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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모식 열려... 18일 국립서울현충원

김대중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모식이 8월 18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다.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날 추모식은 국민의례, 우원식 국회의장의 추모사,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추모사, 추모영상 상영, 추모 노래,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장인 하성용 신부의 추도 예식, '김대중 망명일기' 헌정식, 유족 인사 그리고 대통령 묘소로 이동해 헌화와 분향 순서로 진행된다.대통령 추모식에는 정치권 안...
인천시는 외교부 주관으로 오는 8월 11~12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APEC 2025 민관대화'에서 'i+시리즈' 등 다양한 인천시의 정책을 국제사회에 전파한다.이번 민관대화는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릴 예정인 APEC 정상회의 핵심 성과로 추진 중인 '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인공지능 협력'을 주제로 2일간 진행된다. 공공, 민간, 학계 등 약 400여 명의 인사가 참여하며 경제협력개발기구,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 전문가들도 참여해 인구
대한간호협회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간호사가 지킨 생명, 헌신으로 지킨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대규모 릴레이 캠페인과 라디오 공동 제작 시리즈를 동시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헌신한 간호사들의 공적을 기리고 아직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 간호사의 명예 회복을 목표로 한다.14일 간호협회에 따르면 일제강점기 항일운동에 참여한 간호사 74명을 발굴했으며 이 가운데 58명만이 정부 서훈을 받은 상태다. 나머지 16명은 여전히 미서훈 상태다. 협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 참여를 바탕
한전KDN은 베트남 하노이국립공과대학교와 12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에너지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재하고 김민석 국무총리와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비롯한 두 나라의 재계 주요 CEO들이 참석해 진행된 한-베트남 비즈니스포럼 관련 두 나라 간 업무협약 참여로 추진됐다.또한 두 나라 간 우호적인 산학 협력 관계 구축을 근간으로 한국의 우수한 IT 기술력을 베트남의 인적 자원과 결합함으로써 중장기
밀양시 무안면이 기록적인 집중 호우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뒤 추가 침수 피해 예방에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지역 내 9개 배수장 점검을 마무리한 가운데 주민들의 자발적 복구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밀양시 무안면은 집중 호우로 인해 지난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이후 추가적인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민·관 합동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특별재난지역 선포 직후 배수장의 핵심 설비인 펌프와 수문을 점검했으며 지역 내 배수장 9개소와 우수저류시설 2개소에 쌓인 잡목과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소상공인·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지급되는 공제 가입 장려 지원금에 대해 소득세를 원천징수하는 불합리한 세금 부과가 개선될 전망이다.국회 보건복지위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은 13일 '공제 가입 장려 지원금'을 소득세 비과세 대상으로 명확히 하는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국회 법제실의 공식 검토를 거쳤다.현행 소득세법은 상금·당첨금·사례금 등을 '기타소득'으로 규정하고 원칙적으로 20%의 세율로 원천징수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시중은행 등이 소상공인·소기업이 가입하는 '
계속되는 무더위에 서울지하철도 더위와의 전쟁에 시달리고 있다. 7월 한 달만 10만8000건이 넘는 열차 내 '덥다' 민원이 접수됐다. 하루 평균 3494건 꼴이다.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5월로 범위를 확장하면 '덥다' 민원은 하루 평균 3520건까지 늘었다.서울교통공사는 13일 열차 내 냉난방 불편 민원으로 인해 긴급 민원 등 민원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는 열차 내 냉난방 민원은 더위가 시작되는 5월부터 급격히 늘어났다. 올해 7월까지 열차 내 냉난방 불편 민원('
국민의힘이 새 당 대표를 선출하는 8·22 전당대회가 닷새 앞으로 다가오면서, 막판 변수로 '찬탄파 단일화'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당원 투표 비중이 80%에 달하는 선출 방식에서 반탄파인 김문수 후보가 우세를 보이고 있지만,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가 가능할지는 불투명하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위 후보 간 결선 투표가 진행되며, 이 과정에서 단일화 등 후보 간 연대가 판세를 흔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김문수 ‘1강’ 유지… 과반엔 못 미쳐여론조사에 따르면 김 후보는 현재 선두를 유지하고 있
김건희 특검팀이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김 전 대표의 '집사'로 불리는 김예성 씨를 동시에 소환해 조사하는 등 '집사 게이트'를 본격 수사한다.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
성주군은 13일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점검하고, 양돈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축산 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하였다.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외 경북도 축산정책과, 축산환경관리원,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한돈협회 성주군지부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먼저 성주군 선남면 소재 양돈회사인 용신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가축분뇨 정화·방류시설과 처리 과정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였으며,이어 성주 반다비 체육센터에서 간담회에서는 가축분뇨 처리 과정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을 초청해 여운형 특별전 관람 행사를 열었다.경기도박물관은 지난 16일 경기도 초청으로 방한한 독립유공자 후손 7명이 ‘여운형: 남북통일의 길’ 전시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회 경기도지부 주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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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금융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포용금융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성실상환 취약차주에 대한 금융비용 지원 프로그램 한도 증액 ▲청년·서민대상 금융상품인 햇살론유스 신규 차주에 대한 이자캐시백 제공 ▲주택담보대출 사회적배려대상자 우대금리 적용 등 세 가지로 진행된다.우선 성실상환 취약차주 금융지원 프로그램의 지원 한도를 기존 10억 원에서 20억 원으로 확대한다. 이 프로그램은 신용점수가 낮거나 다중채무를 보유한 차주를 대상으로 한다. 6%를 초과하는 신용대출 연장 시 초과 이자분을 재원으로 최대 3%
