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0시 4분께 경북 영천시 청통면 한 돼지농장 화재로 돈사 2동과 퇴비사 1동이 소실되고 사육 돼지 3천여마리 가운데 350마리가 폐사했다. 이 불은 5시간 30여분 만...
15일 오전 3시 26분께 경북 봉화군 봉화읍 문단리 한 돼지농장에서 전기 누전으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해 사육중이던 돼지 1200여 마리가 소사하고 건물 2동이 불에 탔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12대와 소방대원 21명, 경찰, 공무원 등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대구 군위군 군위읍 한 돼지농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 57분여 만에 진화했다. 10일 대구소방안전본부·강북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9분께 군위군 군위읍 수서리 한 돼지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82명, 장비 30대를 투입해
24일 0시 4분께 영천시 청통면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2억4000여만원의 피해와 소방공무원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불로 돈사 2동 855㎡과 퇴비사 1동 758㎡이 전소되고 돼지 약 500여 마리가 폐사하는 재산피해가 났다. 또 화재을 진압하던 50대 소방관과 30대
용역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3000두가 폐사했다.25일 오후 3시39분쯤 용인특례시 처인구 백암면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3000두가 피해를 입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 99명과 소방장비 35대가 현장 진화에 나서 2시간 17분만인 오후 5시 56분쯤 진화됐다.해당 돈사는 1층짜리 4개동 연면적 1520㎡ 규모로 3개동에서 어미돼지 500여두, 새끼돼지 2500두 등 총 3000여두의 돼지를 사육하는 농장이다.이 불로 돈사 내 기숙사동에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오전 0시부터 경상북도 지역의 돼지고기 및 생산물에 대한 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지난 15일 경상북도 영천시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한 조치다. 현재 대구 및 경북 지역에 한해 15일 오후 10시부터 17일 오후 10시까지 48시간 동안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출입차량 관련 축산시설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이 발령된 상태다.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장 살처분 조치와 10km 이내 방역대 양돈농장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오전 0시부터 경상북도 지역의 돼지고기 및 생산물에 대한 반입을 금지한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지난 15일 경상북도 영천시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한 조치다.현재 대구 및 경북 지역에 한해 15일 오후 10시부터 17일 오후 10시까지 48시간 동안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출입차량 관련 축산시설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이 발령된 상태다.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장 살처분 조치와 10km 이내 방역대 양돈농장(5호·1만 3
양돈장 인근 주민들은 고질적인 양돈악취로 행정에 호소하고 있지만 특단의 대책이 없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때문에 ‘양돈업자들은 골프 공 때려 주민들은 악취 때문에 골 때려’라는 지적이다.한 시민은 제주시 누리집에 ‘시장에 바란다’에 양돈장 악취문제 툭단의 대책을 요구하는 글을 올렸다.글쓴이는 “1100도로 방향 해안동 돼지농장 3곳이 있다. 거기서 나오는 악취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한지 만 8년이 지나고 있다”며 “물론 부분적으로는 개선이 됐다”고 말했다.이어 “저희 인근 주택에서도 향기 나는 꽃이나 나무를 심으며 나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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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부북면, 천일홍 식재로 상큼한 여름맞이 준비
밀양시 부북면은 여름을 맞아 아름답고 쾌적한 부북면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북농협 하나로마트 앞 가로화단에 천일홍 3,800여 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이날 꽃 식재에는 부북면 이장협의회 및 자원봉사회 회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해 주민과 방문객들이 상큼한 여름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껏 작업에 임했다.주현정 부북면장은 “이번 천일홍 식재에 참여해 준 부북면 이장협의회 및 자원봉사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정서 함양과 부북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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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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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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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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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창원 BRT 안정적 정착으로 대중교통 활성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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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부속 한림청소년자립지원관은 춘천시의 지원을 받아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경계선지능 아동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시범사업인 “레벨업 프로젝트”를 실시한다.이 프로젝트는 배우고 이해하는 속도가 늦어서 학교와 또래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계선지능 아동청소년들의 심리사회적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를 위해서는 단순히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가정, 학교, 지역사회 안의 일상생활 곳곳에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 지도가 뒷받침 될 때 가능하다.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