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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연구름다리 위를 걷는 사람들

1일 제주시 용담이동 용연구름다리를 찾은 관광객들이 흔들리는 다리 위를 거닐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봉수 기자...
“이번에 큰일 치르셨다는데 직접 가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아! 예. 왕할머님, 잘 모셔드렸습니다.” 얼마 전에 정선생님은 스물두 해나 지극 정성으로 모셨던 애완견을 떠나 보냈다. 애완견으로 스물둘의 나이는 왕할머니 정도의 나이에 해당되는 것 같다. 2004년 현재 개의 평균수명은 14.6세다. 개의 7세 나이를 사람으로 환산하면 44세라고 한다. 그 이후는 1년이 7년에 해당한다고 하니 사람 나이로 환산해 보니 149세가 된다. 그 사이에 왕할머니의 근황은 자주 접했었다. 제대로 일어설 수가 없는 데 밤에는 세 번씩 소변을 봐야
tags :#행복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해녀문화의 보전과 계승을 위해 전국해녀협회가 출범했지만,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체계적 지원과 활성화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내용은 지난 2일 국회도서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김한규·위성곤 국회의원이 주최한 ㈔전국해녀협회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나왔다.이 자리에는 협회 회원 해녀들과 제주 출신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이 참석했다.전국해녀협회는 현직 제주해녀 등 전국 해녀 6813명이 가입, 지난해 12월 설립됐고 해양수산부의 법인 설립허가를 받았다.류정곤 한국수산
서귀포서 낙뢰로 980여 가구가 정전되고 과수원 창고에 불이 나는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1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께 서귀포시 중문동, 대포동, 도순동 980여 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기 공급이 복구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달 31일 오후 10시45분 안덕면 소재 과수원 창고에서 불이났다. 이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6.6㎡ 창고가 불에 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제주소방본부는 두 사고 모두 확인한 결과 낙뢰에 의해서 차단기가 내려가거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제주에서도 전동킥보드 안전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생활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지만 관리 체계는 미흡해 사고와 민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제주에서 전동킥보드 교통사고가 110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18명이 다쳤다. 연평균 37건, 한 달에 3건꼴로 사고가 이어진 셈이다.같은 기간 전국적으로는 7007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 비중은 1.6%에 불과하지만 인구 10만명당 사고 건수로 환산하면 15.7건으로 대도시와 비교해도 낮지 않은 수준이다.특히 관광객 유입까지 고려하면 체감 위험
오른쪽 어깨에 테왁망사리를 걸친 여인이 환한 웃음을 짓는다. 그녀의 얼굴에 거친 파도를 헤치며 생업을 이어온 해녀의 강인한 삶이 느껴진다.배 위에서 해녀 두 명이 수경을 머리 위로 제친 후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이날 목표치보다 많은 소라와 전복을 잡아 너무 기쁜 나머지 카메라 앵글을 의식하지 못했으리라.제주 여인들의 삶을 주제로 50여 년 가까이 흑백사진으로 기록하고 있는 현을생 사진작가가 사진전을 연다.현 작가는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제주시 산지천갤러리에서 열리는 사진전 ‘나의 어머니, 제주해녀’를 준비하기 위해 1980
자연에 거슬러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든 건축물은 자연 고유의 아름다움에 반하는 것이라는 데 토를 달 이는 없을 것이다.물질적인 재료를 이용하여 인간 생활에 필요한 공간을 만들어 낸 구조물은 결국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대치될 수 밖에 없는 숙명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자연 속으로 들어가면서도 그리 거슬리지 않는 구조물, 자연의 아름다움을 아는 건축물에 우리가 주목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가장 비 자연적인 콘크리트로 지어진 건물이라도 어떻게 배치되느냐에 따라 자연에 녹아드는 멋진 작품이 될 수도 있고 흉물이 되기도 한다.포근한 오
경북도 및 도내 19개 시·군 공무원 배드민턴클럽이 함께한 제13회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예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 공무원 배드민턴클럽이 주최하고 예천군청 공무원 배드민턴클럽이 주관했으며, 선수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가했다. 첫날인 5일에는 지역사회 복지시설 봉사활동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친선경기가 이어졌고, 다음날에는 본격적인 예선과 결승전이 진행된 뒤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자
