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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871 재개발 성공 수행 총력…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모델 제시한다”

빠른 사업 진행… 지역사회 긍정 변화 견인서남권 대표 주거단지 도약… 재개발 새모델 기대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안으로 추진되는 서울 금천구 시흥동 871일대 재개발사업의 성공수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특히 이번 재개발사업이 대한민국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모델을 제시하는데 역량을 모으겠습니다.”서울 시흥동 871일대 재개발 추진위원회 이영찬 위원장의 각오다.서울 금천구 시흥동 871일대 재개발사업이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통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흥동 871일대 재개발 추진위원회가 주민편...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한-캄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를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예방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예방에서 정원주 회장은 2014년 개소한 캄보디아 광주진료소 프로젝트를 후원했던 인연과 지난해 12월 캄보디아를 방문해 세이 삼 알 토지관리 도시건설부 장관을 만났던 경험을 전하며, 캄보디아의 한국 기업 투자유치 정책과 양국간 경제협력 방안에 대한 관심을 전달했다.정원주 회장은 현재 대우건설이 검토하고 있는 캄보디아 현지 진출 계획에 대한 지원을 부탁하며 “대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어제 경력 신입직원들과 ‘브라운백 미팅’을 개최, TS의 조직문화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권용복 이사장은 경력 신입직원 10여 명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점심 식사와 TS의 행복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권 이사장은 국내 유일의 교통안전 종합 전문기관인 TS의 역할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TS의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경력 신입직원들이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아울러 경력 신입직원들
GS건설의 목조 모듈러주택 자회사 '자이가이스트'는 보편화된 세컨드 홈 공급을 위한 신상품 '자이가이스트 RM'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RM은 Real Modular의 준말로 '모듈러 주택'의 기본을 담았다는 뜻이다. 당진공장에서 전체 공정의 80%를 시공하고, 현장에서는 모듈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시공 공정 중 공장의 비중을 최대화하고, 단일 모델을 출시해 기존 출시된 모듈러 주택상품보다 비용을 절감한 상품이다. 설비는 물론 내·외장재 대부분을 공장에서 시공하는 만큼, 모듈 운송 후 현장 시공에 소요되는 기간은
업계 전문가 경험 ‘한권에’… 실제적 이론서 펴내시공관리·안전관리·품질관리·환경관리 지침서 기대 건설공사 현장에서 시공관리, 안전관리, 품질관리, 환경관리 등을 위해 꼭 필요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저술된 ‘사례중심 건설공사 감리 업무 A to Z’/刊 사마출판)이 출판, 건설공사 부실감소에 일익을 담당할 전망이다.특히 이 책자는 해동설계종합건축사사무소 박하용, 토문엔지니어링건축사무소 사영배, 이가ACM건축사무소 연병철, 무영CM건축사사무소 온정권 등 업계 전
한국수자원공사가 올여름 극한 강우가 올 것을 가정하고 전 유역 댐 현장 예찰에 돌입하는 등 홍수기 비상체제를 조기에 가동한다. 최근 때 이른 무더위와 국내·외 각지에서 이례적인 폭우가 계속되는 만큼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직접 댐 현장부터 홍수 대응 태세를 점검해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는 계획이다. 윤석대 수공 사장은 17일 섬진강댐에서 전사 특별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임원진, 본사 및 전국 댐 지사 부서장과 함께 홍수 대비 체계점검과 시설물 시험가동 등 현장점검을
올해 부동산 시장이 심상치 않다. 아마도 올 하반기가 분기점을 맞을 가능성이 커졌다.수도권 부동산 시장은 이미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는 5개월 만에 상승 전환한 뒤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전세값은 1년 이상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분양시장도 분양가가 고공행진하는 가운데도 청약경쟁률이 높아지는 상황이다.이러한 가운데 최근 시행사, 건설사들의 자금 유동화를 위해 파격적인 할인분양으로 자구책을 마련하는 단지가 속속히 나타나고 있어 부동산 투자나 내집마련의 기회가 될 수도
영남이공대학교는 최근 대학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한재숙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장,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 차동길 총동창회 회장, 김종연 영남의료원장, 신경철 영남대병원장, 조재구 남구청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56주년 기념식’을 열어 장기근속자에게 표창장, 우수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각각 수여한 뒤 수준 높은 직업 교육으로 미래 가치를 선도하는 전문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실크연구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 운영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실크연구원의 올해 생활과학교실 총 사업비는 1억2000여만원으며, 본 사업을 통해 관내 29곳에서 창의과학교실 및 나눔과학교실 등 다양한 과학기술 실험 및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사업은 과학기술 분야 과학문화 확산사업으로써 지역 특화산업 및 생활권내 과학체험을 통해 쉽게 과학 기술을 접하고 국민들의 과학 이해 및 창의력 증진을 통한 생활과학 및 과
창원 지역 한 사찰이 프리마켓 업체에 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역에서 프리마켓을 운영하는 정이란씨는 창원시 의창구 원흥사에서 프리마켓을 진행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행사를 진행하다 일방적인 철수 요청을 받았다고 주장했다.그는 14, 15일 양일 간 프리마켓을 진행
포항대학교는 소속 제철산업과 재학생인 1학년 장서영·김민재, 2학년 권순재·정재형·정현우·장석호 등 총 6명 학생이 반기문 재단의 기후환경 리더로 선발됐다고 19일 밝혔다.선발 재학생은 지난달 29일 제5기 기후환경 리더 양성과정 개강식 및 충북 음성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글로벌 기후
