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지난 18일 유망 아열대 과수인 애플망고의 시범재배 현장에서 현장 평가회를 열고, 지역 내 첫 애플망고 수확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번 애플망고 재배는 2021년부터 봉화군의 지원 아래 재배 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통해 기초를 다진 뒤, 2023년에는 ‘아열대과수 전문생산
봉화지역에서 아열대 과수인 애플망고가 성공적으로 재배됐다. 봉화군은 지난 18일 봉성면 조상영 농가에서 애플망고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를 갖고 지역 내 첫 애플망고 수확을 알렸다. 이날 첫 수확된 애플망고는 평소 아열대과수 재배에 관심이 많던 조 씨가 지난 2021년부터 전남 영광군 등 애플망고 선진 재배지를 찾아 다니며 교육과 견학 등을 통해 착실히 재배 준비를 하고 2023년 봉화군과 협업해 조 씨의 화훼하우스 0.1㏊에 시범 재배단지를 조성해 2년간의 생육기간을 거쳐 이날 첫 결실을 맺었다. 군은 최근 기후변화 대응 작물로 아열
경북 봉화에서 중년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운행 중이던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숨졌다.2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쯤 봉화군 법전면 영동선 선로에서 동해에서 영주로 향하던 무궁화호 1680호 열차에 40∼50대 로 추정되는 남성이 치여 숨졌다.사고 당시 열차 안에는 승객 10여명이 탑승 중이었으며, 기관사는 경찰 조사에서 "운행 중 선로에 갑자기 사람이 나타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동선은 단선으로 이 사고로 다른 1개 열차의 운행이 약 30분 지연됐으며, 코레일 측은 현장을 수습한 뒤 같은 날 오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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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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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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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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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초등교사, 교권침해 소송비 지원 최다…“교사 76%, 교육활동 두렵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활동 중 발생한 분쟁에 따른 소송비 등 법률 비용을 지원하는 교원보호공제사업에서 초등교사가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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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방문 이재명 대통령 "해수부, 산하기관 등 신속 이전하도록 하겠다"
김만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양수산부 이전과 관련 "산하기관들, 관련기업들, 특히 공기업과 공기업 산하기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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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대 드론이 펼치는 성산포 빛과 불꽃의 향연
제주특별자치도는 8월9일 오후 8시 20분 성산읍 내수면 일원에서 제4회 성산조개바당축제와 연계해 대규모 드론라이트쇼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드론라이트쇼는 총 1000대의 드론이 성산의 자연과 조개를 상징적으로 형상화하며 빛의 향연을 연출한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드론 퍼포먼스를 넘어 성산의 자연과 생태, 조개잡이 문화, 해양과 사람의 공존 등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풀어내는 테마형 콘텐츠로 구성, 차별화된 서사형 드론쇼로 선보일 예정이다.드론과 음악, 불꽃 효과가 어우러져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형상이 연출된다.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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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1000대가 만드는 성산조개…한여름 밤하늘 수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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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도서관, 도서관 '작작 공유학교'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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