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이 지난 4월9일부터 대전지역 7개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제21대 대통령선거 관련 사건을 집중 단속한 결과 총 103건 129명을 단속했다. 이 가운데 32건 50명을 송치하고 71건 79명은 불입건 처리됐다. 범죄 유형을 보면 현수막·벽보 훼손이 83명으로 압도적이었고 금품수수 13명, 선거폭력 7명, 허위사실 유포 4명
문음미 기자 = 광주은행 노동조합은 제21대 노동조합위원장에 박만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2일 전 조합원을 대상으
다들 잊고 싶었거나, 잊고 있겠지만, 내란 방조 혐의 등으로 15년 형을 구형받은 한덕수는 국민의힘 대선 주자 출신이다. 적어도 당의 공식 기록대로라면 한나절 이상 대선 후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선거 과정 공개 및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처음 도입한 공정선거참관단의 운영 과정과 활동 기록 등을 정리해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정선거참관단 활동백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백서의 주요 내용은 ▲공정선거참관단 운영 배경 및 준비 ▲공정선거참관단 분야별 활동 내용 ▲공정선거참관단 활동 평가 등을 담았으며 관련 인터뷰 및 각종 설명 자료, 한국정치학회의 용역 보고서 등을 부록으로 수록했다.공정선거참관단은 참관 활동을 통해 선거 관리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지고
대한한돈협회가 25일 서울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제20·21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리더십 체제를 공식 출범시켰다. 제21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기홍 회장은 “지금 산업은 책상행정보다 현장의 목소리가 더 절실하다”며 협회를 ‘지원 중심·현장 중심’으로 재정비하겠다는 운영 방향을
지난 대선 경선 당시 공무원 불법동원 등 혐의 유 시장 "이미 결론을 정해둔 기소… 정치 탄압" 반발 지난 ‘제21대 대통령 선거’ 당시 국민의힘 소속으로 후보자 경선을 치르는 과정에서 공무원들을 불법동원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유 시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
충남경찰청은 「제21대 대통령선거」 관련 선거일 기준으로 선거사범 143건 158명을 단속하였으며, 48명을 송치하고, 110명은 불송치 등 종결하였다. 범죄유형 별로는 ▵현수막·벽보 등 훼손 119명 ▵금품향응제공 7명 ▵불법인쇄물배부 6명 순으로 나타났다.「제20대 대통령선거」 수사 현황과 비교하면 수사대상자는 총 119명 증가하였으며, 이번 선거와 마찬가지로 대통령 궐위에 따라 치러진「제19대 대통령선거」와 비교(’17년,
충남경찰청은 ‘제21대 대통령선거’ 관련 선거일 기준으로 선거사범 143건 158명을 단속했으며, 48명을 송치하고, 110명은 불송치 등 종결했다. 범죄유형 별로는 △현수막·벽보 등 훼손 119명 △금품향응제공 7명 △불법인쇄물배부 6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 수사 현황과 비교하면 수사대상자는 총 119명 증가했으며, 이번 선거와 마찬가지로 대통령 궐위에 따라 치러진 ‘제19대 대통령선거’와 비교하면
블록체인 기반 예측 시장인 폴리마켓이 2024년 미국 대선 이후 최고 주간 거래량을 기록하며 예측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 유입된 신규 개인 투자자와 자동매매 봇의 영향으로 거래량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11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폴리마켓은 예측 플랫폼 중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한 주 동안 예측 거래 쌍의 거래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2024년 대선 시즌 기록을 넘어섰다. 미국 시장에서는 아직 폐쇄형 베타 단계로 본격적인 확장은
유정복 인천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형사6부는 유정복 시장 등 7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유 시장 등은 지난 4월 21대 대선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로 출마해 시 공무원들을 동원해 불법 선거 운동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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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탄소 향한 부산항의 힘찬 뱃고동! 친환경 항만안내선 'e-그린호' 시대 개막
탈탄소를 향한 부산항의 힘찬 뱃고동, 부산항만공사의 친환경 항만안내선 'e-그린호' 시대가 개막했다.부산항만공사는 11일 부산항 북항 일대에서 국회의원, 시민단체 대표 및 항만물류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항만 안내선 'e-그린호'의 취항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갔다.부산항만공사에서 운영하는 항만안내선은 지난 2005년 도입 이후 20여 년간 총 20만여 명에 달하는 국민과 해외 내방객에게 부산항의 역동적인 현장을 소개하는 '부산항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특히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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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명품 함양곶감, 제20회 초매식 갖고 본격 출하!