앞으로 오산천 일원에서 봄·여름철 금계국의 향연을 느낄 수 있게 됐다.오산시는 18일 오산천 가꾸기의 일환으로 ‘오산천 돌보미 및 작은정원 봄맞이 단장’을 실시하고, 계절 꽃인 금계국을 식재했다.이번 금계국 식재는 오산천을 산책하는 시민을 비롯한 방문객들이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이권재 시장의 의지에서 비롯됐다.앞서 이 시장은 민선 8기 시장 취임 직후부터 쉼과 볼거리가 풍성한 오산천을 만들기 위해 직접 오산천 현장답사에 나서고, 관련 부서를 이끄는 등 적극 행정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성남훈 사진작가의 4.3 사진전에서 제민일보 4‧3취재반의 기획연재 ‘4‧3은 말한다’의 육필원고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 전시돼 주목받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개막한 4.3사진전은 ‘서걱이는 바람의 말’이란 주제로 26일까지 열리고 있다. 작가는 4‧3에 대해 “우리는 말하지 못했어도, 바람은 말해 왔다”는 제주토박이의 말을 듣고 전시의 제목을 이렇게 정했다고 밝혔다.성 작가는 지난 2019년부터 4‧3현장이었던 학살터, 희생자들, 수장된 바다, 살아남은 할머니들, 굿, 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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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콘텐츠 대표가 캄보디아 총리 오찬 및 불교계 사리 반환 행사 등으로 공식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감정은 모르쇠 하는 김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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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제주자연예술축제가 돌문화공원에서 열렸다. 제주 바람도 어울렁 함께 한다. 오픈무대로 다온무용단의 공연이 있었다. 김태리님의 황무봉류산조, 성하윤의 루화, 김시연님의 화락조 눈빛에서 흘러나오는 절절함이 관객석으로 스며들어 물결을 이루는 것 같다. 투명한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 들판에 노란나비가 춤추며 봄이 한가득 가슴으로 밀려들어 오고 있고 푸른빛의 새가 창공에서 노니는 듯 하다. 봄의 무르익음을 노래하며 들판을 날아다니는 모습에 푸른 잎사귀가 바람결에 흔들린다. 공연을 여는 축무 다음으로 바람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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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9일 개인 해외 직접구매 규제 논란과 관련해 "이유를 불문하고 국민께 혼선을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6일 '해외 직구 급증에 따른 소비자 안전 강화 및 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 발표를 통해 어린이용품 34개 품목과..
■ '같은 듯 다른' 오픈AI·구글 AI 음성 비서 전략...애플 대형 변수로오픈AI와 구글이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를 모두 거버하는 이른바 멀티 모달 거대언어모델을 활용한 음성 비서를 시연하면서 AI 기반 개인 비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지난 10여년 간 주요 테크 기업들은 AI를 활용한 음성 비서를 놓고 이미 경쟁을 벌여왔다. 애플은 시리, 아마존은 알렉사, 구글은 구글 어시스턴트,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타나 음성 비서를 내놨지만 주류가 되지는 못했다. WWDC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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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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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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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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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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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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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농업인의 과학영농 지원을 위해 조직과 기능을 확대 개편한 ‘진주시 과학영농지원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진주시 농업기술센터 연구동에 위치한 과학영농지원센터는 조규일 진주시장의 민선 8기 농정분야 주요 공약사업 중의 하나이다. 관행농업에서 벗어나 정확한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정보를 영농에 접목,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과학영농지원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1315㎡ 규모의 시설에 66종 125대의 첨단 분석·진단 장비를 갖추고 농업기술센터 기존 전문인력 4명에 5명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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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日교세라社와 초격차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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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경상국립대, 우주항공 기술인재 육성 맞손
사천시와 경상국립대학교가 오는 9월 개학을 목표로 대학원 석사과정 개설을 추진하는 등 우주항공 분야 기술경영 인재 양성에 나선다.양측은 지난 17일 박동식 시장, 권순기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GNU사이언스파크 계약학과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에 따라 ‘우주항공 분야 융합형 기술경영 인재 양성, 사천GNU사이언스파크 계약학과 설치·운영, 우주항공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지원 및 지도’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2023 글로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천GNU사이언스파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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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광역상수도 송수관로 복선화사업 조기추진 건의
거제시는 지난 14일 한국수자원공사 본사를 방문해 거제시 광역상수도 송수관로 복선화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조기추진을 건의했다.이날 이형운 거제시 환경사업소장은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관리처장과의 면담에서 가덕신공항, 남부내륙철도 건설 및 남부관광단지, 기업혁신파크 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장래 용수 수요증가에 대비하고, 송수관로 파손 등 단수사고 불러올 수 있는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복선화사업의 시급성에 대해 강조했다.또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추진중인 ‘관로시설 안정화사업 기본계획 재수립용역’에 거제시 송수관로 복선화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