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은 12일 오전 11시, 강원특별자치도당 3층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필승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출범식은 본격적인 대선 체제 전환과 강원도 승리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기호・유상범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김혜란 선거대책위원장, 김정수・김시성 선거대책위 부위원장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필승의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이에 앞서 오전 7시 30분, 춘천시 중앙로 로터리에서 제21대 대선 강원도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독도 영토 수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2025년 독도아카데미 해설사 답사' 일정 중, 참가자들은 지난 8일, 삼척시 이사부독도기념관을 방문하여 직무연수 및 역사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이사부독도기념관은 신라의 이사부 장군이 우산국을 복속하며 동해바다를 평정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삼국시대 해양주권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조명하고 있다. 특히 실감영상관과 인터랙티브 체험 공간을 갖춘 4개 전시관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이 독도와 동해 생태계, 이사부의 업적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이번 방문을 통해 해설사들은
김진태 도지사는 7일 오후 4시,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 연합회 사무실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이건실 도 연합회장과의 만남에서 도에서 준비한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도정 발전에 기여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이어, 김 지사는 “이렇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저에게도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라며, “도내 어르신 인구가 전체의 25%를 차지하는 만큼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환경을
법무부 춘천신촌학교가 학업을 중단했던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운영한 검정고시 특별반이 큰 결실을 맺었다.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 총 27명의 학생이 응시해, 이 중 26명이 합격하는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검정고시에 합격한 K군은“원래 3월 말에 가정으로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홀로 공부해 시험을 준비할 자신이 없었다”며, “춘천신촌학교에서 끝까지 공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김형식 교장은 “비록 다양한 사유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학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은 지난 8일 오후 7시, “글로 짓는 인생 밥상: 다섯 가지 맛으로 표현한 나의 삶, 우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본교 산학협력관 22307호에서 2025년도 1학기 〈Culture & Writer’s School〉의 네 번째 강연을 개최했다.이번 강연의 연사 ㈜꾸림의 임혜순 대표는 “지역의 꿈을 함께 꾸립니다: 지역재생 컨설팅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청중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는데, “지역 재생 사업을 하면서 모든 분야와 지역, 사람이 각각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연결되어
속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2025년 강원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를 오는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이번 재참여자 모집은 기존 참여 경력이 있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며, 미취업 구직여성의 취·창업을 돕기 위한 취업 준비 비용을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신규 참여자의 경우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그동안 생애 1회만 지원했으나, 재참여 기회를 열어 경제활동을 다시 시작하려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모집 대상은 △2019년부터 2023년까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가 영동지역 글로벌거점 캠퍼스로의 도약을 시작했다. 현재 15개국 약 140명의 외국인유학생이 재학 중인 삼척캠퍼스는 2024년부터 활발하게 진행된 외국인유학생 유치사업의 성과를 통해 2025학년도 하반기 예비입학지원자가 200명을 넘어서는 등 개교 이래 최초로 외국인유학생 300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수도권에서 멀고 배후도시의 규모가 작은 탓에 외국인유학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삼척캠퍼스는 대한민국 정부초청장학프로그램, 인도네시아 정부장학 프로그램 유치, 우수 대학원생 유치를
포천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광역버스 신규 노선인 3003번 노선을 정식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신설은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총 6대의 차량이 하루 30회 왕복 운행된다. 이는 기존 3006번 노선의 혼잡도를 분산시키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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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스타트업 슬레이트 오토의 저가형 전기 픽업트럭 '슬레이트 트럭 EV'에 대한 예약이 10만대를 돌파했다.12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는 슬레이트 오토가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트럭을 공개한 지 약 2주 만이다. 슬레이트는 7500달러의 연방 전기차 세액공제를 적용하면 트럭 가격이 2만달러 이하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예약대수가 10만대를 돌파한 것은 슬레이트 트럭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지만
경실련은 13일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해 정책 우클릭과 함께 구조 개혁이 실종됐다고 지적하고 공약 전반의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12.3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국면을 거친 뒤 치러지는 이번 대통령선거가 개혁 실종 선거로 끝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실련은 대선 후보들의 공약을 중간 점검해 발표할 예정이다. 경실련은 이날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 후보의 공약화를 평가한 결과를 공개했다.경실련은 "핵심적인 사회경제 구조개혁 과제가 대부분 공약에서 배제됐으며 과거보다
