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반도체고등학교 학생과 교원 85명은 지난 27일 음성에서 열린 제19회 반기문 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이들은 이날 4.2Km 건강 달리기 코스에 참가해 사제 간의 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서운석 충북반도체고 교장은 “학생들이 땀 흘려 달리는 모습 속에서 성장과 희망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성과 진로역량을 함께 키우는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충주고등학교는 지난 18일 시청각실 ‘반기문홀’ 개관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윤건영 충북교육감,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부부, 학생과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반기문홀’은 24억원의 예산을 들여 건축면적 579㎡, 250석 규모로 신축됐다.충주고 동문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충주고의 발전이 곧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일"이라며 “반기문홀이 학생들에게 세계로 나아가는 꿈의 터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날 반 전 유엔사무총장은 학교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윤건영 교
김만식 기자 = 음성군은 27일 개최된 제19회 반기문 마라톤대회가 동호인 1만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김일중,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대통령 선거 출마 가능성에 대해 "한덕수는 나오지 못한다"며 "내란과 관계 있는 한 대행이 무슨 낯으로 대통령...
충북 음성군 종합운동장에서 27일 오전 10시 출발 총성이 울린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도 반기문 전 유엔총장 내외가 대회장을 방문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대회가 더욱 빛났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보다 4000여 명이 많은 1만 2000여 명의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해 높아진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대회는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음성생활체육공원을 순회하는 4.2km 건강달리기코스와 10km코스, 하프코스, 감우재-금왕-생극 오생리를 반환해 돌아오는 풀코스로 진행됐다.
음성군 공무원들이 품바 옷을 만들어 입고 오는 6월 개최를 앞둔 제26회 음성품바축제 홍보에 적극 나섰다.올해 축제의 슬로건인 ‘음성은 품바지!’를 옷에 오려 붙이고, 중장년층만이 향유하는 축제가 아닌 젊은 세대도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다가가기 위해 MZ세대 겨냥 힙한 느낌으로 제작했다.군은 지난 27일에 열린 제19회 반기문 마라톤대회에서 품바옷을 입고 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대상으로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오는 5월 8일에는 충북도민체전에서 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내부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대선 후보 추대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 그런데 이 흐름이 낯설지 않다. 바로 지난 2017년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추대설, 그리고 현실화된 윤석열 검찰총장 영입론이다. 한덕수 추대설은 8년 전 반기문 추대설과 닮았다. 당시 반기문 추대설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박근혜 탄핵 사태 책임 논쟁 끝에 비박계는 반기문 정당 창당을 위한 사전포석으로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정당을 창당했다. 하지만, 반기문 총장이 바른정당에 입당하지 않고 대선을 중도포기하면서 보수는 분열 상태로 참패했다. 국
보다나은미래를 위한 반기문재단은 18일 충북 음성군 소재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주한외교단 초청 대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초청 대화 행사에는 반기문 제8대유엔사무총장 내외를 비롯한 40개국 약 50명의 주한외교단 대사와 직원, 조병옥 음성군수, 김태진 외교부 의전장, 한국외교협회 신봉길회장 등 국내 주요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주한대사들이 자신의 이름을 붓으로 써보는 한글 서예 체험 행사와 반기문 평화광장 야외 뷔페오찬, 반기문 생가 및 평화기념관 전시물 관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후변화는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입니다.” 16일 울산대학교 아산도서관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글로벌 리더십’을 주제로 열린 특별강연에서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은 이같이 밝혔다. 강연은 학생과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세계가 직면한 기후위기 심각성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국제사회 대응과 시민사회 역할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반기문 전 총장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와 미래 세대에 현실화된 위협”이라며 “정부뿐 아니라 산업계, 지방정부, 시민사회의 전방위적
한국에너지공단은 15일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을 초청, 울산 본사 대강당에서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에는 울산 지역 중고생과 주민, 공단 임직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반기문 전 총장은 강연에서 “기후 변화 문제는 정부나 기업의 책임을 넘어, 개인과 지역 사회가 함께 해결해 나갈 중대한 과제”라며 기후 변화가 초래할 위기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의 역할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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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의 21대 대통령선거가 33일 앞으로 다가선 가운데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강세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른바 출마가 유력하게 거론되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후보가 단일화하고 다자 대결이 붙을 경우 딘일후보로 누가 나서더라도 이재명 후보의 강세라 누그러지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를테면 민주당 이재명 후보, 범보수 진영 단일후보, 새미래민주당 이낙연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4자 가상대결 결과 범보수 단일후보가 누가 되든 이재명 후보가 크게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