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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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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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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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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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호원동 아파트 8층 화재⋯25명 대피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주민 25명이 대피했다. 8일 오후 4시34분쯤 입주민이 베란다에서 불꽃을 목격해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약 22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단순 연기 흡입자 5명 중 9층 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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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시작되는 행정의 친절
이제 막 1년을 채운 시점에서 나는 동주민센터에서 근무하면서 잘 보이지 않는 업무일수록 더 세심한 친절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다.예산을 편성하고 계약, 지출을 하는 회계 업무와 더불어, 공문 한 통, 계획서 한 장이 단순한 내부 행정 절차가 아니라 주민의 생활과 연결된 결과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로, 정확함과 함께 배려를 담는 행정의 중요성을 더욱 크게 느끼고 있다.내가 생각하는 친절은 거창한 행동이 아니라 상황을 한 번 더 살펴보려는 태도라고 느끼고 있다. 주민이 헷갈릴 만한 절차는 안내문에 쉽게 정리해 두는 일, 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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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연말연시, 작은 방심이 큰 사고 부른다
12월, 한 해를 잘 마무리하자는 의미의 모임과 송년회 약속이 잦아지는 달이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한 해의 고생을 다독여주면서, 잊고 지냈던 이웃들을 떠올리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하다.그러나 이 따뜻한 순간들이 지속되려면, 꼭 잊지말고 챙겨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안전’이다.연말연시마다 반복되는 사고 중 하나가 음주운전이다. 단속이 강화되고 처벌 수위도 과거보다 높아졌지만, 음주운전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다.제주에선 코로나19 이후 매년 2500건 넘는 음주운전이 적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1월까지의 적발 건수가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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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국 원예산업발전계획 과수분야 평가 전국 1위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원예산업발전계획 과수분야 연차평가에서 전국 1위에 올랐다.14일 제주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원예산업발전계획 연차평가 결과 전국 107개 시도․시군 중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원예산업발전계획 연차평가는 FTA기금사업 등의 지원 성과 및 방향을 평가해 환류 체계를 구축하고, 지방정부가 수립 한 원예산업발전계획에 대한 예산집행과 성과 등을 점검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평가항목은 원예산업발전계획의 정책목표 추진 결과 및 차기년도 중점 추진과제의 적정성, 원예산업 거버넌스 이행 여부와 예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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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제주시, 빈집 정비사업 완료
제주시는 올해 1월부터 도시·농어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추진한 ‘빈집 정비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아 방치된 주택을 철거하거나 효율적으로 관리·활용해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해 빈집 실태조사 등을 통해 수요 조사를 실시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14곳을 선정해 빈집 42동을 철거했다.빈집 철거 후 토지주와 협의해 부지를 이용한 공공활용 주차장 13개소를 조성했다.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빈집 철거 후 주차장으로 조성된 비율은 12.5%에 불과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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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5년 공익직불금 522억 원 지급...전년比 31억↑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는 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던 밭 단가가 인상되면서 농가의 체감 혜택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지급 규모는 지난해 지급액 491억 2,000만원 대비 31억 2,900만원 증가한 522억 4,900만 원으로, 총 3만 8,076농가에 지원된다.공익직불금은 농가가 16개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야 지급되며, 제주도는 지난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