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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회, 제300회 임시회 폐회

칠곡군의회는 지난 14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하며 회기를 마쳤다. 제300회 임시회는 지난 7~14일까지 8일간 열렸으며, 회기 중 다른 안건 없이 금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만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세부일정으로는 지난 7~1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지난 1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본심사를 진행했다. 당초 칠곡군수로부터 제출된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716,300백만원에서 44,700백만원을 증액한 761,000백만원이었으나, 심사대상 예산안 44,70...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2%대를 기록하면서 둔화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체감물가는 10개월째 3%대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소비자가 자주 구매하는 품목 가운데 1년 전보다 10% 이상 가격이 오른 품목도 15개에 달했다.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생활물가지수는 116.50으로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했다.이는 같은 달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보다 0.4%포인트 높은 수준이다.생활물가지수는 소비자가 자주 구매하는 품목 144개만으로 구성돼 체감물가에 보다
영덕군 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위원 15여 명이 참여해 지역 취약계층 30가구를 돕기 위한 ‘사랑의 장 나누기 사업’을 전개했다.
미·일·러·중 세계 4강을 비롯해 아·태지역 21개국 정상·각료·언론 등 2만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국가적인 메가 이벤트인 2025 APEC 정상회의가 내년 11월 한국에서 열린다.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외교·경제·문화적 역량을 십분 발휘하여 국격을 높이고 한국이 새롭게 도약하는 중요한 모멘텀으로 활용돼야 한다.APEC은 단순한 회의가 아닌 한국의 발전상과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경주에서 개최돼야 한다.경주는 신라 천년고도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이자 한반도 문화유산의 보고로 대한민국 5천년 역사를 세
청도군 각남면 생활개선회는 매년 하절기와 동절기를 막론하고 이웃들을 위해 삼계탕, 김장김치 등 다양한 반찬을 기부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10일에는 사랑 愛 채움 나눔 냉장고에 삼계탕 등 반찬을 기부했다.
경북도가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사회안정만 조직으로 출범시킨 ‘행복기동대’ 발대식에 대한 도민의 기대가 높다. 이·통장, 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 밀착 자원봉사 인력 6000여 명으로 구성된 행복기동대는 안전한 지역 사회 구축을 위한 경북도의 새로운 사회안전 시스템이다. 기동대가 사회생활의 급격한 분절화 여파로 날로 심화하는 고독사와 고립의 참상을 완화하는 촘촘한 안전망으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 ‘하나의 불빛! 한 번의 관심으로 이웃의 삶은 크게 변합니다’라는 주제로 출범한 행복기
예천군은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와 민원 담당 공무원간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민원담당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증가하는 악성 민원으로 고충을 겪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군수가 직접 청취하며 대응법과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학동 군수는 “증가하는 민원과 격무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빠른 민원 처리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항상 민원인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 보는 자세로 친절한 처리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퀴즈에서 "케이뱅크"관련 퀴즈를 제시했다.토요일인 6월 15일 오전 10시경 제시된 '케이뱅크'관련 문제는 "케이뱅크에서 준비한 용돈이 담긴 봉투는 OOO으로 선물할 수 있어요. OOO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무제한'이다.​두번째 문제는 "케이뱅크의 최대 5만원 용돈 봉투는 하루 최대 OOO번까지 받을 수 있어요. OOO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100'이다.​세번째 문제는 "케이뱅크에서 최대 O만원 용돈 봉투를 선물할 수 있는 이
15일 오전 3시 26분께 경북 봉화군 봉화읍 문단리 한 돼지농장에서 전기 누전으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해 사육중이던 돼지 1200여 마리가 소사하고 건물 2동이 불에 탔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12대와 소방대원 21명, 경찰, 공무원 등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사회 내에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돕기 위해 지원사업을 펼친다. 군산시에 따르면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사업’을 통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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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중점대학사업단은 지난 14일, 춘천캠퍼스 태백관 4층 회의실에서 필리핀 데라살대학과 '글로벌 지식재산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데라살 대학’은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114년 전통의 필리핀 4대 명문대학 중 하나로, 세계지식재산기구 및 필리핀 지식재산청과 ‘지식재산 관리 및 혁신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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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의 집단휴진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휴진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단체들이 늘어나고 있다.집단 휴진에 명분이 없다는 시민단체와 환자단체, 병원노동자들의 비판도 이어지고 있지만, 의료계는 정부에 태도 변화를 촉구하며 집단행동을 멈추지 않을 기세다.의료계 등에 따르면..
