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영천 보현산 댐 출렁다리가 방문객들로부터 인기를 끌며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시는 관광객들이 좀 더 많은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5월부터 보현산 댐 출렁다리 통행시간을 동·하절기로 구분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하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가 조성된 지 3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도장이 벗겨지고, 이를 지탱하는 케이블을 고정하는 볼트 등은 녹이 슬고 있다. 안전에 대한 우려가 일면서 초기 진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지난 11일 찾은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방문객이 밟고 지나다니는 철제 데크의 도장이 많이 벗겨진 상태다. 특히 해상 쪽에 가까워질수록 도장 벗겨짐이 심해졌다. 출렁다리를 지탱하는 케이블을 고정하는 볼트와 너트 등 고정 피스도 염분 때문인지 녹슬어 있었다.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지난 2021년 6월 준공돼 운영을 시작한 지 아
12시간전
생거진천 카네이션클럽은 가정의 달을 맞아 17일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과 함께 `효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카네이션클럽 회원들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받는 재가 어르신 100여 명과 함께 국립세종수목원과 충남 청양의 칠갑산 출렁다리 일대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카네이션클럽 임원과 진천군 노인복...
영천시가 10월 말까지 매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현산댐 출렁다리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출렁다리 직거래장터는 보현산댐 출렁다리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영천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인다. 판매되는 물품은 유통단계를 축소해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판매한다. 지난해 8월 개통한 보현산댐출렁다리는 총길이 530m로 전국에서 2번째로 긴 다리이다. 영천을 찾는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떠오르는 인기 관광지이다. 판매 품목은 과일, 채소, 버섯 등 신선 농산물과 와인, 호두기름 등 농식품 가공제품이 있
5월이 끝나기도 전에 벌써 농다리를 찾는 방문객 수가 전년도 총 방문객 수를 넘어섰다.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1만5851명의 방문객이 몰려 37만5522명을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농다리 방문객인 35만 9305명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2024년에 들어와 불과 136일 만에 나타난 결과다.일 평균 방문객 수도 2023년 984명에서 5월 15일 현재 2761명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특히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황토 맨발 숲길, 푸드트럭 등이 조성되고 KBS1 1박 2일이 방영된 직후인 4월 27일부터는 일
충북도 김희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4일 여름철 호우․태풍을 대비하기 위해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등 도내 재해우려지역 3곳을 찾아 산업재해예방 조치, 건물 등 시설물 안전관리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도내 출렁다리는 전체 20곳이 설치․운영중에 있으며, 그중 총 연장 100m 이상은 7곳이며, 엔데믹 이후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고 있는 출렁다리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시설물 유지관리와 재난 대비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이번 점검에는 시군에서 실시한 정기안전점검 결과를 토대로 지적사항 조치가 잘 이행
경상국립대학교 경남도 환경보건센터는 지난 28일 통영 한려해상국립공원 생태탐방연수원에서 경남 도민을 위한 ‘2024년 1차 환경보건캠프’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환경성질환 예방 및 관리 & 경남의 우수한 생태 탐방’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캠프에는 아토피, 천식, 비염 등의 환경성질환을 앓거나 관심 있는 경남지역의 어린이와 가족 22명이 참가했다.이번 캠프는 △환경성질환 예방 및 관리 교육 △탄소중립 AR 체험 및 VR 환경보건 교육 △만지도 명품마을 생태탐방 △바람길 전망대 탐방 △풍란향기길 걷기 체험 △출렁다리
상주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천대 관광지 내를 순환하는 전기버스를 운행한다.경천대 전기버스는 2023년부터 운행을 시작하여 경천대를 방문한 관광약자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기버스 1대 운행 예정으로 운행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일 6회 무료로 운행한다.운행 코스는 경천대 주차장, 전망대 입구, 조각공원, 출렁다리, 상도 촬영장, 무우정을 운행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올해 4월 전기버스 운행을 위해 시범운행을 실시하여 운행 코스 점검과 관광객들이 전기
상주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천대 관광지 내를 순환하는 전기버스를 운행한다.경천대 전기버스는 2023년부터 운행을 시작하여 경천대를 방문한 관광약자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기버스 1대 운행 예정으로 운행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일 6회 무료로 운행한다.운행 코스는 경천대 주차장, 전망대 입구, 조각공원, 출렁다리, 상도 촬영장, 무우정을 운행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올해 4월 전기버스 운행을 위해 시범운행을 실시하여 운행 코스 점검과 관광객들이 전기
울산 동구가 ‘해파랑 길’ 완주에 대한 유인책으로 지급하는 완주 배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동구는 오는 4일부터 코리아둘레길 중 하나인 해파랑길 8코스나 9코스를 완주한 뒤 스탬프를 인증하면 1인당 1개에 한해 해파랑 길 완주 배지를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준비된 수량은 1000개로 늘렸다. 소진시 마감된다. 완주 인증은 코리아둘레길 길잡이 어플 ‘두루누비’를 통해 앱이 안내하는 코스대로 걸으면 해당 코스에 대한 완주 스탬프가 주어진다. 동구는 앞서 지난해 9월 출렁다리 디자인의 해파랑길 완주 배지 500개와 슬로건 타올 등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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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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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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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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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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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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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초교 2곳 이어 울주군내 고교서도 울산 학교 단체식중독 의심증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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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 동구 초등학교 두 곳에서 학생 식중독 의심 증상이 발병한 가운데, 울주군 한 고등학교에서도 학생 10여명이 단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19일 울산시와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울주군 A고등학교에서 식중독 신고가 접수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A고등학교는 지난달 말 학생 10여명이 단체로 발열, 설사, 장염 증상을 공통적으로 호소했다. 해당 고등학교는 직영 급식 체계로, 지난 1일 울주군에 식중독 의심 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원인 파악과 확산 예방을 위해 2일과 3일 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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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 울려 동영상 촬영, 유치원교사들에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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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을 울리고 동영상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유치원 교사들이 벌금형을 받았다. 19일 울산지법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500만원, B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밝혔다. 울산의 한 유치원 보육교사인 이들은 지난 2022년 7월 교실에서 4살 원생의 얼굴을 재미 삼아 손으로 일그러지게 한 후 웃으면서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배변 실수를 한 원생에게 대변이 묻은 속옷을 들이밀고, 야단맞은 원생들이 거부하는 몸짓을 보이는데도 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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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10대 청소년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소년 1000명당 범죄 검거 건수가 전국에서 울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울산의 소년 범죄 검거 건수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지난 2022년 전국 소년 1000당 소년범죄 검거 건수는 13건이었던 반면 울산은 18.2건으로 집계됐다. 2위와 3위인 인천, 전남 등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지난 몇 년간 전국 평균과 비교했을 때 울산의 소년 범죄 건수 증가세는 더욱 명확하게 드러난다.1000명당 소년 범죄 검거 건수 전국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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