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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교사제 도입되나 .. 교육부 “교사자격체계 개편 검토 중”

교사자격체계에 선임교사를 신설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현실화될 경우 교사에서 교감으로 승진하기 전 새로운 단계의 직급이 만들어질 전망이다.교육부가 올 상반기 발표 예정인 교원역량혁신방안에 맞춰 도입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교원역량혁신방안에는 양성, 임용, 인사 등 교원정책 전반에 대한 개선안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22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가 교사자격체계에 선임교사를 추가하는 방안 마련을 위한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교사의 지속적인 전문성 신장을 위해 1급 정교사 이후 연수 등을 거...
한석수 전 교육학술정보원장이 3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운영하는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 이사장에 임명됐다.한 신임 이사장은 한양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대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은 교육 전문가로, 1985년 행정고시 29회에 합격하면서 공직에 입문해 교육부 교육통계정보국장, 대학정책실장, 충남교육청 부교육감 등을 지냈다.한 이사장은 3년의 임기로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을 대표해 업무를 총괄한다. 오는 9월 개교하는 세종공동캠퍼스는 다수의 대학이 교사와 도서관·체육관·학생식당·기숙사 등 공용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1일 전주평화의전당에서 도내 사학기관 행정실장 11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사학기관 행정․법인실장의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사학기관과 함께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을 구현하는 데 이번 연수의 목적이 있다.연수는 다현로앤컨설팅 노무법인 윤성택 노무사의 ‘근로기준법 전반과 적용 사례’, 호원대학교 권기욱 교수의 ‘걷기의 인문학’ 강의 등으로 이어졌다.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은 내달 3일 해운대센트럴호텔에서 관내 공·사립 유치원 원장 58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관리자 참여 소통 리더십 워크숍’을 개최한다.워크숍은 유치원 관리자들의 유아 독서교육 운영과 독서문화 조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소통·공감의 행복한 유치원 문화 조성을 위한 것이다.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워크숍을 운영한다. 오전에는 과학책방 ‘갈다’ 대표 이명현 박사가 ‘놀이 중심 행복한 독서교육’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 박사는 유아 발달에 적합한 통합적 독서교육의 운영 방향과 공
보수 성향으로 분류되는 2선의 강은희 대구교육감이 차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28일 에듀프레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전남 여수 소노캄호텔에서 간담회를 가진 교육감들은 10대 회장에 강 교육감을 내정하기로 결정했다.교육감들은 이날 교육감협 사무국 관계자를 배제한 채 비공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은희 대구교육감과 박종훈 경남교육감 등 두 명의 후보자를 놓고 무기명 투표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당초 3선의 박 경남 교육감이 차기 회장으로 유력하게 점쳐졌으나 후발 주
2023년 7월 18일 서이초 교사의 사망으로 우리사회에 던진 학교폭력의 메시지는 너무 크게 울렸다.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6일 교원대표들과의 모임에 학폭조사관의 도입을 지시하여 12월 7일 정부는 학폭조사관의 도입을 전격 발표하였다.올 3월 1일부터 학폭조사관 제도가 도입하게 되었다. 경기도의 경우 우리나라 초중등교육의 40%를 차지하는 경기도의 비중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학폭제도의 세심한 준비와 지침은 학교현장에서 학폭조사관 제도의 성패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경기도의 ‘경기형 학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30일 전북특별자치도 보훈회관에서 9개 보훈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관 확립 방안에 대한 의견 나누기 위한 자리였다.간담회에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한민국광복회,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전몰군경유족회,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대한민국특수임무 전북지부회, 고엽제전우회,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등 9개 보훈단체가 참석했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AI 인프라를 확장하려는 빅클라우드 업체들의 행보에 가속도가 붙었다. 특히 아시아 시장 공략이 눈에 띈다. 이런 빅클라우드 인프라 확장은 일본과 동남아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펼쳐온 국내 클라우드 업체들에게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클라우드 등 글로벌 클라우드 빅3가 최근 미국을 넘어 해외 인프라 거점 확대를 위해 앞다퉈 거액을 투입하는 계획을 발표했다.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AWS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현재
저는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막수다입니다. 약 17년 전 통영에 도착했을 때는 한국말을 잘 몰랐습니다. 가족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 소통이 되지 않아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오해도 많이 받았습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눈빛과 표정을 통해 적당히
양도소득세를 산정할 때 기준이 되는 '부동산 임대료'에 관리비는 포함되지 않는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는 A씨가 용산세무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양도소득세 부과처분 취소 소송을 최근 원고 패소로 판결하며 이런 내용을 설시했다.A씨는 보유하고 있던 서울 서초구의 부동산을 2018년 1월 두 자녀에게 증여했다.A씨 자녀들은 증여세를 신고하며 임대료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 '임대료 환산가액' 62억여원을 증여재산가액으로 표기했다.상속세 및 증여세법(상증세법
스마트그리드 전문기업 지투파워㈜는 113억원 규모의 ESS 정부과제 ‘수냉식 액침 적용 리튬이온전지 패킹 및 안전제어 강화기술’ 연구개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지투파워를 연구개발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이번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수냉식 액침 적용 리튬 이차전지
성남시가 이번달 21일까지 우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형 건축 공사장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7층 이상이거나 연면적 2000㎡를 초과하는 건축 공사장 35곳이다. 시 지역건축 안전센터 소속 공무원이 안전관리 자문단 자문의원, 공사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꼼꼼히 살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반 침하, 강풍에 의한 시설물 낙하, 건설 장비 전도 등 우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주요 점검 사항은 ▲우기 대비 안전대책 수립 여부 ▲기초지반·절토부·굴착사면 변형 발생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올리브영 자석네일"관련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6월 3일 오전 6시경 진행되고 있는 '올리브영 자석네일'관련 문제는 '올리브영 자석네일'관련 문제는 "셀프로 자석 네일 아트를 할 수 있는 반디 '살롱드네일' 의 마그넷 라인은 다양한 자석아트를 연출할 수 있도록 반디 '아트마그넷' 3종과 함께 출시되었다. 마그넷 컬러를 바른 후 '아트마그넷'을 OO초 만에 모양 아트 연출이 가능하다."다.정답은 '15'다. 다른 문제는 "올리브영에 막 런칭한 프리미엄 네일 컬러, 반디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3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부터 밤 사이 대기불안정이 강해지면서 일시적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제주도는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 많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제주도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5~18도, 낮 최고기온은 23~2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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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이날 낮부터 저녁 사이 대구와 경북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영양·청송 11도, 문경·영주 12도, 김천·영..