원전 3기와 맞먹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추자 해상풍력발전단지 공모 사업에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기업 에퀴노르가 참여하지 않았다.7일 제주에너지공사에 따르면 지난 1일 사업희망자 공모 결과, 공기업 발전 전문기업인 한국중부발전이 단독 응찰해 재공모 절차를 진행한다.중부발전은 100㎿ 규모의 한림 해상풍력을 운영 중이다.공사는 규정에 따라 한 달 동안 재공모 절차를 진행하며, 재공모에도 중부발전이 단독 응찰하면 수의계약으로 전환한다. 이어 연말까지 2단계 평가를 하고, 제주도와 협의해 내년 초에는 우선협상 사업자를 선정한다.2022년 추자
국회의장실은 7일 최근 내란 특별검사팀의 국민의힘 원내대표실 및 원내행정국 압수수색을 둘러싸고 제기된 ‘국회의장 사전승인 의혹’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국회의장실은 “국회의장이 압수수색을 승인하거나 거부할 권한은 법률상 존재하지 않는다”며 해당 의혹을 정면으로 부인했다.국회의장실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영장의 승인 권한은 어디까지나 법원에 있으며, 국회의장이 영장 집행을 사전 승인했다는 주장은 성립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이어 “만약 발부된 영장에 하자가 있다고 판단된다면 그 문제는 사법부에 제기하는
▶뇌염 만연 국민교 일제 휴교·극장 휴관 ▶부평중 설립 ▶인천시내 고교 교련교육 검열 ▶부평-서울 삼화고속 운행 ▶인천상의 옹진군을 관할구역에 편입 ▶전극기능경기서 인천팀 3연패 ▶인천시 미술전 초대 추천작가전 ▶인천지구 이북도민연합회 수봉공원에서 추석 망향대제 ▶송도컨벤시아에서 '
암호화폐 전문 벤처 투자 회사인 패러다임과 온라인 결제 플랫폼 스트라이프가 공동 개발한 결제에 초점을 맞춘 신규 레이어1 블록체인 '템포'을 선보였다. 이와 관련 템포 지휘봉을 잡은 패러다임 공동 창업자 매트 황은 이더리움 레이어2 대신 아닌 독립적인 레이어1을 구축한 것과 관련 "글로벌 결제망이 장기적으로 신뢰받기 위해선 특정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는 중립성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템포는 결제 및 스테이블코인 활용에 초점을 맞춘 레이어1 블
한 편의 시를 마음에 담아두려 하지만, 바쁜 일상에서 그것을 온전히 맞이하지 못할 때가 잦다. 풍경 좋은 카페에 앉아 여유롭게 소설 한 편을 읽고 싶으면서도 현실은 그렇게 시간을 내어주지 않는다. 그러나 최근에 읽었던 한 권의 평론집과 한 권의 소설책은 잠시라도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고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7일 미 이민당국의 한국인 300여 명 구금상태와 관련 "정부·기업이 한 마음으로 신속하게 대응한 결과 구금 근로자 석방 교섭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충남 논산시는 최근 금강유역환경청의 임화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반려’에 대해 사업 취소나 중단이 아닌 ‘보완을 전제로 한 평가서 재작성 요구’라고 밝혔다.시는 환경영향평가 절차에서 ‘반려’는 제출된 평가서에 미비점이 있을 때 이를 보완해 다시 제출하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사업 추진 시 환경훼손이나 자연생태계 변화가 현저히 우려되는 경우, 국가환경정책에 부합하지 않거나 보전가치가 높은 지역을 심각하게 훼손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 해당하는 ‘재검토’ 협의내용 결정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이 시의
1시간전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7일,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300여 명이 이민 당국에 체포된 사건과 관련해 “정부와 경제단체, 기업이 한마음으로 신속히 대응한 결과, 구금된 국민들의 석방 교섭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강 실장은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협의회에서 “행정 절차만 남아 있으며, 마무리되는 대로 전세기가 우리 국민을 모시러 출발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이 안전하게 돌아올 때까지 정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U-17 축구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소중한 첫 승을 거뒀다.한국 U-17 대표팀은 7일 크로아티아에서 펼쳐진 '크로아티아 FA 4개국 친선대회' 2차전에서 벨기에를 3-2로 꺾으며 값진 역전승을 신고했다. 지난 3일 이탈리아에 0-3 완패를 당한 아쉬움을 털어내고 대회 첫 승리를 쟁취한 것이다.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김도민이었다. 전반 31분 상대에게 선제골을 내준 상황에서 후반 5분 동점골로 팀의 반격을 알렸고, 후반 25분에는 쐐기골까지 성공시키며 멀티골의 기쁨을 만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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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들깨, 이제 논에서 기계로 재배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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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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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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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사업 주민 '박수'