착용자의 표정을 인식해 감정을 대신 표현해주는 이색 마스크가 있다. 사생활 보호를 원하면서도 다양한 사회 활동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웨어러블 LED 마스크 '쿠디 마스크'가 그 주인공이다.쿠디 마스크는 지난 2022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첫 선을 보였다. 그런데 최근 두 번째 버전인 '쿠디 마스크2'가 미국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서 후원 목표액을 조기 달성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IT매체 더 버지가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지구 온난화의 문제가 지구촌의 최대 과제로 대두된 가운데,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2050과 맞물려 제주도의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계획은 국내외적으로도 끄는 선제적 전략으로 평가됐다. 제주도의 탄소중립 전략과 관련해, 정치나 주민자치, 지역 차원에서도 다양한 연계사업도 모색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 생산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수반되는 자연경관 훼손의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이 과제로 제시됐다. 사단법인 한국지역혁신연구원이 주최한 '제1회 제주 에너지 전환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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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가 오는 17일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에서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한강’의 청약접수를 받는다.단지는 경기도 고양시 덕은 업무지구 6·7BL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5층 전용 84㎡ 총 168실 규모로 조성된다. 공급물량이 1군, 2군, 3군으로 구성돼 최대 3군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계약금은 1천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분양 일정은 6월 17일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6월 20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에 반발하고 있는 쿠팡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공정위가 검색순위 알고리즘 조작과 임직원 구매후기 작성을 통해 자체상품 및 직매입상품을 검색순위 상단에 올린 의혹에 대해 과징금 1400억원 부과와 검찰 고발 결정하면서다.15일 공정위와 쿠팡에 따르면 쿠팡이
제민신협은 지난 13일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는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취약계층에 성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제주시 이도일동 소재 제민신협 본점에서 고문화 이사장과 선정된 대상자 및 제주시가족센터 직원의 참석으로 진행됐다.이날 캠페인을 통해 전달된 성금은 대상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생계자금 및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고문화 이사장은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신협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신협 임직원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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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바쁜 현대인의 맞춤형 스마트~한 민방위 교육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민방위 교육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되고 있다.민방위 대원들은 이제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1~2년 차 대원은 집합 교육을 받으며 3년 차부터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 3~4년 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민방위 대원 편성 의무자는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대한민국 국민 남성으로, 2024년 기준으로는 1984년 12월 31일생까지 해당된다.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도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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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10~15일 중앙亞 3개국 국빈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금주 중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창설과 ‘K·실크로드’ 구상 추진을 위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른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15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르탄을 각각 국빈 방문한다. 국빈 방문인 만큼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6개월 만에 해외 순방을 재개한 것으로,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자원 부국인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K-실크로드’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실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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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 미분양관리지역 ‘유지’
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가 지난해 2월 24일 이후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5일 대구 남구와 경북 경주·포항에 대해 7월 9일까지 미분양관리지역을 유지하기로 했다. 전국 미분양관리지역은 9곳이다. HUG가 기존 500가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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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6일전
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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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임의로 순위 조정, 행안부 정비사업에 선정 안 됐다" 파장
전북자치도가 투자 우선순위를 임의로 조정하는 바람에 행안부의 정비사업 대상에 선정되지 못했다는 주장이 나와 파장이 예상된다. 15일 전북자치도의회에 따르면 이명연 도의원(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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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장애인 자립대상자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서비스 지원”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사회 내에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돕기 위해 지원사업을 펼친다. 군산시에 따르면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사업’을 통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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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출하는 '새만금 사업' 제안…'제2국제골프학교' 사태 우려 신중론 부상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내부개발 재수립'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와 분과 자문위 회의를 잇따라 개최하며 새만금 사업과 관련한 제안이 분수처럼 쏟아지고 있어 '제2의 국제골프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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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제작 수요 폭발, 새만금에 영화제작 대규모 '아레나 시설' 구축"
최근에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인 OTT 중심의 영화 제작 수요 등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새만금의 광활한 땅에 대규모 스튜디오와 야외 로케이션을 겸함 다목적용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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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8월 31일까지 선박 음주 운항 특별 합동단속
해양경찰청 산하 군산해양경찰서가 오는 8월 31일까지 관내 해역에 선박 음주 운항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최근 3년 동안 전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