인천시가 수도권 서해안의 마지막 대규모 갯벌이자 천일염 문화의 시작지인 소래습지생태공원 일대를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17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소래습지와 해오름공원, 람사르습지, 장도포대지 등 약 600만㎡를 통합한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지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앞서 지난 4일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국가도시공원 지정 요건과 국비 지원 범위가 확대돼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지정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정부의 국가도시공원 지정 사업은 자연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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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3일 독립유공자 한훈 의사의 손자인 한상빈 선생님의 가정을 방문했다.이날 이응우 시장은 독립운동에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후손들과 그 업적을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독립운동가 한훈 의사는 1906년 홍주의병에 참전하며 독립운동의 첫발을 내디뎠다.1907년 신도안으로 이주 후 을사오적 처단을 모의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만주로 망명했으며, 대한광복단과 광복회의 창립에 기여하는 등 무장투쟁과 군자금 모집에 헌신했다.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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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30대 초반의 나이에 유인바이오텍을 세우고 맨 처음 개발한 장비가 디지털 혈압기였습니다. 기존의 수은 혈압기의 오차가 많아 더 간편하면서 더 정확한 혈압기를 개발하면 환자들에게 훨씬 유익할 것으로 보았습니다. 기술은 사람을 위해 사용되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더 편리하게 더 젊어지고 더 건강해질 수 있다면 그 기술은 좋은
광복 80년을 맞은 8월 15일 저녁, 서울 숭례문에서 열린 '8·15 범시민대회' 참가자들의 평화행진이 경찰의 차벽에 가로막히면서 큰 논란이 일고 있다. 적법
현대자동차·기아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공공 교통 데이터 기반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사는 AI 등 첨단 모빌리티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인구 소멸 지역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협약식은 서울 강남구 현대차 사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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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모터밤, 엄마는 캠핑밤, 아이는 워터밤… 칠곡보야외물놀이장 여름축제 개막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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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쏭 공모전’ 개최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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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코리안드림' 비극…양식장 이주노동자 2명 모두 사망
전라남도 고흥군의 한 새우 양식장에서 이주노동자 두 명이 작업 중 감전돼 모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4분쯤 고흥군 두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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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 어르신께 시원한 선물 전해요!
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6일 말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이 담긴 과일 컵과 정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원한 수박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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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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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팀, 김건희와 '김건희 집사' 김예성 동시 소환…대질신문 할까
김건희 특검팀이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김 전 대표의 '집사'로 불리는 김예성 씨를 동시에 소환해 조사하는 등 '집사 게이트'를 본격 수사한다.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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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상주시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저출생 극복과 인구 유입 확대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상주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기간은 8월 13일부터 9월 19일까지 38일간이며, 상주시정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과 상주시청 공무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2건까지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공모분야는 ▲저출생 대응 ▲청년·일자리 ▲인구유입 확대 ▲주거·환경 ▲고령사회 대응 등이며, 상주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구정책 관련 모든 제안을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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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맥주페스티벌 성료…도심에 활력 불어넣다
뜨거운 여름밤, 시원한 맥주와 웃음소리가 예천 원도심을 가득 채웠다.예천군이 15일, 예천읍 상설시장에서 연 ‘2025 맥주페스티벌’이 도심 속 여름 페스티벌의 매력을 한껏 보여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날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예천읍 상설시장은 다양한 향과 맛, 그리고 음악으로 물들었다. 총 4곳에서 운영된 생맥주 부스 앞에는 시원한 한 잔을 기다리는 줄이 길게 늘었고, 치킨과 순대, 베트남 전통요리, 마카롱, 컵과일 등 18개 점포와 플리마켓의 먹거리는 발걸음을 붙잡았다.행사의 열기를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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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구석구석 문화배달’ 성료…30일 다시 열린다
울진군은 예술단체 어마무시의‘2025년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행사를 지난 8월 2일 왕피천공원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오는 8월 30일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지난 6월 28일 국립해양과학관에서 시작된 이번 문화배달 행사는 7월 31일과 8월 2일 양일간 울진군민과 관광객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이들이 현장을 찾아 문화예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마술, 버블쇼, 뮤지컬 갈라쇼 등 다채로운 공연과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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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안동시장
권기창 안동시장은 18일 오전 9시 40분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승진·전입자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며 격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