3시간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헌법재판소에서 1표 차이로 최근 주요 이슈가 기각 또는 각하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우성 씨 ...
광명지역신문=고은영 본지 편집위원 / 유스픽업 교육협력팀장> TV 프로그램이나 인터넷상에서 요즘 지속적으로 회자되는 단어가 ‘MZ’, ‘세대’다. 세대간 차이점이 있다는 것에 공감을 유도하는 게시글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MZ’라는 이름으로 묶이는 것을 더 이상 긍정적으로 보지 않으려는 이들과 스스로를 특정세대로 명명하며 가치관을 형성하려는 이들까지...사람마다 반응은 제각각이다. 누군가는 애써 스스로를 세대에 묶으려 하고, 누군가는 빠져나오려 한다, 이는 각자가 가지는 ‘세대’의 개념과 무게가 다르다는 의미인데,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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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번째 경주마 경매 ‘최고가 6천400만원’
한국마사회는 지난 5월 28일 제주목장에 위치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올해 두번째 2세 경주마 경매를 개최했다. 이번 경주마 경매에는 총 61두의 예비경주마가 상장됐다. 이중 일부는 ‘브리즈업’ 촬영도 마쳤다. ‘브리즈업’이란 말이 200m를 전력 질주한 주행기록과 주행모습을 확인한 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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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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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연구소 맛봄, 미래 학교 급식의 새로운 시작 알려
경상남도교육청은 3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학교급식연구소 맛봄에서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100년의 역사터*에서 미래 학교 급식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학교급식연구소 맛봄은 진전면 진전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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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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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르네상스 빌리지),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
경산시는 경산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을 6월5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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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기자의 시선, 그리고] 우리 결혼했어요
한국에 놀러 온 파란 눈의 아가씨가 그에게 길을 물어본 게 시작이었다. 서로가 무슨 마음이었는지, 어떤 생각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녀가 그의 애프터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둘의 만남이 이뤄졌다.그녀를 만나고자, 부모님에게 인사를 드리고자 그는 튀르키예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여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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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핫이슈] ETF 승인 이더리움 관심↑...권도형 미 SEC와 벌금 합의
지난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를 승인한 후 이더리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더리움 가격과 생태계가 어떻게 변할지에 대한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들 2023년 3월 진행된 덴쿤 업그레이드를 잇는 다음 이더리움 메이저 업그레이드인 펙트라Pectra)를 2025년 1분기 진행하기로 했다고 더블록이 27일 보도했다.⦁ 이더리움, 2025년 1분기 차기 업글 '펙트라' 진행...뭐가 달라지나펙트라 업그레이드로 이더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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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방자치 무용론 빌미 제공하는 의령군-의회
의령군의회 직원 인사권을 두고 시작된 갈등이 예산 대폭 삭감으로 이어지면서 행정 집행에 무리가 빚어지는 사태가 의령군에서 벌어지고 있다.먼저 의령군 집행부와 의회가 마치 동네골목에서 기싸움하듯 대립하는 현재의 모양새를 두고 지방자치제도가 사실상 불필요하고 무의미하다는 무용론마저 나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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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양도소득세 산정 기준인 '임대료'에 관리비 포함 안 돼"
양도소득세를 산정할 때 기준이 되는 '부동산 임대료'에 관리비는 포함되지 않는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는 A씨가 용산세무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양도소득세 부과처분 취소 소송을 최근 원고 패소로 판결하며 이런 내용을 설시했다.A씨는 보유하고 있던 서울 서초구의 부동산을 2018년 1월 두 자녀에게 증여했다.A씨 자녀들은 증여세를 신고하며 임대료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 '임대료 환산가액' 62억여원을 증여재산가액으로 표기했다.상속세 및 증여세법(상증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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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얼마나 빨리?
바쁘다. 빨리하자. 빨리 가자. 빨리빨리. 아이들이 어릴 때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주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후회한다. 뭐가 그리 바빴을까? 옷을 갈아입힐 때도 바쁘다며 기다려주지 못했고, 신발을 신을 때도 바쁘다며 신발을 내밀었다. 눈코 뜰 새 없이 지나가는 시간을 보면서 왜 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