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국내 중소 조선사들과 협력하는 동반성장 모델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삼성중공업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국내 중견 조선업체인 HSG성동조선과 원유운반선 2척 전선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계약식에는 남궁금성 삼성중공업 조선소장, 김현기 HSG성동조선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계약으로 HSG성동조선은 지난 11월 원유운반선 2척 계약에 이어 총 4척으로 전선 건조를 확대하게 됐다. HSG성동조선은 삼성중공업을 통해 전선 건조라는 새로운 영역을 확대함과 동시에 안정적으로 일감을 확보할
삼성중공업이 16일 거제조선소에서 국내 중견 조선업체인 HSG성동조선과 원유운반선 2척 전선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계약식에는 남궁금성 삼성중 조선소장과 김현기 HSG성동조선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계약으로 HSG성동조선은 지난달 원유운반선 2척 계약에 이어
LS전선이 글로벌 인증기관 UL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전선 산업에서 모든 사업장이 동시에 해당 기준을 충족한 사례는 국내 최초다.전선 제조업은 금속, 플라스틱, 절연유 등 다양한 소재가 복합적으로 사용돼 폐기물 분류와 재활용 체계 구축이 까다롭다. 이런 구조적 어려움에도 LS전선은 사업장별 분리배출 규정과 재활용 절차를 표준화하고, 폐기물 발생부터 배출까지 전 단계를 정밀하게 관리해 인증 기준을 충족했
2025년 1~11월 전선, 변압기 등 전력기기 수출은 71.3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1.3% 증가하며 동기간 최대실적을 나타냈다.전력사용량이 큰 인공지능 서비스 등의 일상화로 기반투자가 늘며 신뢰할 수 있는 K-전력기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대표 인공지능 서비스 챗지피티 등장 이후 꾸준한 수출 성장세로 매년 최대실적을 경신하고 있다.수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선, 변압기, 접속․차단기 등이 올해도 동기간 최대실적으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인공
LS전선이 국내 전선 업계 최초로 전 사업장에 대해 글로벌 인증기관 UL의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을 획득했다.LS전선은 전체 폐기물의 80% 이상을 재활용, 재사용, 에너지 회수 방식으로 처리해야 하는 ZWTL 인증을 모든 사업장에서 충족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구미사업장은 95% 이상의 자원순환율을 기록해 골드 등급을 받았다.전선 제조업은 금속과 플라스틱, 절연유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는 복합 공정 산업으로 폐기물 분류와 재활용 체계 구축이 쉽지 않다. 이 때문에 모든 사업장이 동시에
중부뉴스통신 = 서울 중구가 흥인초등학교 주변 약 170m 구간의 전선 지중화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 공사가 완료되면 흥인초등학교 주변인 청구로6길 11 일대 와
요즘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군의 발전시설 폭격으로 힘겹게 겨울을 나고 있다. 수도 키이우도 예외는 아니다. 이전에는 오전 오후 각각 4시간, 하루 8시간 정전이었는데 12월 들어 하루 15~16시간 정전이다. 오전 오후 4시간씩 8시간만 전기가 오고 있다. 전선 근처에서는 수십만 가구가
삼성중공업이 국내 중소 조선사들과 협력하는 동반 성장 모델을 지속 강화했다.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에서 국내 중견 조선업체인 HSG성동조선과 원유 운반선 2척 전선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계약식에는 남궁금성 삼성중공업 조선소장, 김현기 HSG성동조선 대표이사 등 양 사 관
전선·케이블 생산 업체 대원전선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됐다. 대원전선은 2025년 12월 18일 공시를 통해 유상증자결정 지연공시로 인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됐다고 밝혔다.유상증자결정은 2025년 4월 14일에 이루어졌으나, 공시는 2025년 12월 17일에 지연됐다. 이는 유가증권시장 공시규정 제33조에 따른 것으로, 대원전선은 이의 신청 기한인 2025년 12월 30일까지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유가증권시장상장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불성실공시법
충남 금산군은 겨울철을 맞아 농업시설 및 축사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상황대응반, 현장기술지원반 등 2개 반으로 구성됐으며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를 활용하며 기상 특보 발령 시 농업인들에게 문자를 발송해 신속한 정보 확산에 나선다. 또 농업시설 및 축산시설 규모에 맞는 전력사용 및 내외부의 전선 피복상태 점검, 먼지나 거미줄 제거, 전기설비·전기기구 정기 점검 등도 안내하고 있다. 대설 및 한파 예보가 있으면 배수로를 정비하고 수막 및 온풍난방기 작동상태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사리손으로 일군 나눔”… 현대동부유치원, 텃밭 수익금 기탁
울산 동구 현대동부유치원 원아들이 직접 땀 흘려 수확한 결실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현대동부유치원은 지난 19일, 원아들이 텃밭에서 재배한 작물과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 202만 2,000원을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강진영 원장을 포함한 교직원과 138명의 원아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전달된 기부금은 울산 지역 저소득 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나눔은 유치원의 특색 교육인 ‘꼬마농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시 기습 한파에 비상 대응 체계 본격 가동
4시간전
춘천시가 지난 26일 한파주의보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본격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온 급강하에 따른 부서별 추진 사항을 재점검하고, 특히 취약계층 보호와 시설 안전관리 등 민생 현안을 중심으로 신속한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육동한 시장은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가용한 행정력을 모두 집중해야 한다"며 "특히 독거 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고 수도 동파나 화재 같은 시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에 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초시 교동 3개 사회단체, 취약계층 지원 위한 성금 기탁
5시간전
속초시 교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총 350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수산1리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 기본계획 수립
서귀포시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수산1리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에 대해 본격적으로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道 심의 승인 후 2026년 하반기부터 세부설계 및 사업 일부를 추진할 예정이며, 수산1리 주민들로 구성된 지역협의체와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실효성 있고 내실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2025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道 해양산업과 공모 선정된 사업이며, 총 사업비 20억을 투입해 수산1리 마을의 고유자원과 연계하여 낙후된 정주여건 개선을 목표로 2027년에 사업을 마무리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농업 디지털전환 기반 구축 마무리…고도화 본격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농업 디지털전환 1단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제주DA 플랫폼’을 중심으로 2단계 고도화·확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2단계는 농업인이 더 많은 정보를 쉽게 확인·활용하고, 행정은 정책 판단과 업무처리에 필요한 정보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조회·분석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제주농업 디지털전환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디지털기술을 농정과 현장에 적용하는 중장기 사업으로 △1단계(ʼ24~ʼ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기후변화 시대, 위기의 양봉농가 지원
서귀포시는 이상기후 현상, 꿀벌 폐사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에 여러 사업 지원을 통한, 꿀벌 살리기 시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제주산 우수벌꿀 포장재 지원사업 등 5개 지원사업에 총 2억 1백만 원을 투입, 다음 달 13일까지 농가 모집 공고 신청 접수 중이다.주요 내용은 포장재, 종봉 화분, 소초광 등 3개 사업에 1억 3천만 원, 개량벌통·말벌퇴치장비 등 기자재 지원 2개 사업에 7천1백만 원을 지원한다.신청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양봉농가 중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농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