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달성군의 비상이 심상치 않다. 달성군은 ‘기업하기 좋은 달성’을 민선8기 슬로건으로 내세워 각종 대규모 국책사업을 유치하고 기업 및 지역대학의 투자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 같은 대외여건 변화와 더불어 지역의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만들기 위한 각종 지원사업에도 총력을 다하며 명실상부 대구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우뚝 설 준비를 하고 있다. 달성군은 지난해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와 같은 주요 국책사업을 유치하며, 지역 신산업의 발판을 마련했다. 여기에 지역의 중소기업을...
경북도는 5월15일~10월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태풍, 호우, 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 대응해 나간다.
지난해 6월 27일부터 7월 15일까지 20일 동안 북부지역에 내린 비는 700mm 내외로서 이는 연평균 강수량의 58%나 되며, 이에 따라 2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피해는 주로 새벽 2시에서 5시 사이 매우 취약한 시간대로서, 관리 사각지대인 산사태 취약지역이 아닌 곳에서 90% 이상 발생했다.
도는 작년과 같은 사태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도민 생명 보호 최우선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14일 한마음동산 잔디광장에서 열린 경주시 양남면주민자치위원회 주관 ‘제2회 양남면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 발표회 및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월성본부 사업자지원사업 중 양남면 주민을 대상 주민자치위원회 교양강좌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간에 갈고 닦은 예술 기량을 선보이는 발표회로, 양남면 주민화합 잔치 성격으로 치러지는 행사이다.
이날 주동렬·오상도 경주시의회 시의원, 김성수 양남면장 등 내빈과 양남면 주민 등 약 800명이 참석했다.
인사말에서 김한성 월성본부장은 “2025 AP
DGB금융그룹은 대구상공회의소 1층에 소재한 DGB금융체험파크에서 대구청소년쉼터협회와 함께 보호시설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정보 제공 및 금융 기초지식 함양을 위한 ‘청년파인업2’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융생활 전반에 대한 용돈관리·저축·소비·투자 주제별 강의와 보드게임 등을 활용해 참가자가 직접 경험하며 학습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금융 기초 정보를 통해 금융적 판단력 강화를 목적으로 제작된 청소년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대구지역 소재 보호시설 청소년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현직 DGB대구은행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주지역본부가 특수고용,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장애인에게도 최저임금을 적용하라고 요구했다.
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으로 구성된 최저임금위원회는 2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차 전원회의를 열고 지난 3월 29일 고용노동부 장관이 제출한 내년 최저임금 심의요청서를 접수했다. 위원회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정하기 위한 심의에 나선다.
한림대학교는 오는 29일 ‘AI대학’ , ‘열린대학’ 미래 대학의 선도 모델 대학으로 시작을 알리는 글로컬대학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이번 비전 선포식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한림대학교 생명과학관 4층 강당에서 개최되며, 이날 선포식에는 최양희 총장을 비롯하여 윤희성 상임이사, 이주호 교육부 장관,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이날 △한림대학교 글로컬대학 프리젠테이션 △글로컬대학 비전 선포 △K-고등교육모델, AI 교육 솔루션 발표 △AI교육솔루션 관련 기업 전시 △글로컬대학
광명지역신문=주미화 본지 편집위원장 / 놀탄학교 교장> 우리가 배출하는 생활쓰레기 중 1위는 ‘음식물’이다. 우리나라가 매년 배출하는 음식물쓰레기는 연간 885만톤에 달하며, 이를 처리하는 비용으로 연간 8천억원에서 1조원이 투입된다. 음식물쓰레기로 인해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지구온난화를 부추키며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것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중요한 방안이다. 이런 차원에서 학교급식의 잔식기부가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실천하는 탄소중립 캠페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잔식’이란 배식을 하지 않은 음식
