황 진단과 제도개편 방향을 제시했다.남재우 연구위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이미 초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이에 대비해 국민연금 과 퇴직연금, 그리고 개인연금 등 국가가 권고하는 사회보장 제도
인천 소공인들이 고령화와 인력난, 기술 낙후라는 구조적 한계 속에서도 기술교육과 제조환경 개선, 디지털 전환 사업을 통해 경쟁력 회복과 생존 기반 마련에 나서고 있다.17일 인천소공인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지역에서는 소공인 종사자 및 청년 30여명과 120개 업체가 기술교육과 스마트
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행정복지센터가 국내 대표 제약기업 유한양행과 이웃돕기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972세트를 기부받았다.이번 협약식은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에서 열렸으며, 최영기 중앙연구소 부소장과 권현찬 기흥동장이 참석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