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신협은 지난 30일,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25 자원봉사하기 좋은 온도 사업’에 참여해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사진 촬영 및 즉석 인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자원봉사하기 좋은 온도’사업은 도내 여러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나눔과 돌봄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제민신협 직원들은 직접 어르신들의 사진을 촬영하고 현장에서 바로 인화해 전달하며 일상 속 소중한 순간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고문화
제민신협은 15일 신협이 진행중인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주동부경찰서에 겨울 이불 18세트를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이불은 제주동부경찰서를 통해 범죄 피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고문화 이사장은 “작은 물품 전달이지만, 피해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조합원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이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제민신협 신제주지점 직원들이 지난 29일 제주서부경찰서로부터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제민신협에 따르면 신제주지점 직원인 김성유 대리와 고소희 주임은 지난 17일 보이스피싱 피해가 의심되는 거래를 조기에 인지하고 신속히 대응해 조합원의 예·적금 약 1억 4900만 원의 피해를 사전에 막았다.이날 오전 한 조합원이 정기예탁금 및 정기적금 전액 해지를 요청하며 내방했고, 직원은 조합원의 반응과 거래 정황을 토대로 금융사기 가능성을 인지해 면담을 진행했다.상담 결과, 조합원은 검찰청 및 금융감독원 사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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