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청년들의 대출금리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기존 ‘빛나는 제주청년 희망대출’을 대폭 개편해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빛나는 제주청년 희망대출 3.0’은 대환대출 한도 상향, 이자 지원율 상향, 상환 기간 연장, 연소득 요건 완화 등이 핵심이다.‘빛나는 제주청년 희망대출 3.0’은 연소득 5000만 원 이하, 만 19~39세 도내 근로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신청일 기준 제주도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하며, 합산 거주 기간이 총 3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대출 한도는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유가 장기화와 고용 불안정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전세버스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 지원책을 시행한다.30일 제주도에 따르면, 전세버스 업계는 급등한 유류비와 종사자 이탈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유가 상승은 운수업체의 경영 부담을 키우는 것은 물론 종사자의 실질 소득 감소와 지역 관광 서비스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이에 제주도는 국비 공모를 통해 확보한 직접 소득 지원책인 '버팀이음프로젝트'와 국토교통부의 '유가보조금 지원'을 두 축으로 전세버스 업계 지원에 나선다. 일시적인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해수욕장에서 불거진 피서객 상대 강압적 응대 논란과 관련해 국민신문고 민원에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채 이용객 50만명 조기 돌파를 알리는 홍보자료를 배포하면서 논란을 키우고 있다. 현장 대응에 대한 사과나 해명보다 성과 홍보를 앞세우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실적 홍보에만 치중한다는 비판이 제기된다.강압적 태도 논란은 관광객 A씨가 지난 21일 제주도 신문고 '제주도에 바란다'에 올린 글에서 촉발됐다.지난 5일 가족들과 협재해수욕장을 방문했던 피서객이라고 밝힌 A씨는 "즐거워야 할 제주에서의 시간이
제주지역 더덕 재배면적의 40%에서 가뭄 피해가 발생했다.13일 제주도에 따르면 구좌·성산·표선 등 동부지역에서 약 130㏊의 더덕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제주는 전국 최대의 더덕 생산지로 470농가, 314㏊에서 더덕을 재배하고 있으며, 이번 피해면적은 41.4%에 해당된다.농가에 따르면 더덕은 더위에 강한 작물이지만 여름 가뭄과 폭염을 견디지 못해 뿌리가 녹아 없어지거나 싹을 틔우지 못했다.지난 4~5월 파종한 더덕이 제대로 싹을 틔우지 못하거나 고사하고 있으며 2~3년생 더덕에서도 생육 불량의 피해
제주도내 음식점 등의 다회용기 전환 참여가 확산되면서 배달앱을 통한 다회용기 주문 건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배달앱 다회용기 이용사업이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힘입어 올해 목표인 2만 건을 조기에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8월 둘째 주 기준 올해 배달앱 다회용기 주문 건수는 2만1600여 건으로 집계돼 연간 목표를 넘어섰다. 지난해 8월 사업을 시작한 이후 누적 주문은 3만1120여 건에 달했으며, 이를 통해 일회용품 약 4톤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서비스 지역과 참여
심각한 경영난으로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제주지역 한 골프장의 지역 회원들이 10일 제주도정에 해당 골프장의 대중제 전환 절차에 대해 승인을 보류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해당 골프장 정회원 제주 비상대책협의회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경영난으로 법원 회생절차가 진행 중인 이 골프장이 회생절차 계획과 관련한 항고심 재판이 끝나지 않아 법적 권리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행정 절차까지 무시하며 대중제 영업을 강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특히 "제주특별자치도의 행정승인도 받지 않은 채 기존 회원 혜택을 중단하는 등
