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료원은 18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2025년 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에서 지역공공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전국 35개 지방의료원과 6개 적십자병원을 대상으로 지난 8월 실시한 2025년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의료원은 전체 기관 중 우수사례기관 5곳 중 1곳으로 선정됐다.운영평가는 ▲양질의 의료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합리적 운영 ▲책임 운영 등 4개 영역에 걸쳐 진행됐...
경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선정은 경주시가 지역사랑상품권 ‘경주페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자금의 역외 유출을 줄이는 등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안정적으로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시는 올해 경주페이 발행 규모를 총 1,600억 원으로 확대하고, 가맹점 수도 1만 2,400개소까지 늘리며 이용 편의성과 지역 내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특히 9월부터 12월까지는 월 사용액 70만 원 한도 내
과천시는 ‘제1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주민 삶의 질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해 기초지방자치단체가 기울인 노력을 생산성 관점에서 종합 평가하는 제도로,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과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1인당 지역내총생산 증가율과 재정자립도, 지역안전지수, 문화기반시설 수, 평생교육시설 수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참여자의 우울감이 최대 58%까지 감소하고 자아존중감은 24.91%, 심장 건강은 7.02% 향상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농업기술원은 정신건강 고위험군, 노인, 스트레스 고위험성인 등 치유농업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뇌파 분석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스트레스·우울감 감소와 자아존중감·회복탄력성 향상 등 긍정적 변화가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치유농업 효과 분석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식량작물·원예작물·정서곤충 등 자원별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10명 내외를 대상으로 진행됐
구리시는 행정안전부의 현수막 지정 게시대 현대화 사업에 따라 국비 지원을 받아 전자 게시대를 설치하고, 시정 시책 홍보 콘텐츠를 활용한 시범운영을 지난 12월 1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된 전자 게시대는 구리시 최초의 전자 게시대로, 구리시의 관문인 교문사거리 삼흥빌딩 앞에 가로 4.6m, 세로 2.5m, 높이 6m 규모로 조성됐다. 전자 게시대 설치는 2025년 12월 15일 완료됐다.시는 시범운영 동안 시정 주요 정책과 정보를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중점을
담양군이 지난 17일 담양군청 면앙정실에서 ‘제2차 담양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철원 담양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제1기 담양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방향과 내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 앞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위촉도 함께 이뤄졌다.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와 심층면접 결과를 바탕으로 한 기본계획에는 ‘머무는 즐거움, 돌아오는 설렘, 함께하는 담양’을 비전으로 한 정책 방향이 담겼으
성주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에 선정됨과 동시에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지역경제 활성화 시군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 추진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하여 향후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을 얻게 되었고, ‘지역경제 활성화 시군평가’우수상 수상으로 도지사 표창과 함께 시상금 300만원을 수여받았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업무 추진을 위해 전담 TF를 구성하여 체
더불어민주당 중구강화옹진 운영위원회가 22일 영종구청장 출마 예정자들의 공개 면접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강원모, 김광호, 김홍복, 박광운, 최미호, 태동원, 홍인성 예정자 7명이 면접을 치렀다. 각 예정자들이 준비한 ‘출마의 변’을 하고 15분 간 패널들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서 조택상 지역위원장은 깜깜이 선거를 방지하자는 차원에서 운영위원 대상으로 먼저 시작하고, 전체 당원 대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AI 기반 브라우저들이 클라우드 모델을 중심으로 발전하는 가운데, 시그마가 프라이버시를 강조하며 로컬에서 처리되는 AI 브라우저를 선보였다.기존 크롬·파이어폭스는 물론, 오픈AI·퍼플렉시티 AI AI 브라우저들도 클라우드에 의존하는 반면, 시그마 ‘이클립스’는 모든 AI 처리를 로컬에서 수행한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실리콘앵글 최근 보도에 따르면 시그마는 이클립스에 내장된 AI 모델이 사용자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전송하지 않으며, 특정 이념이나 콘텐츠 필터링 없이 순수한 형태로 동작한다. PDF 파일을 로컬에
금융감독원은 24일 각 회사의 상장 여부나 자산총액 규모에 따라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의무 여부가 다르다며 세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금감원은 24일 지난해 내부회계관리제도 점검 결과와 유의사항을 안내했다.이에 따르면 지난해 회사 4건, 대표이사 6건, 감사인 4건 등 총 14건의 내부회계관리제도 위반 사례가 발생했다. 이중 7건에 대해 증권선물위원회는 300만∼84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이전 5년의 위반 건수가 평균 27.2건이었음을 감안하면 지난해 위반 건수는 감소한 수준이나, 내
미국 경제가 올해 3분기 예상을 뛰어넘는 성장을 기록한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아전인수 해석을 이어갔다. 특히 이를 연방준비제도 및 연방대법원에 대한 압박 강화 기회로 활용하는 모습도 보였다.24일 금융권 해석 등을 종합하면 그는 집권 2기 들어 펼치고 있는 관세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제2경인선을 중심으로 신구로선과 신천~하안~신림선을 하나로 묶는 ‘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가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된다. 신천~하안~신림선은 제2경인선의 지선 형태다. 이 사업은 국토 국토교통위원장인 맹성규 국회의원이 주도하고 있다.제2경인선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지만 선결 과제인 구로차량기지 이전이 무산되면서 난항을 겪었다. 이후, 민자사업으로 전환해 광명시흥선을 연계해 2023년 12월 민간 적격성 조사에 착수했지만
속초시 ‘영랑호 입구 생태복원사업’이 2026년 기후에너지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국비 4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이번 사업은 악취 민원이 제기된 대명타워영랑호아파트 인근 영랑호 입구의 우수토실 토사 등의 유입을 개선하고, 통천군 순국동지 충혼비 일원 호안 침식을 완화하는 한편 식생대를 조성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속초시는 퇴적물 저감과 수리·수문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갈대와 부들 등 자생 수생식물 식재를 통해 수질 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침식된 호안은 자연형으로 복원하고, 조류와 수생생물이 안정적으로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하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지역 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42가구에 겨울 내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 의류 마련에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생활 지원에 초점을
암호화폐 거래소 FTX US 전 대표였던 브렛 해리슨이 새로운 파생상품 거래소로 시장에 복귀했다.23일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해리슨이 설립한 아키텍트 파이낸셜 테크놀로지스는 최근 3500만달러 규모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이번 투자 라운드는 마이애미 인터내셔널과 티오가 캐피털이 주도했으며, 회사 가치는 약 1억8700만달러로 평가됐다.아니텍트는
AI 기반 브라우저들이 클라우드 모델을 중심으로 발전하는 가운데, 시그마가 프라이버시를 강조하며 로컬에서 처리되는 AI 브라우저를 선보였다.기존 크롬·파이어폭스는 물론, 오픈AI·퍼플렉시티 AI AI 브라우저들도 클라우드에 의존하는 반면, 시그마 ‘이클립스’는 모든 AI 처리를 로컬에서 수행한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실리콘앵글 최근 보도에 따르면 시그마는 이클립스에 내장된 AI 모델이 사용자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전송하지 않으며, 특정 이념이나 콘텐츠 필터링 없이 순수한 형태로 동작한다. PDF 파일을 로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