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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자발적 주민 참여 주민‧단체 참여숲 조성

진도군이 진도읍 북상리 진도읍성과 군내면 만금리 울돌목 무궁화동산 일원에 주민‧단체 참여숲을 조성한다.주민‧단체 참여숲은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주민 또는 단체가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숲을 조성‧관리함으로 군민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군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주민‧단체 참여숲을 생활권과 도심권 유휴지에 총 16개소 조성해 도시열섬‧폭염 완화와 탄소중립 실현 등에 일조했다.올해는 북상리 가로숲과 만금리 무궁화 마을숲을 주민‧단체 참여숲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을주민과...
보령시 대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자녀가 없거나 왕래가 적어 상대적으로 외로운 홀몸 어르신 42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꽃과 선물을 전달했다.이번 행사에는 신영옥 대천2동장, 임창빈 위원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하였고 아울러 어르신들과 따뜻한 담소를 나누며 안부를 살폈다.임창빈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감사와 공경의 마음으로 준비한 꽃과 선물로 홀몸 어르신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공공위원장인 신영옥 대천2동장은“관내 어르신들께 꽃과 선물
최영일 순창군수가 7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전시물 제작설치 사업 계약자 선정 과정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하고 의혹이 있을 경우 수사를 의뢰하라고 지시했다.최 군수는 특별감사 실시와 관련해“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 중인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전시물 제작설치를 위한 계약자 선정에 있어 협상에 의한 계약을 통해 계약업체를 선정 중인데, 계약자 선정 과정에 각종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면서“철저한 감사를 실시하고 감사 과정에서 공무원과 업체 간 유착 관련 등 의혹이 있을 경우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
용인특례시는 수원‧성남‧화성시와 공동 추진해 온 서울 지하철 3호선·경기 남부 광역철도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최적 노선을 10일 4개 도시 시장들의 회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용인을 비롯한 4개 시가 지난해 7월 공동 발주한 ‘서울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사업의 경제성과 타당성을 높일 수 있는 노선안을 검토하고 정하겠다는 것이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는 10일 오후 수원
인천 최고의 군영 축제인 화도진 축제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동인천역 북광장과 화도진공원에서 개최된다. 화도진은 외세 침략에 맞서 구축한 군영으로 이를 배경으로 한 화도진 축제는 조선말기 문화와 군영의 역사·상징성을 알려주는 특색있는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화도진 축제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소속감을 가지고 전통문화와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데 중점을 뒀다.▲ 화도진 축제의 유래와 역사화도진은 우리 선조들이 외세의 침입에 당당히 맞섰던 민족의 애환과 염원이 서
경기동부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7일 광주시에서 제127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경기동부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 9대 전반기의 마지막 정례회의로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 여주시의회 정병관 의장이 참석했다.이번 제127차 정례회의에서는 9대 전반기 활동 내역 보고 및 제126차 정례회의 결과를 보고하고 2건의 심의 안건을 처리했다. 9대 전반기의 정례회의를 진행하며 처리한
가평군은 최근 어린이날을 맞아 ‘2024년 가평군 아동·여성 폭력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아동과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앞장섰다고 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가평군과 가평군의회, 가평경찰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가평군지회 등 관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해 홍보효과를 더욱 높였다.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근절, 아동권리 증진, 성폭력·가정폭력 예방을 주제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 또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가평군을 만들기 위해 피켓 홍보와 기념품 등을 배부하며 사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모델 한혜진의 프리미엄 붙박이장 ‘시그니처’ 구매 과정을 담은 유튜브 영상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한샘은 지난 4월부터 한혜진을 모델로 발탁해 ‘도어를 접다, 여유를 열다’라는 메시지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한샘은 패션 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전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톱모델 한혜진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에 특별한 경험을 더해주는 프리미엄 붙박이장 시그니처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한혜진 유
눈썹문신 시술과 같은 반영구화장이나 문신이 의료법 등에서 금지하는 행위인지를 놓고 대구지법이 법원 최초로 진행하는 국민참여재판 첫날 검사와 피고인 간의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다.대구지법 제12형사부가 13일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부