또 하나의 DePIN 프로젝트가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에는 컴퓨팅 파워 지원을 주특기로 하는 블록리스다.블록리스는8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20일 보도했다. 이번 투자에는 NGC벤처스, M31캐피털 등이 참여했다.블록리스는 사용자들이 자사 네트워크를 통해 자동으로 컴퓨팅 파워를 블록리스 기반 애플리케이션들에 제공하도록 하는 DePIN 프로젝트다.회사 측에 따르면 사용자들
이애주한국전통춤회의 ‘법열곡’ 공연이 5월 25일 오후 5시 서울남산국악당에서 펼쳐진다.이애주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이애주한국전통춤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3대에 걸쳐 천착하고 있는 ‘우리춤 원류 찾기’, 이애주한국전통춤회의 첫 번째 여정이다.서울남산국악당 홈페이지에서 공연을 예매할 수 있으며 단체, 예술인, 학생 할인이 가능하다.이는 한국춤 역사의 맥을 잇는 뜻깊은 공연으로, 1971년 벽사 한영숙 선생이 동시대 예술인들에게 강렬한 영감을 주며
경북 문경에서 초등학교 2학년 A양을 차로 친 운전자가 멈추지 않고 70m 가량 더 달렸는데 경찰이 뺑소니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논란이 일고 있다.A양은 지난달 17일 오전 8시 29분쯤 학교 근처에서 사고를 당해 뇌출혈과 두개골, 다리 등이 부러져 긴급 수술을 받았다.A양의 보호자는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이가 지난달 17일 오전 8시 29분쯤 학교 근처에서 사고를 당했다"는 글과 함께 사고 당시 CCTV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검은 승용차가 골목길로 들어섰고, 골목과 이어진
국립인천대에 공공의대 설립을 관철하기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이 전개된다.국립인천대 정책대학원 석사총동문회는 오는 6월 1일 오전 10시 인천대공원에서 ‘국립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추진 시민 서명 캠페인’을 연다고 21일 밝혔다.앞서 공공의료강화와인천대공공의대설립범시민협의회는 지난달 제 22대 국회의원선거 직후 인천지역 여야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공공의대 설치법 제정과 인천지역 공공의대 설립 공약을 반드시 지킬 것으로 촉구하는 논평을 냈다.범시민협의회는 “공공의대를 신설해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필수진료과 및 의료취약지 공백
한국도로공사가 22일부터 문경졸음쉼터를 임시 폐쇄한다. 21일 도공에 따르면, 폐쇄 기간은 공사가 진행되는 22일 오전 9시부터 오는 12월까지다. 이번 공사는 교통사고 방지와 이용객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진입·진출로 급커브 구간의 불량한 기하구조를 개선하는 것으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강원디자인진흥원은 관련 기관 중 최초로 기업지원사업에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AI 디자인 전략 실증을 시범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실증은 도내 디자인기업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한 '디자인기업 비즈니스 모델 사업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디자인 개발 과정에 생성형 AI 기반 디자인 전략 서비스를 도입하여 소비자 맞춤형 디자인 및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다.생성형 AI 서비스는 도내 디자인기업이 자체 상품 개발을 진행하며 소비자 분석, 마케팅, 영업 전략 등 디자인 외적 영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주지역본부가 특수고용,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장애인에게도 최저임금을 적용하라고 요구했다.
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으로 구성된 최저임금위원회는 2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차 전원회의를 열고 지난 3월 29일 고용노동부 장관이 제출한 내년 최저임금 심의요청서를 접수했다. 위원회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정하기 위한 심의에 나선다.
동훈아이텍은 비밀자산 관리 플랫폼 키르케 v1.0’ 제품이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키르케는 암호키, 인증서, 계정 정보 등 기업 비밀자산 라이프 사이클 관리를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SMS 및 개인정보보호법 등 기술적 가이드에 따르는 컴플라이언스 준수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동훈아이텍의 서원준 연구소장은 “IT 환경이 클라우드 인프라의 장점을 활용하면서도 HYOK와 같이 비밀자산들은 인프라와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