전북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행보가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은 2일 전북 완주군 본사 새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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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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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재명의 셰셰외교, 정작 대한민국이 받은 대우는 참담"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의 실용외교를 '셰셰외교' '아리가또 외교'에 빗대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특히 최근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갖은 아부를 떨며 기분을 맞춰줬지만 정작 돌아온 것은 우리 국민의 참담한 구금이라는 것이다.앞서 미국 이민세관단속국과 국토안보수사국은 지난 4일 조지아주 내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을 단속하며 475명을 체포했다. 이 가운데 300여 명의 우리 국민이 멀리 떨어진 열악한 수용 시설에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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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모계중 수납장 만들어 학교에 기증해
청도 모계중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뚝딱뚝딱 목공예 동아리 수업’에서 학생들이 직접 만든 수납장을 학교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9회기에 걸쳐 운영됐으며, 교육복지우선지원학생들이 학생들이 직접 나무를 조립하고 코팅해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납장을 완성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단순히 만들기를 넘어 협력, 성취감, 자기주도성을 기르는 동시에 자신이 만든 작품을 학교에 기증함으로써 봉사정신과 나눔·희생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완성된 작품은 교내에 비치돼 전교생이 함께 사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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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2학기 Wee프로젝트 협의회 개최
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5일 지역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Wee프로젝트 업무 협의회'를 가졌다. 2학기 시작에 맞춰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학교 적응 지원, 그리고 고위험군 학생 조기 발굴 및 개입 체계 강화를 위한 상담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협의회는 학생상담 사례의 공동 개입, 고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보 공유 및 지원, 심층상담 및 치료가 필요한 학생의 Wee센터 연계 절차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상담업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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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경북영광학교 공모전 특수교육대상학생 부문 대상
영천 북안면 경북영광학교 고등학교 1학년 김재민 학생이 제3회 전국 장애공감 포스터 공모전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국립특수교육원이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 행사다. 김재민 학생은 포스터 작품 같이 가는 길 더 따뜻하게를 출품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가치를 담아내고 따뜻한 연대와 공존의 의미를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고성환 교장은 “우리 학교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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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중고등학생 해양레저스포츠 교육 운영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병곡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덕군 남정면 부흥해변에서 서핑체험교육을 성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덕미래교육지구사업 일환으로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진 해양레저스포츠 교육 중 일부로 아름다운 바다를 품고 있는 영덕의 천혜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의 해양안전 의식 함양과 더불어 해양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덕교육지원청은 국립청소년해양센터와 협력해 새로운 서핑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부흥해변에서 강구중학교를 비롯한 지역 중고등학교 7개교 학생 200여