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이 완료됐다. 기존 용량보다 1일 하수처리 용량이 5000t 늘어 수질 개선이 기대된다.거창군은 25일 거창군공공하수처리장에서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 등 기관장과 지역 주민 160여
코스피가 기업들의 실적 호조로 상승한 뉴욕증시에 힘입어 2%대 강세를 기록했다. 외국인들의 투자심리 개선이 국내 증시에 유입되면서 대형주들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2.73포인트 오른 2675.75에 장을 닫았다. 전날 뉴욕증시의 상승세로 투자심리가 개선된
주가 부진에 빠져 있던 게임주가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예상을 뛰어 넘은 올해 1분기 실적에 힘입어 강세를 시현하는 모양새다. 외국인과 기관도 순매수에 나서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들의 눈높이를 높여 잡으면서 기대감을 점차 키우고 있다.12일 금융투자업계
대전시는 소상공인의 시설개선과 폐업, 점포 철거, 원상복구를 지원하는 '자영업닥터제'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자영업닥터제'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1대 1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컨설팅 결과 영업환경 개선이 필요한 점포에 시설 개선비를 업체당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폐업을 앞두고 있거나 지난 1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는 22일 ㈜케이에스메이트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증서를 전달했다. 케이에스메이트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한 KT 첨단빌딩을 관리하는 회사다.KOSHA-MS는 사업주와 근로자의 참여를 바탕으로 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하고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방침, 계획수립, 실행, 성과평가 등을 통해 지속적인 개선이 이뤄지도록 하는 체계적인 안전보건활동이다.고광재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라 안전보건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케이에스메이트가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엘리베이터TV 운영사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하나투어와 여행 콘텐츠 제작·유통을 비롯해 광고 캠페인, 온·오프라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 및 공동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으로 하나투어는 고품질의 전 세계 여행 정보를 전국 아파트와 수도권 오피스 등 고객 최접점에서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 플랫폼으로 매일 1000만 입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역시 하나투어의 콘텐츠 자산을 바탕으로 광고 캠페인 협업 등 입주민의 더 나은 여가 활동에 기여하는 여행 정보를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맨체스터 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23-2024 우승을 거머쥐었다. 20일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서 열린 맨시티와 웨스트햄의 EPL 38라운드 최종전서 3대 1로 승리한 맨시티가 결국 리그 1위 자리를 지켜냈다. 맨시티는 이날 승리로 최종 승점 91점으로 지난 시즌에 이어 또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이로써 맨시티는 지난 2020-2021, 2021-2022, 2022-2023시즌에 이어 4회 연속 EPL 챔피언 자리에 오르는 새 역사를 썼다.2019-2020시즌 라이벌
토트넘 손흥민이 EPL에서 3번째 10-10을 달성하며 올 시즌 '유종의 미'를 거뒀다.20일 영국 요크셔험버 브라몰 레인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핫스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 경기가 열렸다.이날 토트넘 손흥민은 전반 14분 팀 동료 데얀 클루셰브스키의 득점을 도우며 올 시즌 10번째 어시스트를 기록, 10-10을 달성했다.'10-10'은 한 시즌 10골와 10어시스트를 동시에 달성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기록이다. 득점력과 패싱 능력을 골고루 갖춘 선수라는 증명으로 달성하기 힘든 기록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원내 지도부가 금주부터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협상에 착수한다. 이에따라 오는 30일 개원 직후 22대 전반기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과 함께 울산지역 여야 당선인들의 1순위 희망 상임위 배정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여야 원내지도부는 당선인들이 지역 국비 확보와 현안해법과 관련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국토교통위를 비롯해 인기 상임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는 관측도 있다.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 최다선인 5선 김기현 전 대표는 상원격인 국방·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