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 의료 공백 문제가 다시 국회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응급 상황에서도 수십 킬로미터를 이동해야 하는 현실이 반복되면서 국립의대 설립이 지역 균형 발전을 넘어 필수 공공 인프라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경북도는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경북 국립·공공의대 설립 촉구 국회토
경북도민 250만 명의 생명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여야가 초당적으로 손을 맞잡았다. 17일 오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은 경북도민들의 생명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경북 국립·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열린 현장은 지역민, 지자체, 전문가, 정치권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설립 필요성을 논의하며 열띤 공감대가 형성됐다. 회의실 안쪽에는 손팻말을 든 주민과 지자체 관계자들이 빽빽이 자리했다. ‘경북 도민의 염원, 국립·공공의대 설립’이라는 문구가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주민들은 메모와 카메라를 손
경북 북부권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국립·공공의과대학 설립 논의가 국회 차원에서 다시 공식화됐다.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국립·공공의대 설립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국회 공식 논의 자리로, 김 의원과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강선영·김대식·김승수·김위상·권영진·이달희·이인선·이종배·우재준·진종오·추경호·최은석 의원 등이 참석했다. 지방정부에서는 이철우 경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북 국립·공공의대 설립 국회토론회'에 참...
김만식 기자 = 지난 12월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김형동 국회의원과 임미애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경상북도 국립․공공의대 설립 국회토론
김만식 기자 = 경상북도는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북 국립·공공의대 설립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경북 지역의 의료 위기와 국립의대
의사가 부족한 지역에서 10년 동안 의무적으로 복무하는 이른바 ‘지역의사제’ 시행 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보건복지부는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지역·필수·공공의료 기반 강화’ 계획을 발표하면서 2027~2028년에는 지역의사제를, 2029~2030년에는 공공의대 도입에 나서겠다고 밝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부모님이 쓰러졌을 때 원정진료로 하루를 보내야 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습니다. # 버스 타고, 때로는 KTX까지 이용해 병원을 가야 하는 것이 지금 경북 도민들이 마주한 의료 현실입니다. 경상북도는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북 국립·공공의대 설립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경북 지역
박희승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2년 연속 선정됐다.더불어민주당은 국정감사를 통해 각 의원이 제기한 주요 제도개선 및 정책제안, 언론보도 실적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의원을 선정한다.박희승 의원은 ‘공공의대 설립’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전방위적으로 공론화하고, 그 역할과 공공성에도 불구하고 여러 어려움에 직면한 지방의료원, 공공산후조리원에 대한 정부의 지원 확대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또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양한 공약과 국정과제
경상북도는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북 국립·공공의대 설립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경북 지역의 의료 위기와 국립의대 신설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번 토론회는 김형동·임미애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국회 차원의 토론회다.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김도읍 국민의 힘 정책위원회 의장,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 위원장 등 다수 여·야 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권광택 도의원, 정태주 국립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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