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4월1일부터 관내 치매환자 세대를 대상으로 ‘안심 주거환경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심 주거환경 지원사업은 치매환자가 스스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물리적으로 안전한 거주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지원 대상은 남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중 주거환경이 취약한 40가구다. 지원 품목은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 매트, 가스 안전차단기 등으로 주거환경 점검을 통해 개선 필요도가 높은 품목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치매환자 세대는 삼호동 치매안심하우스로 전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지난 25일 도청에서 신현석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사업이사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생활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내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현장 중심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대한 공동 참여 ▲긴급재난 발생 시 도내 국가유공자
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중기능장회가 울산 동구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발 벗고 나선다. 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중기능장회는 23일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보금자리’ 전달식을 열고, 울산 동구 지역 내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사랑의 보금자리’는 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중기능장회가 지난 2000년부터 함께 진행하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올해는 울산 동구지역 저소득 7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노후 설비 점검·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판부-신림 구간 상수관로 설치공사’를 5월 착공한다. 이번 사업은 판부면과 신림면 주민들이 사용하고 있는 지하수 상수원의 장기적인 수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역상수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관설동 버스 종점부터 치악재 정상까지 상수관로 7.34㎞를 매설하고 가압장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며,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의 국도5호선 도로확포장공사와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전제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급수구역 확대에 따라 판부면 50가구 및 신림면 750가구의 물 부족 사태 해결
삼척시는 오늘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4월 30일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대상 주택은 총 28,840호이며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은 시청 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등은 시청 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에 의견가격 및 신청사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노지 스마트팜 실용화를 위한 관수 자동화와 병해충 방제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밭작물 매립형 대면적 스마트 관수시스템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본사업은 가뭄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촌노동력 및 농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삼척시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기존 관수장치는 스프링클러 설치 후 작물 재배가 끝나면 해체가 필요해 노동집약적이며 정밀관수가 어려웠다. 또한 병해충 방제작업에 많은 노동력이 소모되고 농업인의 농약중독으로 인한 피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