우리은행이 생성형 AI를 활용한 운영리스크 특화 상담 시스템 '운영GPT'를 도입해 운영리스크 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고 13일 밝혔다.운영리스크는 부적절하거나 잘못된 내부 절차, 인력, 시스템 또는 외부 요인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 위험이다. 바젤Ⅲ에서 신용·시장 리스크와 함
정선군의회는 13일, 정선군 여량면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전영기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6명과 의회사무과 직원 12명 등 총 18명이 참여해 고추 말뚝박기 작업을 함께하며 바쁜 농번기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탰다.참가자들은 이날 아침부터 고추모종을 지지하기 위한 말뚝을 박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의 현실을 체감하고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정선군의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으며, 현장
수협중앙회의 부실채권 정리를 전담할 자회사 ‘수협엔피엘대부’가 설립 6개월 만에 공식 출범했다.수협중앙회는 수협엔피엘대부가 지난달 17일 신용정보원 등록을 완료하면서 모든 영업 준비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수협엔피엘대부는 자본금 500억원 규모로, 이르면 내달부터 수협 조합들이 보유한 부실채권 매입에 나설 계획이다. 수협중앙회는 당초 30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정리할 방침이었으나, 최근 NPL 시장 위축으로 인해 매각 수요가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면서 정리 목표 달성에는 시간이 걸릴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대선 요구안을 발표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13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기본권 보장과 제주 제2공항 백지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 대선 요구안을 발표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임기환 민주노총 제주본부장과 김경희 사무처장 등 민주노총 제주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민주노총은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으로 열린 21대 조기 대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며 "저항하는 노동자 시민의 연대와 광장 민주주의의 힘이 윤석열을 파면하고, 우리 사회의 미래를
헬스케어 전문 데이터 플랫폼 기업 NDS는 오는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AWS 서밋 서울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엔디에스는 이번 행사에 골드 스폰서로 참여해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고객사 숨고와 함께 ‘클라우드 운영 및 복원력’ 트랙에서 세션 발표를 진행한다.엔디에스는 전시 부스를 통해 다양한 컨텐츠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 부스에서는 홀로그램과 클라우드 기반의 생성형 AI를 접목한 실시간 3D 챗봇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고객 맞춤형 생성형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13일, 대선 주자 3인방이 모두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 지역을 찾았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이날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경북 구미역 광장 유세를 시작으로 대구와 경북 포항, 울산을 돌며 집중 유세를 벌였다. 이 후보는 이날 경북 구미역 광장에서 "좌측이든 우측이든, 빨강이든 파랑이든, 영남이든 호남이든 무슨 상관이 있나"라며 "박정희 정책이면 어떻고, 김대중 정책이면 어떻나. 필요하면 쓰는 거고, 불필요하면 버리는 것"이라고 말했다.이 후보는 "먹고사는 문제가 제일 중요하다"며 "진영,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국산 참외가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새로운 수출 활로를 열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7일 경북 성주군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참외 수출 선과장과 검역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체결된 참외 수출 검역협상 이후, 지난 3월 첫 수출을 시작한 성주 참외의 수출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국산 참외의 베트남 수출은 2008년 검역협상 개시 이후 17년 만의 성과로, 올해 베트남으로 수출된 물량은 총 33톤에 이른다.특
제21대 대통령은 무엇보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스타트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 현재 국내에선 수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날마다 고민하고 실행한다.청년들이 노력의 결실을 맺기 위해선 규모나 자본이 아닌
가맹본부가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며 가격을 대폭 인상한 사건에 대해 경기도가 분쟁조정으로 원만히 합의를 도출해 상생을 이끌었다.A가맹본부는 지난 2월, 전자서명 플랫폼을 통해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면서 필수품목의 가격을 50% 인상한다고 가맹점주들에게 통보했다.필수품목이란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의 영업과 관련해 본부 또는 본부가 지정한 업체와 거래할 것을 강제한 품목이다. 가맹점주는 반드시 이를 해당 업체로부터 구매해야 한다.이에 14개점 가맹점주들은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가격 인상이 통보됐다며 경기도에 분쟁조정을 신청했
동료 의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충남 천안시의회 이종담 의원이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다.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형사1단독 공성봉 부장판사는 13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1월2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동료 의원들과 기념촬영을 하던 중 팔꿈치로 여성 의원 특정 신체부위를 누른 혐의로 재
전기차 스타트업 슬레이트 오토의 저가형 전기 픽업트럭 '슬레이트 트럭 EV'에 대한 예약이 10만대를 돌파했다.12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는 슬레이트 오토가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트럭을 공개한 지 약 2주 만이다. 슬레이트는 7500달러의 연방 전기차 세액공제를 적용하면 트럭 가격이 2만달러 이하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예약대수가 10만대를 돌파한 것은 슬레이트 트럭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지만
유럽의 더블록체인그룹이 비트코인 재무전략을 발표했다. 1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더블록체인그룹은 자회사 '더블록체인그룹 룩셈부르크 SA'를 통해 20억엔 상당의 전환사채를 발행했다.이번 전환사채 발행은 저명한 비트코인 전문가이자 회사의 전략적 투자자인 아담 백의 출자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회사는 이 자금을 활용해 비트코인 적립 전략을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