MZ세대에 이어 최근 '잘파세대'가 새로운 소비 주축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기업들은 최근 달라진 트렌드를 반영해 새로운 소통 공식으로 젊은 소비자의 마음 사로잡기에 나섰다. 잘파세대의
인·천의 대 스승 위대한 고오타마 붓다는 29세 청년 때 인간의 태어남과 늙음과 병듦과 결국 죽음에 이르는 이 암담한 운명의 존재라는 실존적 현실 앞에서 자신도 예외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왜 인간은 태어나면 늙고, 병들고, 반드시 죽을..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 동반 순매수세에 힘입어 2720선에 안착했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49포인트 상승한 2727.63에 장을 닫았다. 0.95%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2740선까지 뛰기도 했지만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 3553억원, 1475억원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8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경북도,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대구한의대가 추진 중인 「K-MEDI 전통 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와 관련해 바이오소재,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ICT, 농기계, 에너지 산업 관련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기업지원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K-MEDI 전통 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 추진 배경 및 추진과정과 시장 규모 및 산업 동향 분석을 시작으로 현재 지자체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전통 의학 실크로드의 국가 간 협의체구축 현황 및 성과
경남도는 14일부터 소규모 식품제조업체와 대기업 식품제조업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대기업과 함께 찾아가는 상생협력 멘토링 푸드잡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소규모 식품제조업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담 인력이 없는 소규모 식품제조업체의 경우,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의 잦은 개정과 복잡‧난해함으로 인해 법령 이해도가 부족하여 법 위반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이로 인한 행정제재와 업체 이미지 실추 및 비용 손실 등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식품제조 공정 등 위생관리에도
제주도 창조 여신 설문대할망에 영감을 받아 조성된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에서 ‘제주 신화’를 주제로 미술 작가 7인의 작품 대결이 펼쳐진다. 제주신화월드는 MBN에서 방송되는 미술작가 오디션 프로그램 '화100'에 제주신화월드가 화제의 미션 장소로 등장한다고 13일 밝혔다.작가들은 72시간 안에 미션을 완료하기 위해 제주신화월드 곳곳에서 치열한 작업을 이어간다. ‘랜딩관’, ‘천국의 계단’, ‘달빛테라스’ 등 숙박 공간부터 부대 시설까지 제주신화월드 내 다양한 공간을 작업 환경으로 변신시켜 색다른 재미를 선보인다. 제주신화월드 편에
불법 숙박 영업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단속은 한계를 보이고 있다.1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6년간 무등록 숙박업소 총 2395건이 적발됐다.행정시별로 제주시 1165건‧서귀포시 1230건이다. 연도별로 2018년 101건, 2019년 396건, 2020년 542건, 2021년 437건, 2022년 403건, 2023년 390건, 올해 126건 등이 적발됐다.주택 유형별로는 단독주택 1421건과 공동주택 414건, 타운하우스 등 무허가 펜션 201건,
충주남산유치원은 13~14일 마을교육활동가 협력수업으로 흙 놀이를 실시했다. 유아들은 마을교육활동가와 함께 백자토를 만져보며 느낌을 이야기하고 난 후 모양틀에 모양을 찍어 붙이거나 곤충과 동물 모양을 만들어 붙이는 등 창의적으로 다육화분을 만들어 보는 과정에 참여했다. 충주남산유치원은 앞으로도 마을교육활동가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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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사범대학 교육관(가칭) 개축 기공식' 개최
강원대학교는 7일, 춘천캠퍼스 교육4호관 옆 교육관 개축 공사부지에서 '사범대학 교육관 개축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헌영 총장을 비롯해 이주한 춘천교육대학교 총장, 남수경 사범대학장, 김창석 사범대학 교수회장 등 대학 및 지역사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신축되는 '사범대학 교육관'은 기존 교육1·2·3호관의 시설 노후화에 따라 교육·연구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으며, 약 280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의 연면적 8,505㎡ 규모로 지어지며 오는 202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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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경북공고 3학년 대상 '진로체험 교육'
대구보건대학교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단이 최근 디지털 치기공학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로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치과기공 분야의 디지털 기술과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을 소개해 진로 방향 설정에 기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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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웹, 디자인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찾기’ 베타 오픈
