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출과 관련, 울산 지역 현역의원·원외당협·책임당원들의 전례 없는 무관심으로 ‘이상 기류’가 나타나고 있다. 28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같은 분위기는 전당대회 초반 계속되는 폭염과도 직간접 영향이 있으나, 당대표 경선에 나선 예비주자들의 면면에 실망감이 강하게 작동하면서 무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날 현재 거론되는 당권 예비주자는 안철수·조경태·장동혁·주진우 의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장관·양향자 전 의원 등 6명 정도다. 이들 당권 예비주자 중 탄핵 찬성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