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리박스쿨’과 관련이 있다며 논란이 된 인천 서구 및 연수구 소재 초등학교 늘봄 프로그램을 조사한 결과 리박스쿨과의 연관성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5일 시교육청 관계자는 “온라인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된 서구와 연수구 소재 학교를 대상으로 리박스쿨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운영자문위원 정체성과 전시 내용 부실 논란이 번지자 창원시가 수습에 나섰다. 창원시는 일부 자문위원 위촉을 재검토하고, 전시 내용 수정을 위한 전문가 자문을 하기로 했다. 하지만, 논란이 된 위원 3명 가운데 2명을 추천한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은 전혀 뜻을 굽힐
더불어민주당은 부동산 차명 관리와 차명 대출 의혹으로 논란이 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의 자진 사퇴에 대해 “적절한 시기와 판단”이라며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당내에서는 고위공직자 인사 검증을 총괄하는 민정수석직에 도덕성 논란이 계속되는 것은 부담이라는 인식 속에, 사퇴로 논란이 조기에 정리된 데 대해 안도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김용민 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KBS 라디오에 출연해 “집권 초기에 이런 문제가 불거진 점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맞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그는 “이재명 정부는 인수위 없이 곧
충남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을 둘러싼 윤리심사 논란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lt;5월27, 26, 20일자 대전세종충청면 gt; 인사안 결재 거부와 관용차 사적 사용 등의 이유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징계안을 제출한 가운데 김 의장이 직접 위촉한 윤리심사자문위원들이 징계 수위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제주 유일의 부검실이 장사시설인 양지공원에 불법적으로 설치·운영되고, 공유재산 심의 없이 허가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17일 제439회 1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는 도내 유일의 부검실이 장사시설인 양지공원 내 불법적으로 설치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특히 해당 시설이 공유재산 심의조차 받지 않은 채 운영됐다는 점에서 도정의 부실한 행정처리가 도마에 올랐다.현지홍 의원는 “시체 제공기관
충북 제천~단양간 국도 5호선 우덕지구 위험도로 개선 공사를 둘러싼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국토관리사무소가 공사 전 개최한 주민설명회에서 공사 평면도만을 공개하고 경사와 높낮이를 명확히 보여주는 종단도를 제시하지 않은 채 설명을 진행한 것과 관련해 핵심 설계 도면을 의도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절차적 정당성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주민들은 “사고 위험과 직결되는 경사 정보를 숨긴 채 형식적 설명회를 진행해 실제로 공사가 마무리 단계가 돼서야 도로 높이 차와 경사가 이
미국 상원이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논의하는 가운데, 일부 의원들이 개인적으로 암호화폐 및 관련 기업에 투자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상원은 스테이블코인 규제안인 'GENIUS법'을 66-32로 통과시켰으며, 민주당 소속 16명도 찬성표를 던졌다. 그러나 일부 상원의원이 암호화폐 및 관련 기업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나 정치인의 암호화폐 투자와 이해관계 문제가 불거지며 논란이 확산됐다. 공화당 소속 팀 쉬히는 인터콘티넨탈 익스체인지에 투자
서울특별시 구로구의회 김미주 의원은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리박스쿨’ 보도와 관련하여, 리박스쿨이 민간보조단체 및 국민운동단체 지자체 예산을 우회적으로 지원받으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 자치행정과가 선제적으로 관련 사업과 예산 전반을 점검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김 의원은 9일 열린 제336회 구로구의회 정례회 행정기획위원회 회의에서 “최근 일부 단체들이 교육·공익활동 명목으로 정치적 이념을 주입하거나 역사 왜곡 논란이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자체 예산이
새 정부 출범 후 방송통신위원회 개편에 이목이 쏠린다. 체제 논란이 끊이지 않은 데다 이재명 대통령이 개편을 약속한 만큼 조직 개편이 본격화할 전망이다.윤석열 정부 시절 방송통신위원회는 이진숙 위원장이 탄핵소추 되는가 하면, 탄핵안 부결 후에는 2인 체제 의결에 대한 위법성 논란이 이어졌다. 최근에는 김태규 부위원장이 사직서를 내며 이 위원장 1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1인 체제에서는 전체회의 의결이 불가능해 사실상 의사결정이 멈춘 상태다.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대통령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독립성 및 정
최근 스팀에 게재된 ‘광주 런닝맨’이라는 게임 모드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는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폄훼한 유저 창작 모드다. 광주를 배경으로 시민들을 흉악범 및 폭력단으로 묘사하고, 계엄군의 폭력 행사가 정당한 것처럼 표현한 것이다. 여기에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진을 붙여 놓았다.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는 지난 3월 ‘반국가적인 행동을 묘사하고,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여 국가의 정체성을 손상시킨다’는 이유로 해당 콘텐츠의 국내 접속을 막았다. 하지만 문제는 해외에서는 여전히 자유로운 접속이 가능하다는 점이다.논란이 커지자 게임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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