제주에서 3년 만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사망자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일 도내에서 SFTS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농작업과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고 5일 밝혔다.제주에서 SFTS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2023년 이후 3년 만이다.제주도에 따르면 사망자는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40대 농민 ㄱ씨로, 지난달 27일부터 발열, 흉통, 복통 등 감기 증상을 보였다.증상이 악화되면서 8월 3일 도내 종합병원 응급실에 내원해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계속되는 폭염으로 수온이 상승하면서 넙치 폐사가 속출하고 있다. 2일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가준 제주 연안 11개 관측 지점의 평균 표층 수온은 평균 27.6도로 나타났고, 우도는 29.6도로 관측 지점 중에서 가장 높은 수온을 기록했다. 제주도에 접수된 고수온 피해는 지난달 31일 기준 서귀포시 대정읍 10개 양식장, 광어 3만4208마리로 잠정 집계됐다. 광어는 적정 수온인 18~24도를 벗어나 25도 이상이 되면 소화 기능이 떨어지고, 사료 섭취량도 급격히 감소한다.현재 정부는 고수온
애월~진도 항로에 카페리 여객선이 2028년 취항할 예정이다.26일 제주도에 따르면 씨월드고속훼리㈜가 애월~진도에 항로 개설 신청을 하면서 2028년 취항을 준비 중이다.이를 위해 제주도는 국비 70억원을 들여 애월항에 여객터미널을 신축한다. 또 길이 150m의 선석을 175m로 확대한다.전라남도와 진도군도 여객선 입항 준비에 나섰다. 진도항의 수심은 6.5m로 대형 여객선 입항 기준인 6.67m로 수심을 높이기 위해 준설 공사에 나선다.신규 항로가 개설되면 애월·한림·한경·대정 등 서부지역의 농산물과 감귤은 물론 돼지고기, 양식광
카카오는 오는 8월 4일 오후 3시 사회공헌 플랫폼인 ‘카카오같이가치’의 제주 캠페인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카카오는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제주 임팩트 챌린지’ 등 제주 지역을 기반으로 한 상생과 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카카오는 이번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카카오같이가치’ 플랫폼을 통해 진행할 '함께 만드는 더 나은 제주' 캠페인을 소개하고, 도내 비영리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내년에 계획하는 공익 프로젝트의 모금활동 및 지원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설명회 참여 대상은 제주도에 주소지를 두고 공익 프로젝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기록적 폭염 상황 시민 보호 대책 운영 총력
용인특례시는 기록적인 무더위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시정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올해 5월 폭염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2026년 용인시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사회 전반에 걸쳐 맞춤형 대책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용인특례시가 수립한 무더위 대책은 다양한 지역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로 민·관이 협력하는 정책의 완성도와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는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실패 없는 지방 기업 선별법!
지방 취업의 가장 큰 불안은 기업 정보의 부족이다. 이름이 익숙하지 않은 기업을 어떻게 믿고 지원할 수 있느냐가 청년의 첫 질문이다. 지방 취업에서 실패를 줄이는 기업 선별법을 살펴본다. 부산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 손 씨와의 인터뷰에서 “서울 기업은 안전할 것 같고 지방 기업은 아닐 것 같다”면서 “아무래도 서울, 특히 강남 쏠림이 심하다보니, 집이 부산에 있어서 부산 근처에 있는 기업들을 찾고는 있지만, 중소기업은 위험하다는 인식이 만연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다른 취준생들을 만나 진행한 인터뷰에서도 반응
Generic placeholder image
키다리스튜디오, 2분기 당기순이익 20억2500만원…전년동기대비 286.93% 급증
디지털 콘텐츠 기업 키다리스튜디오가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86.93% 증가한 20억2500만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2026년 2분기 연결 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644억2700만원으로 전년동기 517억6700만원 대비 24.46% 늘었다. 영업이익은 55억1600만원으로 전년동기 18억8100만원에서 193.1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0억2500만원으로 전년동기 5억2300만원 대비 286.93% 급증했다.2026년 상반기 누계 기준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트코인 6만5000달러 안착…클래리티법 리스크 극복했다