브랜드 빌더 아임웹은 사업자가 브랜드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종류의 디자인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비교하고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찾기’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아임웹은 사업자가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모든 환경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웹사이트, 쇼핑몰 제작에 100% 노코드 방식을 지원하며 다양하고 수준 높은 디자인을 쉽게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풀을 운영해 사업자의 디자인 장벽을 낮추고 있다. 또 커머스 활동과 마케팅에 필요한 기능들을 자체 개발해 제공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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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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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제주시는 산업재해 없는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매월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통합 산업안전보건교육은 제주시 소속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등 총 1,500여 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본청의 경우는 매월 실·국 단위 통합형 정기교육을 실시하고, 읍․면․동은 희망 일정 수요조사를 통해 현장 근로자를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형태로 진행된다.안전보건 분야 전문강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 ▲안전·보건 관계 법령 및 위험성 평가 실시 안내, ▲업무 형태별 주요 산업재해 발생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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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동서발전 임목 자원 재활용 협업 실현 기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한국동서발전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임목 자원 재활용 실무협약’을 체결해 경기 RE100 비전 실천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GH는 벌목 후 뿌리를 제거하고 수집하면 한국동서발전은 중간 가공업체를 선정해 수집된 임목 부산물을 운반 처리하고 Bio-SRF를 생산해 발전소 연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GH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임목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한국동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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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 바이오기업-소재자원은행 교류회 마련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오는 14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 및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함께 충청북도씨앤브이센터에서 ʻ바이오기업-소재자원은행 교류회ʼ를 갖는다.이번 교류회는 범부처 차원에서 다양한 분야 생물소재·자원의 산업적 활용을 촉진하고 바이오기업과 교류할 기회를 만들기 위해 범부처 바이오소재 클러스터 총괄지원단과 함께 추진하는 것이다. 최근 환경부는 소속·산하기관을 중심으로 ‘야생생물 클러스터’를 운영하고 있다. 야생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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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창 영천시 서부동 노인회분회 고문, 10년째 장학금 기탁
90대의 최재창 할머니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10년 동안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오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13일 영천시 서부동 노인회분회 고문을 맡고 있는 최 할머니는 이날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해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1200만 원을 기탁했다.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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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무등산 평두메습지 26번째 람사르 습지로 등록
환경부는 무등산 국립공원 내 위치한 평두메습지가 13일자로 람사르협약 사무국으로부터 람사르습지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평두메습지가 람사르습지로 등록되면 광주광역시 관할 구역에서는 첫 번째 람사르습지가 된다.전라남도 전체에서는 △순천 동천하구 △신안장도 산지습지 △순천만 보성갯벌 등에 이어 6번째다. 이번 등록으로 우리나라는 총 26곳의 람사르 습지를 보유하게 된다.람사르 습지는 지형ㆍ지질학적으로 희귀하고 독특한 습지 유형이거나, 생물 서식처로서 보전 가치가 높아 국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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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건축가의 서재’
건축 전문가들이 선정한 ‘건축 필독서 50권’ 소개독서 방향 안내하는 ‘길잡이’ 기대… 지속 보완 예정 건축 전문가들이 건축 필독서 50권을 소개, 한권에 담은 ‘건축가의 서재’가 최근 출판됐다.‘건축가의 서재’는 건축학자, 건축가 등 전문가가 엄선한 책들을 교양, 주거, 건축가, 역사, 이론, 도시 등 총 6개의 장으로 구분해 전문가들의 관점을 소개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건축가’에서는 정기용, 승효상, 미스 반 데어 로에, 프랭크 게리 등의 건축 언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