비트코인이 클래리티 법안 처리 지연 소식에도 흔들리지 않고 6만5000달러대를 지켰다. 9일 오전 6시 30분 코인360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08% 오른 6만5043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0.39% 상승한 1921달러, 리플은 +1.81%, 솔라나는 +3.52% 각각 올랐다. BTC 도미넌스는 58.52%를 유지했다.존 튠 상원 다수당 대표는 이날 클래리티 법안이 이번 달 표결에 부쳐지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상원이 8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민석, 2주차 경선 1위 탈환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권 레이스가 강원·대구·경북 순회경선을 거치며 다시 한 번 요동쳤다. 김민석 후보가 강원과 경북에서 승리하며 이 지역 합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백인천 감독 별세...심정지 후 맥박 돌아왔지만 결국 영면…한국 야구 "불멸의 4할 타자
2시간전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유일한 4할 타자, 백인천 전 감독이 끝내 유명을 달리했다. 15일 오전 6시41분, 충남 천안 단국대학교 병원에서 뇌출혈 치료를 받던 중 별세했다. 향년 83세.KBO와 유족에 따르면 백 전 감독은 전날인 14일 오전 6시께 충남 천안 자택 인근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구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과정에서 한때 지인들 사이에 부고 소식이 먼저 전해져 장례 절차가 준비될 정도로 상황이 급박했으나, 병원 이송 후 심폐소생술을 통해 혈압과 맥박이 돌아오면서 응급실로 옮겨지는 극적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편이 더위에 쓰러졌어요”...순찰 중이던 의용소방대원들이 90대 노인 살렸다
2시간전
마을 의용소방대원들이 폭염 안전지킴이 순찰 중 온열질환 증상으로 쓰러진 90대 어르신에게 신속한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119 신고로 병원 이송까지 연결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
Generic placeholder image
XRP 1달러선 다시 시험…수요 약하면 0.52달러까지 열릴 수 있다
XRP가 1달러 지지선을 지키지 못하면 현재 가격에서 50%가량 추가 하락해 0.50~0.52달러 구간까지 밀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핵심 변수는 고래 매도 확대보다 1달러 부근의 약한 매수 수요다.XRP는 올해 들어 45.4% 하락했고, 가격은 1.0047달러까지 내려와 심리적 지지선인 1달러를 다시 시험하고 있다. 크립토퀀트 분석가 펠리네이는 이 구간이 무너지면 XRP가 2024년 11월 랠리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고 봤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정식 국회의장 "평화와 통일, 함께 걸어야 완성"…남북국회회담 제안 재확인
1시간전
조정식 국회의장이 14일 오후 임진각에서 열린 '2026 통일걷기 – 평화로 이어온 10년, 함께 걸어갈 통일의 길' 해단식에 참석해 고성에서 임진각까지 14일간의 여정을 완주한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조 의장은 이 자리에서 평화와 통일을 향한 상호 신뢰와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서 제안한 남북국회회담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속적 노력을 재확인했다.조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평화와 통일도 걷기와 마찬가지로 함께할 때 비로소 의미가 있다"며 "평화와 통일은 어느 한쪽의 의지만으로 이룰 수 없는 만큼 서로 보조를 맞추고 신뢰를 쌓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화재단 지원사업, 예술인의 현실을 이해하는 데서 출발해야
37분전
문화재단 지원사업의 예산편성 기준을 들여다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우리의 예술지원제도는 예술인의 현실을 이해하고 지원하기보다,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경직된 기준에 맞춰져 있는 것은 아닐까.대표자 사례비부터 그렇다.극단 대표가 직접 작품을 쓰고 연출해도 대표자라는 이유로 자신의 사례비를 일정 비율 이상 책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어느 지역은 지원금의 10%, 어느 곳은 20%, 서울문화재단은 2026년 대표자 본인 사례비를 지원금의 25% 이하까지 인정한다. 같은 예술 노동인데 재단과 사업에 따라 기준이 다른 것이다.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